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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형교회 유명목사 앤디 스탠리 "동성애 신자들의 믿음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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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1-27 | 조회조회수 : 5,2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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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포인트 커뮤니티교회 설립자이자 담임 목사인 앤디 스탠리가 지난 2017년 8월 10일 윌로우크릭 커뮤니티교회의 글로벌 리더십 서밋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Willow Creek Association) 


    교회에 다니는 성소수자 신자들이 이성애자 신자들보다 더 믿음이 있을까?


    메가처치 앤디 스탠리 목사에 따르면 그 대답은 확실히 '그렇다'이다.


    조지아 주 알파레타 여러 지역에 있는 노스포인트 미니스트리와 노스포인트 커뮤니티교회를 이끄는 스탠리는 현재 입소문을 타고 있는 설교 영상 클립에서 교회에 계속 다니는 성소수자들이 "많은 사람들보다 더 많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영상 클립이 수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스탠리는 트위터에서만 12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설교 영상 클립에서 "그들이 대우받은 방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회에 참석하고 싶어하는 동성애자들이 나보다 더 믿음이 있다는 것을 당신에게 말하고 있다"며, "그들은 당신보다 더 많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성소수자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받아들이지 않는 교회에 계속 참석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2022년 5월 노스포인트 커뮤니티교회의 Drive Conference에서 전달된 이 메시지는 또한 "교회에서 자란 게이 남녀와 성인이 되어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게이 남녀들은 우리 교회에 참여하라"고 말했다.


    동성애를 죄로 정죄하는 성경의 여러 구절을 인정한 후, 스탠리는 교회에 다니는 LGBT 개인을 대신하여, 그들이 회개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바꾸지 않으셨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나는 고린도전서 6장과 레위기, 로마서 1장을 알고 있다. 그 모든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며, "12세, 13세, 14세, 15세 때 마음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지 않으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여전히 예배하고자 하는 게이 남성 또는 여성이 있다. 하나님께서 '아니오'라고 하셨는데도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물었다. 


    “우리는 예수님을 그토록 사랑하고 우리와 함께 예배하기를 원하는 성소수자 신자들로부터 배울 점이 있다”라고 그는 계속했다. 


    애틀랜타 제일침례교회의 유명한 명예목사인 찰스 스탠리의 아들인 앤디 스탠리는 과거에도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2015년에 스탠리는 교회들에게 "교회는 성소수자나, 동성에 끌림을 느끼는 학생들이 이야기할 수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남캘리포니아에서 이틀간 열린 교회 리더십 서밋에서 그는 "이 주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지 결정해야 한다. 그들을 받아들여야 더 이상 동성에게 끌리거나 동성애자 학생들이 교회를 떠나야 한다고 느끼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우리로 끝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2018년에 그는 또한 신자들에게 구약성서에서 그들의 신학을 "분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Aftermath" 시리즈의 마지막 부분에서 스탠리는 구약이 "신의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믿지만, "교회의 모든 행동에 관한 참조 자료"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1세기 교회 지도자들은 유대 경전의 세계관, 가치 체계 및 규정에서 초대교회를 분리했다"고 스탠리는 말했다.


    "베드로, 야고보, 바울은 그들의 유대교 경전으로부터 기독교 신앙을 분리하기로 결정했고, 나의 친구들과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


    스탠리는 사도행전 15장의 교회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방인들을 곤란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이유로 그렇게 했던 것과 같은 이유로 현재 교회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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