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 텍사스의 베일러대학에서도 기도와 부흥운동 일어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TX] 텍사스의 베일러대학에서도 기도와 부흥운동 일어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TX] 텍사스의 베일러대학에서도 기도와 부흥운동 일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3-24 | 조회조회수 : 4,538회

    본문

    72시간의 기도와 야간 예배에 학생들 몰려

    3월 19일~22일까지 하나님과 성령의 평화와 임재 구해



    4ed7b5d34b5054773e2108795cc670c3_1679705138_135.jpg
    베일러대학 학생들이 이번 주 3월 19일(일)~22일(수)까지 72시간 동안 대학 캠퍼스의 파운틴몰에서 계속해서 기도하고 매일 저녁 8시에 예배를 드렸다 (사진: 
    Baylor University FM72)


    텍사스주 와코(WACO)에 있는 베일러대학(Baylor University) 학생들이 야간예배와 함께 72시간 연속 기도회를 실시하는 FM72에 참석하기 위해 파운틴 몰(Fountain Mall)을 가득 채웠다.


    베일러대학의 채플실은 여러 캠퍼스 사역 단체 및 지역 교회들과 협력하여 72시간 동안 계속 기도하는 대학생 모임인 FM72를 3월 19일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개최했다. 매일 밤 8시 학생들은 예배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파운틴몰에 모였으며, 이 예배는 FM72 웹사이트에서도 생중계됐다.


    베일러의 채플 및 캠퍼스 선교 책임자이자 부목사인 찰스 램지(Charles Ramsey) 박사는 "FM72는 2019년 봄에 베일러에서 처음 열렸으며 캠퍼스의 연례 행사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램지 목사는 “FM72의 목적은 베일러대학 커뮤니티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라며, “지금은 자신의 영적 여정에 관한 목록을 작성하고, 가장 중요한 것, 즉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공통된 믿음을 다시 찾아야 할 때이다. 간단히 말해서 목표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알고 그들이 성장하고 번성할 수 있는 신앙공동체를 찾을 수 있도록 명확하고 사랑 넘치며 설득력 있는 초대를 경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램지는 또 “우리는 기도가 기독교인의 삶의 핵심적이고 필수적이라는 점에 동의했지만, 우리에게는 이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는 점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라며, “기도 텐트는 순례와 비영구적이라는 느낌을 제공한다. 이곳은 주님께 바쳐진 특별한 장소이자 특별한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올해의 주제는 “주님,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십시오”(눅 11:1)이다. 램지는 매년 학생들이 기도 텐트를 더 오래 오픈해 달라고 요청, 72시간이 144시간이 되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니라며, "소박하지만 기도할 곳이 있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램지는 "영적 여정이나 종교적 배경과 전통에 관계없이 이 기도 텐트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이곳을 걸으며 조용히 준비하고 회개하고 간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곳에 있을 그 어떤 다른 이유도, 가식도, 변명할 필요도 없다. 우리는 주님을 찾기 위해 여기에 있다. 친구들과 동료들과 함께 '영적으로 되기' 위해 기도하는 것은 부드럽지만, 사랑스럽고 힘을 주는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가 기도하기를 끝마쳤을 때 분명히 좋은 일이 일어난다. 기도를 발견하는 데는 경이로움과 기쁨이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이것은 지속적이고 심화되는 헌신, 보다 개인적인 신앙, 교회에 대한 사랑으로 가는 길을 열어준다”며, "그것이 우리의 희망이다"라고 말했다. 


    FM72는 또한 다양한 형태와 스타일의 기도에 대한 훈련이나 경험이 있거나 특정 주제를 위해 기도를 인도할 지역 교회와 사역단체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을 초청, 학생들을 인도하는 안내 기도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야간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설교자들은 다음의 사역자들이었다.


    5년 동안 베일러대학에서 "Vertical Ministries"를 이끌었고 주일 예배를 인도하고 FM72의 이야기를 전한 데일 월리스(Dale Wallace)는 탄트 기도모임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기도를 탐구하고 추구하도록 도전했다. 그레이터 뉴라이트침례교회(Greater New Light Baptist Church)의 샘 도일(Sam Doyle) 목사는 월요일 밤에 말씀을 전했으며, 지역 선교회인 Mission Waco의 헌신적인 지도자이다. 야니트 로스(Yanit Ross) 목사는 하이랜드 침례교회(Highland Baptist Church)의 담임 목사이자 수년 동안 남아프리카와 이스라엘에서 선교사로 일한 바 있으며 화요일에 말씀을 전했다. 안디옥커뮤니티교회의 목사인 칼 걸리(Carl Gulley)는 수요일 밤 영성 형성과 그리스도 안에서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부흥과 갱신


    FM72는 베일러대학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모임이 아니다. 1945년에 베일러 학생들은 90일 동안 갱신을 위해 기도했고 그 영향은 전 세계적으로 퍼졌고, Passion Conference 및 Journeyman Mission 프로그램과 같은 사역에 불을 붙였다.


    램지는 “FM72는 우리가 갈망하는 것, 아직 성취되지 않은 영적인 약속을 상기시켜 준다. 학생들은 하나님께서 과거에 하신 일을 기억하고 자신들에게 맡겨진 횃불을 들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한 학생이 '주님, 들풀들에 붙은 작은 불이 아니라 산불을 구합니다'라고 기도하는 것을 들었다. 72시간 기도 모임은 이 세대가 불안과 공포에 갇힌 것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 있는 기쁨과 자유가 활짝 열린 공간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성령의 평화와 임재로 인한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하는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26건 36 페이지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