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단 한인 목회자 재파송 불가 전격 철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감리교단 한인 목회자 재파송 불가 전격 철회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감리교단 한인 목회자 재파송 불가 전격 철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LA중앙일보| 작성일2021-06-22 | 조회조회수 : 5,595회

    본문

    동성애 인정 문제로 갈등

    한인 교계 전방위로 대응

    인종차별 논란도 일단락



    6e09768ebc6931e36db36c8089b62103_1624380288_6694.jpg
    지난 21일 한인 교인들이 패서디나 지역 연합감리교단(UMC) 연회 본부 앞에서 항의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에 참여한 한인 교인들 모습.


    미국 최대 연합감리교단(UMC)이 한인 목회자 재파송 불가 방침을 전격 철회했다.


    그동안 한인 감리교계는 동성결혼 반대 정책을 지지하는 한인 목회자들을 상대로 UMC내 진보적 성향의 감독이 임기 종료 등의 부당한 조치를 취한 것은 “한인 교계에 대한 인종차별적 조치”라며 강력하게 반발해왔다. <본지 5월11일자 A-16면>


    UMC 가주 연회(감독 목사 그랜트 하기야)는 지난 18일 류재덕 목사(밸리연합감리교회), 김낙인 목사(남가주주님의교회) 등에 대한 임기 종료 통보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전국평신도연합회 회장 안성주 장로는 “그동안 한인 감리교계가 똘똘 잘 뭉쳤다. 공동 목표가 뚜렷했기 때문에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며 “그동안 감독제가 감리교단을 지켜왔지만 이제는 교단이 그 감독제 때문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UMC는 타 교단과 달리 교단 감독이 인사권을 갖고 있다. 즉 교단이 전적으로 목회자 파송 및 이동을 결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파송 불가 통보를 받았던 샌디에이고한인연합감리교회 이성현 목사는 하와이 지역 아이에아 한인연합감리교회로 파송됐다. 이로써 지난 2개월간 UMC 내에서 발생했던 논란은 일단락됐다.


    이번 결과는 한인 교계가 전방위로 반대의 목소리를 내면서 가능했다. 4000명 이상의 한인들이 UMC 결정에 반대하며 서명 운동에 동참하는가 하면, 한인 교계 내 각 단체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미국사회와 정치권에도 이 문제를 호소하고 관련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공동 성명까지 발표했었다. <본지 5월20일자 A-5면>


    공동 성명에 이름을 올렸던 KACC 샘 신 목사는 “교단을 떠나서 한인 교계가 연합해서 한 목소리를 냈다는 것이 의미있었다”며 “특히 한인 언론이 이번 논란에 대해 보도를 하면서 크게 이슈화가 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역시 “이번 이슈는 단순히 한 교단의 문제가 아니었다. 평등법 이슈와 같은 동성애가 관련된 문제인 만큼 목소리를 보탤 수 있었다”며 “그동안 한인교계가 여러모로 힘들었는데 좋은 소식을 듣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서부 지역을 관할하는 UMC 산하 가주태평양연회는 한인 교회 3곳을 대상으로 “연회가 이끌고 가는 방향에 동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목회자 재파송 불가를 통보했었다. 이후 한인 감리교계는 한인 교회를 대상으로 한 ‘처벌적 파송(punitive appointment)’ ‘구조적 인종차별’이라며 반발했었다.


    장열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90건 100 페이지
    • 美법원, ‘세월호’ 유병언 차남 유혁기 “한국 송환대상” 결정
      한국 중앙일보 | 2021-07-03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씨. 연합뉴스 미국 법원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2014년 사망)의 차남 유혁기(49)씨를 한국으로 송환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의 결정문에 따르면 주디스 매카시 연방치안판사는…
    • [CA] 트랜스젠더 스파 출입 관련 찬반 시위가 유혈사태로
      LA중앙일보 | 2021-07-03
      해당 스파 인근서 시위하다 몸싸움으로 확대일부 부상자 머리에서 피흘리는 모습도 보여트랜스젠더 남성의 여탕 출입을 놓고 3일 해당 스파 앞에서 찬반 시위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유혈 폭력사태로 확대되며 부상자도 발생했다. 한 여성이 모터사이클 헬멧으로 흰머리를 한 백인 …
    • 낮은울타리’ 줌으로 VBS, Teen 사역 연다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7-03
      청소년을 위한 틴컬쳐인사이트스쿨 7월 15일(목), 어린이 VBS 7월 19일(월) 부터낮은울타리 미주본부(대표간사 : 조희창 목사)는 여름방학동안 Zoom으로 참여할 수 있는 틴즈사역과 키즈사역을 연다. 키즈사역, 틴즈 사역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틴즈사역으로는 6주과…
    • 자마 주관, 영적 대각성 온라인 부흥회
      기독뉴스 | 2021-07-03
       자마(JAMA)가 주관하는 영적대각성 온라인 부흥회가 ‘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열린다.오는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주일을 제외한 12일간 열리는 온라인 부흥회는 개인적으로 유튜브에 들어가 참여할 수 있고 교회적으로 2주간 영적 대각성 부흥회를 …
    • 미 복음주의언약교회, 원주민 지배 합리화 했던 ‘발견주의’ 거부 결의
      국민일보 | 2021-07-02
      복음주의언약교회 인터넷 홈페이지 모습.미국 복음주의언약교회(the Evangelical Covenant Church·ECC)가 유럽인에 의한 신대륙 발견과 원주민 식민 통치를 정당화하는 ‘발견주의’(Doctrine of Discovery)를 거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 ‘대 사명의 열정을 회복하라’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7-02
      CKSBCA 제40차 정기총회, 총회장 김경도 목사미남침례회(SBC) 한인교회들의 모임인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CKSBCA) 제 40차 정기총회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테네시 주 내슈빌에 있는 굿레스빌제일침례교회에서 열렸다. 한편 15일과 16일에는 미남침례회 …
    • 대면예배 회복 후 온라인 예배 계속 필요한가? ... 미주장신 설문조사
      기독뉴스 | 2021-07-02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목사)가 ‘Pathways for Tomorrow Initiative’ 프로젝트(공동준비위원장 김루빈교수(교무처장)‧김경준교수(대학원 상담심리학과 디렉터)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경준교수는 설문조사 결과로 “이번 설문에 참여한 총…
    • SBC 새총회장 에드 립튼 목사 그리어 전 총회장 설교표절 사과
      KCMUSA | 2021-07-01
      2021년 6월 16일 퇴임하는 그리어(J.D. Greear) 총회장이 SBC 연회의 종료를 알린 후 새로 선출된 남침례회 총회장인 에드 립튼과 셀카를 찍고 있다. 립튼 총회장은 2022년 SBC 연회를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Ro…
    • [시사] 미 트랜스젠더 여성, 네바다 미인대회 우승…미스 USA 첫 출전
      연합뉴스 | 2021-07-01
      무지개 드레스 입은 카탈루나 엔리케스 "차이가 능력 결정해선 안 돼"(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네바다주 미인대회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처음으로 우승했다.모델 일을 하는 성전환 여성 카탈루나 엔리케스(27)는 미스 USA 네바다주 대회에서 21명의 …
    • 성노예 만들고, 몸에 낙인 찍었다…사이비 빠진 美여배우
      한국 중앙일보 | 2021-07-01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앨리슨 맥이 미국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AP=연합뉴스미국 드라마 '스몰빌'의 여주인공 앨리슨 맥. [사진 IMDB]여성들을 '성노예'로 삼고 교주와 성관계 하도록 한 미국 유명 여배우 앨리슨 맥(39)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 2a922160dc421b7bbf7687c33f1ced5f_1625091404_9811.jpg
      닉 부이치치, 하나님의 영광 위해 미국 회복되도록 목소리 높이라
      KCMUSA | 2021-06-30
      닉 부이치치는 기독교인들이 다시 한번 하나님을 만나도록 상기시키고 있다. (사진: Facebook)호주의 복음 전도자 닉 부이치치(Nick Vujicic)는 지난 화요일 빅토리라는 채널에서 FlashPoint의 진 베일리와의 대화를 나눈 후, 미국 기독교인들은 공론의 …
    • 제13회 커피브레이크 국제컨퍼런스 "소망을 따르는 기쁨" 주제로 열려
      KCMUSA | 2021-06-30
       제13회 커피브레이크 국제컨퍼런스가 "소망을 따르는 기쁨(Joy in Hope)"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특별히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24년만에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 미주 지역뿐 아니라 14개국 180여개 교회에서…
    • 美위스콘신, 엄마아빠 대신 '성중립적' 부모 표기 출생증명 도입
      연합뉴스 | 2021-06-30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신생아의 부모는 7월 1일(현지시간)부터 자녀의 출생증명서에 스스로를 성중립적(gender-neutral)인 단어로 표기해 넣을 수 있다고 의회전문매체 더힐과 폭스뉴스 등이 29일 보도했다.새로운 출생증명서는 신…
    • "종교의 자유 매우 중요"…82% "미국 사회의 가치"
      LA중앙일보 | 2021-06-30
      (사진: Christian Post)미국에서 '종교의 자유(Freedom of Religion)'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임이 확인됐다.여론조사 기관인 라스무센 리포트와 비영리 기독교 단체인 서밋 미니스트리가 공동 실시한 6월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5명 중 4명(82%)…
    • “팬데믹은 끝났지만 교회의 전투는 이제 시작(?)”
      크리스천헤럴드 | 2021-06-30
      크리스채너티투데이 바나그룹 포럼 보도미래교회는 대면, 비대면 혼합해서 가야밀레니어 세대에 접근하는 창의력 필요미래의 교회는 대면과 비대면이 함께 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되어야 한다. 거기에 사이버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창의적인 대안도 모색되어야 한다. (이미지 바나그…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