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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애즈베리와 미국에 부흥을 일으키고 계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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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2-14 | 조회조회수 : 11,9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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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parrowstock/David Clark) 


    “성령님은 그 방에서 만져질 수 있었다. 죄의 쇠사슬이 끊어지고, 고백이 이루어지고, 하나님께서는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등의 찬양을 받았다.” 한 학생은 지난 수요일 켄터키 중부에 있는 애즈베리 대학교에서 시작된 애즈베리 부흥 운동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다.


    1,639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이 복음주의 학교는 1905년 2월에 시작된 수많은 대부흥으로 널리 알려졌다. 예를 들어, 1970년 2월에 시작된 부흥은 14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예배를 드렸다. 2000여 명의 전도팀이 학교에서 전국의 교회와 130개 대학 캠퍼스로 나아갔다.


    1992년 3월 예배당에서의 학생들의 죄의 고백이 127시간 연속 기도와 찬양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2006년 2월 학생 예배실에서 4일간의 지속적인 예배와 기도, 찬양이 이어졌다.


    2023년 애즈베리 리바이벌

    이제 성령님께서 애즈베리에서 다시 특별한 방식으로 움직이시는 것 같다.


    2월 8일 회개와 용서를 요청하는 동안 최소 100명이 무릎을 꿇고 제단에 절을 했다. 그 이후로 캠퍼스는 어제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성령의 부으심을 경험했다.


    사람들은 간증을 하고,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기도했다. 학생, 교수, 지역 교회 지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러 대학의 학생들도 애즈베리 캠퍼스로 모여들었다.


    이전 캠퍼스 부흥과 달리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의 렌즈를 통해 성령의 현재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 이것은 현재 켄터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부흥을 목격하기 위해 더 많은 청중을 끌어들였다.


    미국 부흥에 관한 팀 켈러의 분석

    팀 켈러는 그의 사려 깊은 애틀랜틱 기사 "미국 기독교는 부흥을 위해 예정되어 있다"에서 사회학자 로버트 벨라(Robert Bellah)의 고전적인 책 "마음의 습관(Habits of the Heart)"을 인용했다. 켈러에 따르면 이 책은 “미국의 사회사는 미국을 세계에서 가장 개인주의적인 문화로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미국 문화는 개인의 이익을 가족, 지역 사회 및 국가의 이익보다 우선시한다”고 진단했다.


    켈러에 따르면 좋은 소식은 다음과 같다. "200년 동안 미국인들의 종교적 헌신은 자기 중심주의를 비난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요청으로 이러한 개인주의가 균형잡힐 수 있게 했다. 교회는 궁핍한 사람들을 위한 자선과 연민을 요구했고, 젊은이들에게 성적인 표현을 결혼 생활에만 국한시키도록 격려했으며, 배우자들에게 서약을 지키도록 격려했다.”


    그러나 "벨라는 이제 종교의 균형에서 크게 벗어난 미국의 개인주의가 사회적 분열, 경제적 불평등, 가족 붕괴 및 기타 여러 기능 장애로 향하고 있다고 썼다."


    벨라의 책은 1985년에 출판되었다. 지난 40년 동안 그가 옳았다는 것이 입증되었을까?


    켈러에 따르면 “현대의 자아는 유난히 연약하다. 자신을 정의하고 검증할 수 있는 자유를 갖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자유로움을 주지만 동시에 소모적이기도 하다. 당신과 당신만이 당신의 정체성을 만들고 유지해야 한다. 이것은 전례 없는 수준의 우울증과 불안, 결코 만족할 수 없는 긍정에 대한 열망을 가져왔다.”


    미국의 부흥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 문화가 망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미국인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미국 문화가 망가진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미국인들이 모르기 때문다.


    대조적으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애즈베리 부흥에서 공유되는 일반적인 경험은 사람들을 자신에게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임재에 대한 깊은 감각이다. 예를 들어, 달라스에서 온 2학년 엘레나 오버맨은 이렇게 말했다. "그분은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성령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이곳과 전 세계에서 역사하고 계시며, 이는 곧 멈추지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사랑과 행복한 결혼의 수호성인의 이름을 딴 이 발렌타인데이에 우리는 우주의 신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과 그 이유를 모두 축하하자.


    그분의 사랑의 사실은 분명하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말 그대로 하나님이 당신을 이미 사랑하신 것보다 더 많이 또는 덜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이것은 그의 사랑의 이유 때문이다. C. S. 루이스는 그의 에세이 "회원(Membership)"에서 다음과 같은 견해를 제시했다. "각 인간 영혼의 무한한 가치는 기독교 교리가 아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서 어떤 가치를 느끼기 때문에 사람을 위해 죽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관계없이 그 자체로 단순하게 고려되는 각 인간 영혼의 가치는 0이다. 성 바울이 쓴 것처럼 가치 있는 사람들을 위해 죽는다는 것은 신성한 것이 아니라 단지 영웅적인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을 위하여 죽으셨다.


    “그분은 우리가 사랑스럽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그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셨다.”


    "내 안에서 시작합시다!(Let it started in me!)"

    루이스가 옳다. 하나님은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요일 4:8) 당신을 사랑하신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그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막 12:30) 그분을 사랑함으로써 그분의 사랑에 응답한다면, 당신은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게 될 것이다(31절). 당신의 이웃은 당신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함으로써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우리 문화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부흥의 촉매제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애즈베리 부흥을 축복하시고 보호하시고 사용하셔서 우리 땅 전체에 부흥을 일으키도록 함께 기도하자. 그리고 옛 찬송의 가사로 기도하자. "내 안에서 시작합시다!(Let it started i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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