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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맥아더 목사 가치의 5%가 전체 복음주의세계를 합친 것보다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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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3-21 | 조회조회수 : 3,6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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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맥아더 목사가 2020년 그레이스 커뮤니티교회(Grace Community Church)의 쉐퍼드 컨퍼런스(Shepherd's Conference)에서 설교하고 있다 (Facebook/Shepherds' Conference) 


    최근 쉐퍼드 컨퍼런스에서 스티브 로슨(Steve Lawson)은 “나는 존 맥아더(John MacArthur)의 5%가 전체 복음주의 세계를 합친 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일부 복음주의자들은 스티브 로슨을 연예인 숭배, 우상숭배, 아첨 등으로 즉각 비난했다.


    그러나 스티브 로슨은 평범하지 않은 말을 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 대해 비슷한 말을 했다. 예를 들어, 아내의 5%가 다른 모든 아내를 합친 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아첨이요, 우상숭배일까?


    즉, 잠언 31장 29절을 참고하여 아내에게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라고 말한다면 말이다. 그것이 우상숭배일까? 


    아니면 우리가 찰스 스펄전을 "설교의 왕자"라고 부르는 것도 우상숭배일까? 스펄전은 정말로 설교자의 왕자인가? 그것은 다른 설교자들에 대해 무엇을 암시하는가?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 구별은 오직 예수님께만 진정으로 속한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스펄전을 "설교의 왕자"라고 부르는 것이 우상숭배인가? 당연히 아니다! 문자 그대로 받아 들여서는 안 된다.


    스펄전은 “여인에게서 태어난 모든 사람 중에 존 칼빈보다 더 위대한 사람은 없었다"라고 말도 있었다.


    그것은 객관적으로 유명인 숭배인가, 아첨인가, 우상숭배인가? 결국 스펄전은 여자에게서 태어난 한 분, 예수님을 잊어버린 것 같다. 그것은 스펄전이 칼빈이 실제로 그리스도보다 더 크다고 믿는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당연히 아니다!


    분명히 스펄전은 죄가 없다. 아첨이나 우상숭배를 분별하는 기준은 스펄전이 아니라 성경이다. 그러나 일부 복음주의자들은 스티브 로슨의 말을 비난하고 존 맥아더를 칭찬하기 때문에 그것을 따지고 있는 것 같다.


    이 글을 쓴 사무엘 세이(Samuel Sey)는 스티브 로슨이 존 맥아더의 가치의 5%가 모든 기독교인을 합친 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는 존 맥아더의 영혼이 다른 성도들의 영혼보다 하나님께 더 귀중하다고 말하지 않았다.


    사무엘 세이는 "나는 존 맥아더의 5%가 복음주의 세계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티브 로슨을 대변할 수는 없지만, 존 맥아더의 용감한 사역을 성경과 진리에 대해서 타협하는 복음주의 지도자에 대해 말하는 것과 같다.


    존 맥아더를 우상화하는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있다. 지역 목회자를 우상화하는 작은 교회 성도들이 있으므로 물론 존 맥아더를 우상화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3장에서 암시하듯이 어떤 사람들은 그를 우상화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이 맥아더를 우상화하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 특히 북미의 복음주의자들은 존 맥아더에 대해 강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 이 글의 필자는 이것이 사람들이 스티브 로슨의 말에 트집을 잡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흥미롭게도 캐나다와 미국의 많은 복음주의자들은 북미 이외 지역의 기독교인들이 존 맥아더를 그토록 사랑하는 것과 같은 이유로 그를 싫어한다. 


    목회자의 인기가 중요하다는 말이 아니다. 존 맥아더는 인기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북미 밖에서 태어난 사람으로서 필자는 왜 존 맥아더가 아프리카, 아시아, 동유럽, 중남미의 기독교인들에게 그토록 비할 데 없는 사랑을 받는지에 항상 매료되었다. 존 맥아더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성경적 목사일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존 맥아더가 많은 북미 기독교인에게 사랑받지 못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는 미국과 캐나다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존경받고 영향력 있는 목회자 중 한 명이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는 북미 이외 지역에서 태어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존 맥아더를 극진히 사랑하는 것 같다. 그가 아시아인, 라틴계, 아프리카인에게 그토록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카리스마 운동과 번영 복음에 반대하는 그의 가르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에서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북미 이외 지역에서 태어난 필자와 같은 사람들에게 그가 특히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많은 북미 사람들에게 매우 공격적인 그의 솔직한 말을 실제로 우리가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맥아더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그는 죄인이므로 당연히 그의 사역에 연약함이 있다. 사실, 우리 모두와 마찬가지로 그의 가장 큰 장점은 그의 가장 큰 약점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솔직한 성격은 예를 들어 많은 아프리카인들과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북미와 달리 필자의 문화는 솔직함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호함이 미덕이 아니라 비겁함이라고 생각한다.


    북미의 복음주의자들과 달리 전 세계의 많은 기독교인들은 나쁜 신학, 비판적인 인종 이론, 또는 부당한 정책에 대한 모호함을 가치 있게 여기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맥아더의 5%가 그처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부당한 정책에 대한 맥아더의 용기에 대해서는 그레이스 프로덕션(Grace Productions)의 "The Essential Church" 예고편에서 확인해 보라. 곧 출시될 이 다큐멘터리는 맥아더가 미국, 캐나다 및 전 세계 사람들에게 그토록 가치있는 이유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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