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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리서치 "미국인 6%만이 '성경적 세계관'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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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5-26 | 조회조회수 : 3,2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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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바나 기독교 보수단체 패밀리리서치카운슬(FRC)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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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을 하고 있는 바나리서치의 조지 바나 회장. (사진: Adventist Record)


    기독교 보수단체인 패밀리리서치카운슬(Family Research Council, 이하 FRC)에 합류한 유명 복음주의 여론조사 기관 창립자이자 연구원인 조지 바나에 따르면 미국인의 6%만이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FRC는 수요일 성명에서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여론조사기관인 바나 그룹(Barna Group)을 설립한 조지 바나가 새로 출범한 성경적 세계관 센터(Center for Biblical Worldview)의 선임 연구원으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FRC의 토니 퍼킨스 회장은 이 센터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두고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고한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세워졌다"라고 말했다.


    센터 출범의 일환으로 FRC는 바나의 신앙개발조직인 Metaformation 연구 그룹에서 수행한 연구를 발표했다. 새로운 보고서 중 일부에는 아리조나기독교대학에 있는 바나 주도의 문화연구센터(Cultural Research Center)에서 만든 미국인의 세계관 인벤토리(American Worldview Inventory)에서 나온 질문과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다.


    이 데이터는 다른 자료들이 무엇보다도 미국 성인의 51%가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미국 성인의 6%만이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바나는 세계관을 결정하기 위한 많은 질문은, 여론 조사원이 “성경적 세계관”으로 정의한 것을 기술적으로 동의하게 함으로써 나온 것이라는 점을 지적함으로써 성경적 세계관을 보고한 51%는 모순된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예를 들어 이번 연구에 따르면 다른 조사에서 성경적 세계관을 믿는다고 대답한 51% 중 49%는 사망 후 환생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한편, “인간은 죄인으로 태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에 의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33%에 불과했다.


    이번 연구 데이터는 전국적으로 성인 1,000명을 표본 대상으로 실시한 5월 설문조사에서 나왔으며 표본 오차는 약 +/- 3.2 % 포인트이다.


    퍼킨스는 “기독교인들은 지배적인 문화의 물결에 맞서고, 어둡고 방황하는 세상에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할 의무가 있다”며, “하지만 그렇게 일어서기 전에 먼저 견고한 기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데이터의 결과는 최근 몇 년 동안 다른 설문조사에서 나온 유사한 조사에 의해서도 도출됐다. 지난 9월, 문화연구센터는 2020년 1월에 집계된 설문조사 데이터를 공개했는데, 이는 밀레니엄 세대의 경우 61%가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밝혔지만, 그러나 성경적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은 2%에 불과했다. 


    2017년 미국문화및신앙연구소(American Culture and Faith Institute)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46%가 기독교인의 삶을 영위한다고 주장했지만, 약 10%만이 분명한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바나가 선임 연구원으로 사역하는 것 외에도 FRC의 이 성경적세계관센터(Center for Biblical Worldview)는 FRC의 "성서 세계관 시리즈"의 저자 데이비드 클로선(David Closson)이 이끌 예정이다. 또한 아칸소 주에 있는 그레이스성경신학교(Grace Bible Theological Seminary)의 신학 교수이자 연구 교수인 오웬 스트라챈(Owen Strachen)도 선임 연구원으로 센터에 합류했다.


    바나는 성명을 통해 "개인의 삶과 미국 문화를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연구 결과를 적용하기 위해 FRC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FRC가 성경 원칙들에 대한 확고한 약속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변화시킨 실적을 감안할 때, 나는 효과적이고 유익한 파트너십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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