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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송교회의 브라이언 휴스턴, 글로벌 담임목사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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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1-31 | 조회조회수 : 8,9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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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범죄의 혐의를 받고 있는 아버지 재판 때문 

    후임으로는 남아공 둘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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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Religion News Service)


    1월 31일 크리스채니티 투데이와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에 따르면, “힐송 설립자 브라이언 휴스턴은 아버지가 저지른 성추행 범죄를 은폐했다는 혐의에 맞서기 위해 힐송 메가처치의 글로벌 담임목사직에서 물러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뉴사우스 웨일즈 경찰은 휴스턴의 사망한 아버지 프랭크 휴스턴이 저지른 범죄를 은폐한 혐의로 휴스턴을 기소했다. 아버지 프랭크는 1970년대에 젊은 남성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되었다.”라고 했다.


    “힐송 교회의 법률 고문이 휴스턴이 아버지 문제의 법적 소송을 처리하기 위해 모든 교회 지도부에서 물러날 것을 제안한 지 한 달 후, 휴스턴은 그의 글로벌 담임목사 역할에서 물러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휴스턴 목사는 “내가 말했듯이 내가 직면하고 있는 법정 소송이 아버지를 둘러싼 상황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다. 나는 이 소송을 변호하기 위해 사건을 준비하고 참여하며 변호사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힐송 교회 웹사이트를 통하여 그는 자신의 입장을 발표했다.


    힐송의 글로벌 담임목사 대행으로 휴스턴을 대신할 사람은 현재 남아공 힐송 교회를 이끌고 있는 필 목사와 루신다 둘리 목사다.


    휴스턴은 “둘리 목사는 우리 교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랫동안 호주에서 청소년 목회자로 성공적으로 섬겼다. 지난 13년 동안 그들은 가족과 함께 남아프리카에 살면서 경이로운 멀티 캠퍼스 힐송 교회를 세웠다”라고 했다.


    한편, 크리스채니티 투데이에서는 휴스톤의 사역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보도했다.


    휴스턴은 “뉴질랜드에서 성경 대학을 시작한 지 50년이 되었기 때문에 50년간의 활발한 사역을 통해 이번 시즌에 영적으로, 감정적으로, 육체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 태생의 휴스턴은 1983년 시드니 교외에 바비와 함께 힐송교회를 세웠다. 호주 기독교 교회의 오순절 네트워크와 제휴한 복음주의 교회인 Hillsong은 현재 전 세계에 30개 지역을 자랑하며 2021년 6월에 애틀랜타 캠퍼스를 개설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매주 평균 출석 인원은 150,000명입니다. 시드니와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있는 두 개의 Hillsong College 캠퍼스는 "성경적 훈련"과 "사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힐송 교회의 성장은 매우 인기 있는 예배 밴드와 그들의 음악에 의해 촉진되었으며, 현재는 전 세계 교회에서 거의 도처에 있다. Hillsong은 2018년에 자체 교단을 만들었다.


    (뉴스제공 정준모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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