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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 투병 중입니다 하나님의 직접 개입으로 암이 사라지도록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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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국민일보| 작성일2020-07-01 | 조회조회수 : 3,0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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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켈러 목사 SNS 통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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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팀 켈러(69·사진) 목사가 지난 7일(현지시간) SNS에 췌장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고 중보기도를 부탁했다.

    켈러 목사는 “3주 전만 해도 암에 걸린 것을 알지 못했지만, 오늘 나는 국립의료원으로 간다”며 “다음 주 뉴욕에서 있을 췌장암 항암치료를 받기 전 추가 검사를 받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이어 “아주 훌륭한 의사들이 치료해 주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사실은 위대한 의사인 하나님이 나를 돌보고 계신다는 것”이라며 “몇 주 동안 여러 검진과 수술이 진행되면서 우리 부부는 충격과 두려움을 느꼈지만, 하나님은 놀라울 정도로 매 순간 함께해 주셨다”고 고백했다.

    기도 제목으로는 ‘의료 수단이나 하나님의 직접 개입으로 암이 사라질 수 있기를’ ‘우리 부부가 이번 기회로 세상의 기쁨을 뒤로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할 수 있기를’ ‘가족들이 위로를 받고 용기 낼 수 있도록’을 제시했다. 또 ‘치료의 부작용에도 계속 책을 쓰고 강의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21세기 CS 루이스’로 불리는 켈러 목사는 매주 성도 6000여명이 출석하는 미국 뉴욕리디머장로교회 설립자다. 2017년 담임목사직에서 물러나 교회 개척 사역인 ‘시티투시티’(CTC)에 나서 전 세계 100여개 도시에 교회 430곳을 설립했다.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두란노)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2002년부터 갑상샘암으로 2년여간 투병하면서 시편으로 기도하는 법을 정리한 ‘팀 켈러의 기도’(두란노)도 펴냈다.


    국민일보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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