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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을 내뿜는 교회의 세 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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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스M| 작성일2021-11-08 | 조회조회수 : 2,8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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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 얀시 칼럼 “무엇이 교회로 독을 내뿜게 하는가?”

    ‘두려움’, ‘배제’, ‘경직성’ 교회의 독소로 꼽아



    [뉴스M=마이클 오 기자] 필립 얀시가 개인 신앙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해악을 끼칠 수 있는 교회가 품고 있는 특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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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 얀시 (저자 블로그)
     


    “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 “아, 내 안에 하나님이 없다” 등 기독교 베스트 셀러 작가로 활동해온 필립 얀시는 최근 자전적 이야기 “Where the Light Fell: A Memoir”를 출간하면서 오늘날 교회에 대해 언급을 했다.


    그의 블로그에 실린 칼럼 “What Makes a Church Toxic?”은 거짓된 교회의 세 가지 특징을 밝히고 있다. 신앙의 본질을 잊은 오늘날 교회에 대한 비판과 아쉬움을 담고 있다. 더불어 성경이 여전히 보여주고 있는 참된 교회와 리더의 모습도 함께 상기시켜준다.


    남침례교 전통에서 자란 저자의 개인적인 기억과 함께 전하는 미국 교회의 모습이긴 하지만, 한국 및 미주에 있는 한인 교회도 고민해 볼 만한 지점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은 영문 칼럼의 발췌 번역이다.


    두려움 (FEAR)


    청소년기에 교회에 대한 기억은 두려움과 수치심의 감정으로 요약된다. 대부분의 설교가 죄와 지옥에 관한 것일 때, 복음을 좋은 소식으로 듣기는 쉽지 않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교회는 다양한 두려움을 이용했다: 가톨릭 출신 대통령(존 에프 케네디), 아마겟돈, 공산주의, 대환란, Y2K, 에이즈, 세속적 인본주의, 동성애, 사회주의, 신세계 질서(일루미나티), 코로나 팬데믹. 정당한 우려도 있었지만, 음모론에 바탕을 둔 근거 없는 이야기도 있다.


    요한 1서 4:18은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물리친다”고 이야기한다. 건강한 교회는 공포심을 이용해 감정을 조작하지 않는다. 물론 우리가 때로 위험한 상황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도 부정하지 않지만 말이다. 그보다는 건강한 교회는 두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신실하신 하나님께로 인도한다. 시편과 선지서는 이런 패턴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재난을 마주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두려워하지 않는 하나님을 기억할 것을 요청받는다. 시편 46편은 온 세계가 요동하고 산들이 흔들리는 때에도,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렇다! 우리는 분명 부조리에 맞서야 하고 비참한 현실에 반응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의 연민은 평정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세상은 여전히 팬데믹으로 인해 휘청거리고 있다. 마스크와 백신을 향한 분노와 두려움 때문에 분열하는 교회의 목사들과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이것이 진정 우리의 최선일까? 사도 바울이 전하는 “모든 위로와 연민의 아버지인 하나님”을 나타내는 우리의 모습은 이것밖에 안 되는 것일까?


    배제 (EXCLUSION)


    내가 소년 시절 애틀랜타에서 다녔던 교회 출입문에는 예배 참석을 원하는 유색 인종 ‘골칫덩어리들’을 쫓아내는 집사가 지키고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사회는 이런 공공연하고 합법적인 인종차별을 뒤로했지만, 여전히 (유색 인종을 향한) 선입견은 다양한 형태로 작동하고 있다.


    한때 바리새인으로서 이방인이나 노예 혹은 여성과의 접촉을 금기시했던 사도 바울은 회심 후에 이런 강고한  원칙을 내려놓았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니니라.” 일격에 인종과 계급과 성을 가르는 벽을 무너뜨린 것이다. 하지만 교회는 여전히 이 문제와 씨름을 하고 있다.


    “성경 공부나 기도 모임에 참석하는 것으로 더욱 충만한 사랑을 배우지는 못할 것이다. 그것은 당신과 다른 사람과 가까워짐으로써 가능한 일이다.” 캐나다 목사 리 비치의 말이다. 우리는 자신과 다른 사람을 대면하면서 받는 도전을 통해 은혜를 시험받게 된다. 우리는 그들을 환영하고 있는가? 나는 예수에게 이끌렸을 뿐만 아니라 그에게 환영받았던 사람들이 떠오른다. 그들은 이단(사마리아 여인), 이방인(로마 장교), 손가락질당하는 이들(창녀, 세리, 장애인과 문둥병자)였다.


    나는 타인종이나 다른 사회적 계급에 속한 사람을 적극적으로 배제하는 교회를 알지 못한다. 하지만 같은 계급이나 인종이나 정치적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우연히’ 모여 있는 수많은 교회를 안다. 노숙자나 이민자가 이들 회중으로부터 받을 환영은 어떤 것일까? 아마도 내가 자라난 인종 차별적인 환경에 대한 반발심이겠지만, 나는 새로운 교회를 방문할 때, 회중들 서로나 나와 더욱더 비슷할수록, 더욱더 깊은 거북함을 느끼게 된다.


    경직성 (RIGIDITY)


    교회의 경직성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극단적인 경우, 권위주의적인 목사가 교회에 광신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도 있다. 크리스처니티 투데이에서 제작한 한 팟캐스트 시리즈는 시애틀 소재 마스 힐 교회의 성장과 몰락을 추적했다. 이 교회는 마크 드리스콜에 의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나, 그의 독재적인 스타일 때문에 몰락하고 말았다. 목회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해온 심리학자 친구는 80% 정도의 목사가 강한 자기애적(narcissistic)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우리는 그들을 말 그대로 무대 위에 올려놓고 치켜세우고, 우리에게 무엇을 믿을 것이며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려주는 고상한 임무를 맡기지 않았는가?


    너무나도 흔하게, 자기애에 빠진 리더들은 사소한 교리에 집착하여 가장 중요한 메시지인 소외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을 놓쳐버리곤 한다. 요한복음은 예수를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분으로 묘사한다. 경직된 교회들은 이 두 축 중에 “진리” 쪽으로 심각하게 기울어진 나머지, 성경이 말한 적도 없는 행동 수칙들을 쏟아내곤 한다.


    사도 바울 또한 매우 유연한 자세를 보여주었다. 그는 예수를 믿으려면 유대 할례 율법을 따라야 한다는 갈라디아인의 주장을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그는 유대 출신 신도를 위해서 자발적으로 엄격한 서약 의식을 치르기도 했다. (사도행전 18, 21장) 그는 비슷한 방식으로 교회의 영적 성숙도에 따라 이방 절기나 우상에게 드려진 음식을 먹는 문제에 대해서 자신의 입장을 수정하기도 했다.


    바울은 그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그는 어떤 신학이나 윤리적 내용을 강조하거나 축소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가 보기에 사소한 불일치에 대한 경직성은 교회가 하나 되는 것에 매주 중대한 위협이었다. 세계 각지에 흩어져있는 오만사천여 교단의 존재는 바울의 이러한 유연함을 모두가 따르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건강한 교회는...


    예수는 제자들과 보낸 마지막 밤에 건강한 교회 리더에 대한 모범을 보여주었다.(요한복음 13-17) 첫째로, 그는 식탁에서 일어나 당황하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었다. 그는 좋은 리더는 자기애로 가득 찬 특권에 매달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정반대로 리더는 바로 그들이 이끄는 이들을 섬기는 것이다.


    다음으로 예수는 배제를 극복하는 최상의 계명을 주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마지막으로, 예수는 하나 됨을 위해 기도했다. 단지 그의 제자들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역사 가운데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 말이다. 다른 어떤 것도 이보다 더욱 강력하게 그의 메시지를 증거하지 못한다. 예수는 그의 기도 가운데 이렇게 이야기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섬김과 사랑과 하나 됨, 예수는 이 세 가지를 그를 따르는 자들의 가장 중요한 표식이라고 했다. 당신은 낯선 사람에게 이렇게 질문해 본 적이 있는가? “내가 ‘그리스도인’ 혹은 ‘복음주의자’라는 단어를 이야기할 때, 당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첫 번째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이런 질문을 해봤다. 그리고 한 번도, 단 한 번도, 저 세 단어 중 하나라도 이야기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계단식 좌석이 갖춰진 경기장에 차려진 대형 교회를 방문하곤 한다. 조명 불빛이 떨어지는 무대를 내려보고 있노라면, 나는 만 명의 관중과 함께 열 명의 프로 선수를 향해 열광하는 NBA 농구 경기를 보고 있는 느낌이 든다.  나에게 충격적인 것은, 성경이 그리고 있는 교회의 모습과는 정반대라는 것이다. 예배자는 재미와 감동을 느끼기 위해서가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모이는 것이다. 진짜 관객은 바깥에 앉아있다. 우리가 섬김과 사랑과 하나 됨의 실천을 통해 진정으로 예수를 나타내고 있는지 보기를 기다리면서 말이다.


    독소는 아무런 어려움도 없이 자연스럽게 교회 안에 자리 잡았다. 건강한 교회는 구성원 모두의 철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원문 출처: https://philipyancey.com/what-makes-a-church-tox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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