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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총회장에 김지성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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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1-08-05 | 조회조회수 : 2,9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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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차 PCA 한인총회, PCA 48차 총회와 함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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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차 PCA 한인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미국장로교회(PCA) 제48차 총회 및 한인총회(PCA-CKA) 제24차 총회가 “오직 여호와가 나의 힘줄”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미조리주 세인트루이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약 3000명의 목회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PCA-CKC 수련회도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한인총회를 호스트 한 수도노회 노회장 차용호 목사는 “코로나19로 총회 준비가 쉽지 않았으나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의 지원으로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류응렬 목사는 “오직 여호와가 나의 힘줄이라고 믿고 하나님만 의지하면 능히 팬데믹도 이길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에도 주님이 맡겨 주신 귀한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는 팬데믹으로 총회가 열리지 못했으나 올해는 예년(2000명 정도)보다 더 많은 수가 참석했다. 한인 목회자도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PCA-CKC 총회에서 선출된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지성 목사(서남노회, 글로발선교교회) △수석부회장 이인승 목사(남부노회) △상임총무 박수현 목사(서북) △부총무 서경재 목사(동남) △서기 권승룡 목사(서남) △부서기 남성우 목사(중부) △회계 신정훈 장로(서남) △부회계 이범선 장로(수도) △감사 이기섭 목사(동부), 홍지선 목사(서북), 성기중 목사(동북부).


    이어 지난 7월 7일에는 온라인 줌을 통해 임원회를 열고 △실행총무로 박상목 목사(서남 OC 노회)를 선임했으며, 서남노회와 서남 OC노회 주관으로 갖게 되는 제25차 PCA-CKC 총회 및 수련회는 2022년 6월에 Birmingham(AL)에서 열리는 제49차 PCA 총회와 함께 갖기로 결의했다.


    또한 오는 12월 2일에는 내년도 CKC 총회 준비를 위해 버밍햄에서 임원 및 전국 9개 노회장, 서기 연석회의를 갖기로 하고, CKC 총회가 열리는 Briarwood Presbyterian Church를 미리 방문하게 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브라이언 채플 박사(전 커버넌트신학대학교 총장)가 신임서기에 임명됐으며 동성애 문제를 비롯해 한인수도노회에서 상정한 아시안 차별금지법 등이 주요안건으로 상정됐다.


    PCA에는 약 2천여 교회가 소속돼 있으며 그중 한인교회는 약 240개, 전체 목회자는 약 5천명, 한인목회자는 700여명이 소속돼 있다. 교단은 한인교회가 미 전역에 9개 노회를 구성하고 별도의 총회를 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남장로교(PCUS) 교단이었던 PCA는 자유주의 신학으로 가는 교단을 탈퇴해 1973년 새롭게 창설한 교단으로, 뉴욕 리디머교회, 버밍햄 브라이어우드교회, 애틀랜타 페리메터 처치가 대표적인 교회이며, 한인교회로는 남가주사랑의교회와 와싱턴중앙장로교회가 소속돼 있다.


    류응렬 목사는 “성경을 하나님의 무오한 말씀으로 믿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강조하는 PCA 교단에 고마운 마음”이라며 “특별히 미국내 전도를 위해 교회개척을 격려하고 세계 선교를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교단의 정책을 보면서 너무나 자랑스러운 생각이 든다”고 총회참석 소감을 전했다. 


    류 목사는 “교단에 속한 많은 교회가 진리의 말씀과 성령의 은혜로 날로 부흥할 수 있도록, 미국 전역에 올바른 개혁신학으로 신학교와 교회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는 교단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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