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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소나기나 파도 속에서도 말씀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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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2-22 | 조회조회수 : 9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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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네시 중학생들도 기도와 찬양과 회개를 일으킨 부흥운동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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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2월 켄터키주 윌모어 애즈버리대학교에서 부흥이 시작된 후 테네시주 녹스빌의 그레이스크리스찬아카데미 학생들이 예배를 위해 모였다 (사진: Jessica Brock)


    전국의 대학생들 사이에서 영적 각성이 진행됨에 따라 테네시의 한 K-12 학교도 캠퍼스에 부흥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녹스빌의 그레이스크리스찬아카데미(Grace Christian Academy, 이하 GCA)은 금요일에 여러 중학생들이 기도하고, 고백을 나누고, 신앙고백까지 하는 예정에 없던 예배를 경험했다.


    GCA의 대변인은 화요일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 모임이 학교의 매해 전통적으로 실시하는 제자의 날(Discipleship Days)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제자의 날은 GCA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풍성해지고,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자라며, 그들의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도록" 하기 위해 "그분을 알고, 사랑하고, 그들을 사랑하라"는 주제로 교실 토론과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금요일 GCA가 학생들을 위한 예배를 마친 후 많은 사람들은 "예배를 계속해야 한다는 강박감을 느꼈다"고 대변인은 덧붙였다. “지도자들은 계획된 모든 오후 활동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찬양과 기도로 서로를 이끌도록 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회개하고, 고백하고, 그리스도를 찾게 되었다.”


    GCA 고등학교의 앤지 노드혼(Angie Nordhorn) 교장은 또 “하나님은 소나기나 파도 속에서도 말씀하실 수 있다. 지난 주 제자의 날에 그분은 우리 캠퍼스를 그분의 임재로 가득 채우기로 결정하셨다"라고 말했다.


    노드혼은 “GCA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나는 2010년 우리가 성령님의 심오한 증거를 경험했던 때를 단 한 번밖에 기억하지 못했다”며, “나는 주님께서 계속해서 그분의 임재로 우리 홀을 가득 채우시기를 기도한다. 제자의 날은 GCA에서 일어나는 성령의 바다에 잔물결을 일으키며 퍼져 나가는 시작점에 불과하다”라고 덧붙였다.


    GCA는 앞으로 신앙고백을 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제자화하고 지난 금요일 예배 모임에 대한 응답으로 소그룹 토론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는 학생들의 삶이 영원히 변화된 것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한다. 우리는 학생들이 스스로 영원히 변화되었음을 고백하는 현장을 목격했다”라고 성명서는 결론지었다.


    이달 초, 켄터키 주 윌모어에 있는 애즈베리대학은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부흥을 위한 모임을 가져, 자발적 예배와 부흥의 진원지가 되었다.


    기독교 전통에서 부흥회는 종종 많은 사람들이 기도와 예배를 위해 함께 모여 용서와 고백, 때로는 기독교인으로의 개종을 촉구하는 모임이다.


    애즈베리의 부흥은 2주 이상 계속되었고 캔터키 주 외의 지역에 있는 수천 명의 개인을 끌어들였으며 이러한 학생 부흥운동은 전국의 다른 여러 캠퍼스와 교회로 퍼졌다.


    학생들이 성령 강림을 경험하고 있는 기독교 캠퍼스 중 테네시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리대학교도 지속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리대학교의 캠퍼스 목사인 롭 풀츠(Rob Fultz)는 이전 인터뷰에서 애즈베리의 행사를 지켜본 한 리대학의 학생들이 “예배당에 가서 하나님이 우리 캠퍼스에서도 역사하시기를 기도할 수 있는지 교수에게 물었던 그 때 모임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교수님이 '예'라고 하셨다. 8~9명의 학생들이 예배당으로 가서 기도하기 시작했다. 몇 시간 만에 예배당은 학생, 교직원 및 교직원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라고 풀츠는 말했다.


    풀츠는 리대학에서의 끊임없는 기도와 예배를 "주로 자발적인 기도운동"이자 현재 진행 중인 "아름답고 신성한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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