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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아침, 목회자를 위한 4가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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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3-28 | 조회조회수 : 5,3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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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은 반드시 쉬고 그 쉼을 포기하지 말라." 이것은 목사들 사이에 공통된 생각들이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월요일은 종종 교회나 사역을 인도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힘든 요일이다.


    주말 예배가 유난히 잘 진행되든 그렇지 않든 목회자들은 종종 월요일 아침에 일어날 때 신체적으로, 감정적으로, 영적으로 엄청나게 지쳐 있는 느낌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경험은 일관된다.


    때때로 목회자의 "월요병"이 심각하지 않는 날도 있다. 다른 때에는 목사가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조차 힘든 날도 있을 수 있다. 어느 경우든 목회자들은 종종 월요일에 영적 격려와 갱신이 필요하다.


    주간 리듬에 수반되는 것처럼 보이는 감정적, 영적 상승과 하강을 피하기 위해 목회자가 할 수 있는 일이 항상 많지는 않지만, 그 와중에 장기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다음은 월요일 아침 목회자들을 위한 네 가지 격려이다.


    1. 당신의 사역이 단 하루의 주일에 의해 성패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목회자들에게 종종 벅찬 한 가지 현실은 주일이 기껏해야 월요일부터 계산했을 때 6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목회자들이 매주 주일이 “역대 최고의 주일”이라고 너무 강조한다면, 목회자들은 금방 소진될 위험이 있다.


    그러나 문제의 사실은 교회의 삶은 주어진 주일의 경험에 따라 결코 오르거나 내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국 그것은 교회 생활의 칠일 중 단 하루일 뿐이다.


    사실 목회자가 하는 가장 중요한 사역 중 일부는 주중, 토요일, 그리고 주일 사이에 발생한다. 교회의 다른 지도자들과 만나 힘을 실어주고 병원에 있는 사람들을 방문하여 그들을 위해 기도하거나 전도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세우는 일 등이 그것이다. 


    목사님,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최악의 설교를 했든, 아니면 가장 좋은 설교를 했든, 당신의 사역은 당신 교회의 주일 경험이 어떤 주일에 어떤 모습이었는지에 의해 정의되지 않을 것이다.


    목회사역의 새로운 한 주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화요일까지 기분이 우울할 때 월요일에 지난 한 주를 망친 것이 사역 전체를 망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2. 백업을 채우는 일을 하라.


    대부분의 목회자들에게 다가오는 주일에 대한 아드레날린과 불안은 종종 예배가 시작되기 전 이른 아침 시간에 알람이 울리기 훨씬 전에 상승하기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토요일 오후에 설교를 하고, 사역을 인도하고, 영적 인도와 보살핌을 바라는 사람들과 교류하기를 기대하면서 감정의 상승이 시작된다.


    따라서 주일 저녁이 되면 많은 목회자들은 24시간이 훨씬 넘는 시간 동안 영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높은 경계 상태에 있게 된다. 그들은 긴장을 풀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다음 주 사역 활동을 기대하면서 소진된다. 그러나 목회자가 지나치게 그들을 위해서 힘을 쏟아야 하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예수님과 함께하는 영적 에너지가 넘쳐 흘러서 사역하도록 의도하지 않는다면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목회자 자신이 먼저 채워지지 않았다면 회중의 유익을 위해 자신을 쏟아 부을 수 없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은 자신의 탱크를 다시 채우는 일에 대해 노력해야 한다.


    여기에는 성경 읽기, 기도, 침묵, 고독과 같은 영적 훈련이 포함된다. 그러나 여기에는 골프를 치거나 취미 활동을 하거나 친한 친구와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과 같은 다른 “비영적” 일도 포함될 수 있다.


    3. 자신의 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잊지 말라.


    때로는 몸이 너무 지치면, 영혼까지도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목회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데 있어 몸의 필요를 돌보는 것은 영혼의 필요를 돌보는 것만큼 중요할 수 있다. 영적인 삶은 육체에서 분리된 것이 아니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자신의 몸이 필요로 하는 것을 잘 들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월요일에 낮잠을 예약하고 그 일정을 고수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일정한 운동 시간에 더 훈련을 받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며, 신체의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돌핀의 즉각적인 이점과 수명 및 삶의 질 향상을 포함하는 장기적인 이점을 포함한다.


    한 목사는 “교회 생활은 다른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목회자 자신의 몸을 죽이는 것이다”라는 지나친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사실이다. 지나친 사역은 번아웃을 가져오고 당신의 몸에 무리를 가져 올 수 있다. 따라서 당신의 몸이 필요한 것을 듣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라.


    4. 당신이 이 일을 위해 부름받았다는 것을 기억하라.


    결국 당신이 목회를 계속 할 수 있게 할 유일한 것은 당신이 당신의 소명을 이행하고 있다는 확신이다.


    많은 목회자들에게 근무 시간은 길고, 스트레스는 많고, 급여는 적고, 책임은 무수히 많다. 그러나 당신은 이 일을 위해서  부름받은 것이다. 그리고 이것 외에는 하고 싶은 일이 없다는 사실을 굳게 안식하라. 


    그리고, 부르심을 받은 자에게 하나님의 자비는 참으로 아침마다 새롭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 아침이 월요일이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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