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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 애틀랜타 메가교회 목사 올루 브라운, 43세에 은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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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5-17 | 조회조회수 : 4,9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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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루 브라운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임팩트교회(Impact Church)의 창립자이자 담임 목사이다. (사진: Impact Church)


    25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임팩트 교회를 설립한 지 14년이 넘은 올루 브라운 목사는 지난 주일 2022년 6월 은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매주 2천4백 명의 대면 예배 출석과 1천6백 명의 온라인 출석을 자랑하는 이 진보적인 교회는 2019년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규모 연합감리교회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2018년 취임식 날 이 교회에서 다종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를 드린 애틀랜타 시장 케이샤 랜스 보텀스는 이 교회 교인이다. 


    현재 나이 43세인 브라운 목사는 지난 주일 은퇴를 발표하면서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위해 우리를 부르시는 것에는 항상 비전이 있다. 그리고 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나아갈 때 우리는 그 부름이 우리가 생각하거나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된다"며, “임팩트 교회는 내 소명의 일부이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시작하기 위해 25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할 기회를 내게 주셨을 때,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너머로 나를 부르실 때가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임팩트 교회의 목사로 물러나면 브라운은 기업 컨설팅 분야에서 풀타임으로 일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담임목사직 승계, 은퇴 및 목회 전환을 축하하고 촉진하기 위해 “Normalizing Next” 운동을 시작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라운은 “임팩트 교회의 창립이자 담임 목사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역 교회의 목사이자 섬기는 지도자로서 섬길 수 있었던 것을 항상 감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년 동안 나는 경이로운 사람들과 함께 사역하고 세계를 여행할 기회를 가졌다. 나는 항상 내가 경험한 훌륭한 사역과 내가 알고 기쁨으로 섬길 수 있었던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겠다.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여정이자 다음을 향해 앞으로 나아간다. 나는 사람들이 'Normalize Next'를 돕고 희망과 기대로 내일을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 내 사역의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는 사람들이 변화하고, 전환하고, 다음을 수용하도록 돕는 것이었다.”


    그가 설립한 교회를 떠나기 전에 브라운은 노스조지아연회의 감독인 수 허퍼트-존슨(Sue Haupert-Johnson)이 임명하게 될 교회의 새 담임 목사의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같은 변화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실제로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럴 때 우리는 그것을 수용하고 그 변화가 우리를 인도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목회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쉘던 스나이프는 성명서에서 말했다.


    "지금은 브라운 목사님과 임팩트 교회에 매우 흥미진진한 시기이다. 퇴임 목사와 신임 목사님의 리더십을 무리 없이 제대로 전환하려는 우리의 계획이 우리 사역의 연속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에모리 대학교 캔들러 신학대학원에서 도덕적 리더십을 가르치며, 다종교간 신학센터의 전 회장인 로버트 M. 프랭클린 주니어는 애틀랜타 저널에 브라운을 다른 사람들이 모방하는 “21세기 도시 전도사역에 영감을 주는 혁신”을 수립하는 데 있어 “선구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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