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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웨슬리언 성서적 경건운동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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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2-03-03 | 조회조회수 : 2,0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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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웨슬리영성목회네트워크, '카리스마 리바이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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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스마 리바이벌‘ 참석자들이 첫날 저녁 기념촬영 했다.


    글로벌웨슬리영성목회네트워크(공동대표 이성철 김정호 한의준 목사)가 주최한 '카리스마 리바이벌(Charisma Revival)'이 2월 21일 저녁 4시30분 후러싱제일교회에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4일 정오까지 개최됐다.


    개회예배에서 공동대표 김정호 목사(후러싱제일교회 담임)는 “지난 2년간 무기력과 불안, 비주체성으로 살아온 목회자들에게 걱정은 그만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일어나 주어진 목회를 잘하자는 취지로 이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정호 목사는 “카리스마 리바이벌이 ‘감리교 웨슬리언 성서적 경건운동의 회복’에 뜻을 모으고 100명을 기도했는데 전국에서 신청이 와서 107명에서 끊었다”며 한인목회, 타인종목회, 3-40대 목회자, 여성목회자 등 다양한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양민석 목사 사회로 기도 권혁인 목사, 환영사 김정호 목사, 설교 김광태 목사, 축도 이철구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광태 목사(시카고제일감리교회 담임)는 “카리스마 리바이벌”(딤후1:3-9)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디모데는 탁월했지만 어려운 상황에 있었으며 바울의 조언이 본문”이라며 “카리스(은혜)는 이미 받았지만 카리스마(은사)를 받아 불붙여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언약 안에서 다시 목회적 카리스마를 갖고 목회에 불을 붙이라”고 말하고 “기도할 때 은사가 성장한다”며 이번 모임이 그 기회가 되기를 강조했다. 


    저녁식사 후에는 7시10분부터 20분간 류재덕 목사 인도로 찬양과기도 시간을 가진 후 박승호 교수(오하이오 연합신학대학원)의 강의가 이어졌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오전 오후에는 이성철 목사(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와 김성찬 목사(뉴욕롱아일랜드서지방 감리사), 박승호 교수가 계속 강의를 진행했으며 저녁에는 강사들과 참석자들이 직접 치유사역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리스마 리바이벌’은 2022년 제1회를 시작으로 계속되며 이날 ‘고백과 서약’(Confession & Covenent)이 발표됐다. 이 문서의 지향점은 ‘첫째, 성령의 과거적 역사를 넘은 현재적 카리스마 체험을 지향하며 둘째, 성서에 나타난 다양한 카리스마의 역사를 인정하고 관용적인 태도를 지향하며 셋째, 성서에 근거한 건강한 영성을 지향하며 넷째, 서로 하나 되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에 기반을 두고, 서로 돕는 상생 목회를 지향한다’로 이 모임이 성령운동임을 나타냈다.


    모임은 24일 폐회예배(설교 김낙인 목사)로 마쳤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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