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약탈 피해업소 지원에 75만달러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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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7-01 |
조회조회수 : 3,5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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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니처뱅크’, 연수입 150만달러 미만 사업체에
‘시그니처뱅크’(Signature Bank)가 뉴욕시에서 벌어진 흑인사망 시위 사태 동안 약탈 피해를 입은 스몰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75만달러를 쾌척했다.
뉴욕시는 약탈 피해를 입은 스몰 비즈니스를 구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스몰비즈니스 긴급보조금 프로그램’에 시그니처 뱅크가 75만달러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피해 업소당 최대 1만 달러씩의 지원금을 지원하며, 매장을 수리하고 보안 시스템이나 잠금장치 등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연간 수입이 150만 달러 미만의 사업체나 소수민족 및 여성 소유 사업체 등이다.
뉴욕시는 지난 4일부터 브롱스 지역 피해 업소를 대상으로 보조금 신청 접수를 시작<본보 6월8일자 A1면>했으며, 조만간 다른 지역의 피해업소도 보조금 신청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일반 사업체 뿐 아니라 소수민족 및 여성 소유의 업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금을 전달해 준 시그니처 뱅크에 감사하다”며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인 피해 업소들은 반드시 재기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조진우 기자
‘시그니처뱅크’(Signature Bank)가 뉴욕시에서 벌어진 흑인사망 시위 사태 동안 약탈 피해를 입은 스몰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75만달러를 쾌척했다.
뉴욕시는 약탈 피해를 입은 스몰 비즈니스를 구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스몰비즈니스 긴급보조금 프로그램’에 시그니처 뱅크가 75만달러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피해 업소당 최대 1만 달러씩의 지원금을 지원하며, 매장을 수리하고 보안 시스템이나 잠금장치 등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연간 수입이 150만 달러 미만의 사업체나 소수민족 및 여성 소유 사업체 등이다.
뉴욕시는 지난 4일부터 브롱스 지역 피해 업소를 대상으로 보조금 신청 접수를 시작<본보 6월8일자 A1면>했으며, 조만간 다른 지역의 피해업소도 보조금 신청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일반 사업체 뿐 아니라 소수민족 및 여성 소유의 업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금을 전달해 준 시그니처 뱅크에 감사하다”며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인 피해 업소들은 반드시 재기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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