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월드미션대 간호학과 CCNE 인가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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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학생 유치, 양질의 간호교육 제공 기회 얻어
월드미션대학교 간호학(RN to BSN) 프로그램이 CCNE(The Commission on Collegiate Nursing Education) 인가를 취득하였다.
RN to BSN은 간호사를 위한 학사학위 프로그램으로서 2019년 간호학과 개설 이래 3기에 걸쳐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그동안 운영해온 본교 간호학과의 우수한 교육 수준과 졸업생들의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정식으로 CCNE 인가를 취득하게 된 것이다.
CCNE는 미국 교육부 장관(national accreditation agency)이 인정하는 공식 인가 기관으로서 간호학 학사학위, 대학원, 레지던트, 펠로쉽 프로그램의 품질과 통합을 보장하고,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성장과 개선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월드미션대학교 간호학과는 CCNE 인가를 받기 위해 학과장인 이영주 교수를 중심으로 지난 1년여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 월드미션대학교 간호학과의 CCNE 인가는 대외적으로 매우 자랑스럽고 대단한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간호학과가 CCNE 인가를 받음으로써 영어권 학생을 유치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인 간호사들에게도 양질의 간호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CCNE 인가 취득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2월 2일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 학교 내외 관계자들이 모여 축하 행사를 가졌다. 축하 모임에는 OKNA(Oversea Korean Nurse Association: 세계한인간호사협회) 모니카 권 이사장, KANASC(Korean American Nurses Association of Southern California: 남가주 한인간호사 협회) 사라 고 부회장, 3C Medical Clinic 김영욱 원장 등 한인 지역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인가취득을 축하하는 모임이 재학생, 졸업생 및 내외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월드미션대학교 간호학과 3기생이 주관한 논문발표가 있었다. 고혈압, 맞춤형 건강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기반으로 한 접근(Hypertension, community based Approach through tailored health education: 3기 박미숙 간호사), 엘에이 한인타운의 무보험 환자를 위한 의료지원활동에 대한 요구도 조사(The Study on needs for outreach activities for uninsured patients in LA Koreatown: 3기 박차순 간호사) 등의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월드미션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RN to BSN 과정을 공부할 2023년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 마감은 2023년 1월 6일이며, 문의는 admissions@wmu.edu 혹은 (213) 388-10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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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위클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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