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예 웨스트, 반 유대발언으로 하루에 20억 달러 손실... 예수도 잃은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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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예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이 하루에 20억 달러를 잃었다고 말했다. 이는 일련의 반유대주의 발언 이후 아디다스가 15억 달러에 달하는 그와의 광고 계약을 종료했기 때문이다.
아이다스뿐 아니라, 갭(Gap), 크리에티브 아티스트 에이젠시(Creative Artists Agency), 티제이맥스(TJ Maxx) 및 풋로커(Foot Locker)와 같은 다른 회사들도 카니예와의 관계를 끊었다. 그와 예수님과의 관계도 끊어진 것은 아닐까?
그렇다고 20억 달러를 잃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카니예가 온 세상을 얻고 그의 영혼을 잃는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마태복음 16:26).
카니예는 이번 주에 3년 전에 출시한 "예수는 왕이시다(Jesus is King)"라는 앨범을 다시 발매했다. 많은 기독교인은 카니예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보고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그러나 그 이후로 그는 자신이 예수가 아니라 왕이라고 믿는 것 같다는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예수는 왕이시다"에 대한 리뷰에서 혹자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중 일부는 카니예가 가진 믿음의 진정성에 대해서 회의적이다. 그리고 그것이 반드시 잘못된 것은 아니다. 진정한 회개의 열매는 믿음의 인내이다.”
그들은 지난 3년 동안 카니예가 믿음으로 인내하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주장한다. 그는 그에게 복음을 전해준 목사와 관계를 끊었다. 한때 "주일예배라는 워십 행사"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초대했었던 목사였다.
그리고 그는 교회에 소속된 교인처럼 보이지 않는다. 사실, 조엘 오스틴(Joel Osteen)과 같은 목회자들과 협력하고, 몰몬인들도 기독교인이라고 말한 후, 카니예가 최근 쏟아낸 반유대주의적인 말들은 그가 흑인 히브리 이스라엘인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암시한다.
카니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유대인이라고 할 때, 나는 유대의 잃어버린 12지파 중 한 지파, 즉 흑인이라는 인종으로 알려진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그리스도의 피를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 민족이다. 그리스도의 피를 이어받은 사람, 이것이 기독교인으로서 나의 믿음이다.”
그는 또한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신다. 그러므로 집합적인 우리는 하나님이다.”
그러나 그의 삶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기 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은 그의 죄는 그가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공언한 후 그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인 우리들에게서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카니예가 "예수는 왕이시다"를 발표한 이후 복음주의자들로부터 상당한 주목을 받은 것은 캔디스 오웬스가 "White Lives Matter" 셔츠를 입은 카니예와 자신의 사진을 공유했을 때뿐이었다.
일부 복음주의자들에게 카니예는 흑인 보수주의를 위한 포스터를 입고 있는 사람으로만 보인다.
카니예가 "예수는 왕이시다"를 발매했을 때, 우리가 그의 영혼에 대해서 걱정했다면 지금은 그의 영혼을 돌봐야 한다.
그러니 카니예를 위해 기도해 달라. 하나님께서 다시 그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도록 기도하자. 그가 믿고 회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그가 예수님이 여전히 왕이심을 기억하고 그분을 섬기도록 기도하자.
그 가치는 20억 달러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