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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코 브룩스 목사, 도시 폭력 종식을 위해 지붕 위에서 100일 기도 운동 및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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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스 파워| 작성일2022-01-24 | 조회조회수 : 2,3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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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기에 “희망”이다, 폭력 근절과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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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코 범죄율을 낮추고, 청소년들에게 삶의 패턴을 바꾸기 위해 옥상에서 100일 동안 금식 및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시카코 부룩스 목사 사진제공: CBN  뉴스 © 뉴스 파워 정준모


    최근 폭스 뉴스와 CBN 뉴스에 도시 폭력 종식을 위해 지붕 위에서 야영을 하며 기도하며 켐페인을 버리고 있는 브룩스 목사에 대한 보도가 있었다.


    시카고 경찰국은 지난해 이 도시에서 79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보다 25명, 2019년보다 299명 늘어난 수치다.


    코레이 브룩스(Corey Brooks) 목사는 “시카고에 이런 젊은이들을 약탈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지 못하게 하는 갱단이 너무 많다면 폭력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라고 말했다.


    브룩스는 시카고의 청소년과 가족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사역인 다른 사람들이 운명을 얻도록 돕는 것을 의미하는 프로젝트 HOOD를 이끌고 있다. 그는 자신의 도시에서 벌어지는 치명적인 폭력이 국가적 위기의 일부라고 보았다.


    브룩스는 CBN 뉴스에 “폭력은 대처하지 않으면 퍼진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암과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살인 사건은 25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으며, 이는 90년대 초반 범죄의 물결에 가장 근접했다.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작년에 96건의 살인이 있었는데, 이는 1995년 기록보다 단 한 건 적은 수치이다. 로스앤젤레스는 397건으로 15년 만에 가장 많은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에서는 작년에 488건의 살인 사건이 보고되었다.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부룩스목사는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건물 꼭대기에서 야영하면서 시카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그의 목표는 아이들이 배우고, 놀고, 성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를 만드는 것이다.


    그의 활동과 사역을 취재한 폭스 뉴스는 “그는 시카고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전국에서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고 또한 “폭력과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의 삶의 패턴을 바꾸기 위한 센터를 마련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부룩스 목사는 2011년도에도 마약 거래, 성매매, 매춘으로 유명한 Woodlawn 모텔 옥상에서 겨울 동안 94일 동안 야영을 하면서 시카고 도시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고 모금 활동을 전개했었다.


    부룩스 목사는 “교회가 도시의 분위기를 바꾸고 사람들에게 평화를 가져다주는 힘이 있는 것을 믿는다”고 했다.


    그는 “나는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시카고의 모든 교회가 특히 어린이와 십대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면 상황이 즉각적으로 변하고 앞으로 몇 년 안에 상황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을 진심으로 믿는다”고 했다.


    그는 100일이 되는 2월 28일 자신의 커뮤니티 센터를 짓고 시카코 청소년 삶의 재건하기 위한 3,5백만 달러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붕에서 야영하며 기도하고 있다.(기사 번역 제공: 정준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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