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한인사회 소식] 하나센터- 한인 교계 포스트 코로나 준비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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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7-01 |
조회조회수 : 3,2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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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센터 등 5개 봉사기관, ICIRR와 센서스 협력 지원
한인 밀집 거주 지역의 센서스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부터 한울 종합복지관, 여성핫라인, 노인건강센터, 서로돕기센터 등과 함께 한인들의 센서스 참여를 돕고 있는 하나센터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달 30일 기준 미국 전체 센서스 참여율은 60.4%로 10가구 중 6가구가 조사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의 센서스 참여율은 65.5%였고 시카고 시는 53%를 기록했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서버브 지역의 센서스 참여율은 75%대라고 밝혔다. 글렌뷰 75.6%, 노스브룩 78.7%, 스코키 73.9%, 네이퍼빌 79.0% 등이다.
이들 5개 한인 봉사기관들은 그 동안 개별 또는 교회를 통한 센서스 필요성 교육(1892명), 직접 방문(3429명), 전화(23,590명), 설문지 작성돕기(367명) 등 모두 2만9278명을 도왔다고 밝혔다.
한인 봉사 기관들은 일리노이 이민 난민연합 (ICIRR)의 후원으로 이달 말까지 인구조사 교육 및 홍보를 시행한다.
센서스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자가 응답을 할 수 있고, 하나센터 시카고본관 (773-583-5501), 서버브 북서지역센터(847-520-1999), 한울 종합복지관(773-478-8851), 여성핫라인(847-299-1392), 시카고 노인건강센터(773-478-1245), 한인 서로돕기센터(773-545-8348)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센서스국 한국어 지원 전화(847-392-2020)도 이용 가능하다.
하나센터의 인구조사 캠페인 초기부터 한인 커뮤니티 방문에 참여한 김재의 씨는 “웃음으로 맞아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 덕분에 즐겁게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인 교계, 포스트 코로나 준비 포럼 개최
시카고 지역 한인 교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이해와 이후 교계 변화 등을 돌아보는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시카고 한인교회 포럼’을 개최한다.
시카고 지역 교회사편찬위원회, 한인교회협의회, 한인교역자회 등이 공동 주관한다.
포럼 진행을 위해 교회사편찬위원회 김병주목사, 교회협의회 주인돈신부, 김광섭 목사, 교역자회 김대성목사, 양정석 목사가 별도 실행위원회를 구성한다.
1차 포럼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줌(ZOOM) 포럼(https://us02web.zoom.us/j/8476630606)으로 진행한다. 팬데믹 상황 아래 대면예배 준비, 온라인 예배 등 교회들의 실질적인 문제 대처 등을 논의한다.
이후 한 달에 두 차례 정도 포럼을 열고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강의를 듣고 교회의 실천적 변화를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문의 및 안내=전화 847-644-5179 또는 이메일:joopdim@gmail.com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J 취재팀
한인 밀집 거주 지역의 센서스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부터 한울 종합복지관, 여성핫라인, 노인건강센터, 서로돕기센터 등과 함께 한인들의 센서스 참여를 돕고 있는 하나센터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달 30일 기준 미국 전체 센서스 참여율은 60.4%로 10가구 중 6가구가 조사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의 센서스 참여율은 65.5%였고 시카고 시는 53%를 기록했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서버브 지역의 센서스 참여율은 75%대라고 밝혔다. 글렌뷰 75.6%, 노스브룩 78.7%, 스코키 73.9%, 네이퍼빌 79.0% 등이다.
이들 5개 한인 봉사기관들은 그 동안 개별 또는 교회를 통한 센서스 필요성 교육(1892명), 직접 방문(3429명), 전화(23,590명), 설문지 작성돕기(367명) 등 모두 2만9278명을 도왔다고 밝혔다.
한인 봉사 기관들은 일리노이 이민 난민연합 (ICIRR)의 후원으로 이달 말까지 인구조사 교육 및 홍보를 시행한다.
센서스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자가 응답을 할 수 있고, 하나센터 시카고본관 (773-583-5501), 서버브 북서지역센터(847-520-1999), 한울 종합복지관(773-478-8851), 여성핫라인(847-299-1392), 시카고 노인건강센터(773-478-1245), 한인 서로돕기센터(773-545-8348)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센서스국 한국어 지원 전화(847-392-2020)도 이용 가능하다.
하나센터의 인구조사 캠페인 초기부터 한인 커뮤니티 방문에 참여한 김재의 씨는 “웃음으로 맞아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 덕분에 즐겁게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인 교계, 포스트 코로나 준비 포럼 개최
시카고 지역 한인 교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이해와 이후 교계 변화 등을 돌아보는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시카고 한인교회 포럼’을 개최한다.
시카고 지역 교회사편찬위원회, 한인교회협의회, 한인교역자회 등이 공동 주관한다.
포럼 진행을 위해 교회사편찬위원회 김병주목사, 교회협의회 주인돈신부, 김광섭 목사, 교역자회 김대성목사, 양정석 목사가 별도 실행위원회를 구성한다.
1차 포럼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줌(ZOOM) 포럼(https://us02web.zoom.us/j/8476630606)으로 진행한다. 팬데믹 상황 아래 대면예배 준비, 온라인 예배 등 교회들의 실질적인 문제 대처 등을 논의한다.
이후 한 달에 두 차례 정도 포럼을 열고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강의를 듣고 교회의 실천적 변화를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문의 및 안내=전화 847-644-5179 또는 이메일:joopdim@gmail.com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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