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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국제종교자유 정상회담 7월 13~15일 워싱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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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5-14 | 조회조회수 : 7,7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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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주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를 위한 종교 자유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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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베이징에서 함께 기도하는 두 남자. (사진: Sam Balye) 


    이번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워싱턴 D.C.에서 2021년 국제종교자유 정상회담이 열린다. 이 정상회담은 전 세계의 박해받는 교회와 신자들을 돕고 있는 기관들과 관계자들을 한데 모으게 될 것이다. 


    올해의 주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를 위한 종교 자유를 지지한다"(Standing for religious freedom for everyone, everywhere, all the time!)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명의 기독교인이 신앙 때문에 박해를 받고 있다. 이 정상회담은 정보와 자원을 모으고 사람들로 하여금 전세계에서 억압받고 있는 사람들을 대변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정상회담 공동 의장인 샘 브라운백(Sam Brownback) 전 미 상원의원은 "이번 회의의 목적은 종교 자유를 위해 일하는 단체와 개인의 연합을 모아 지난 3년간의 추진력을 이어가고 정보, 지원 및 행동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운백은 이 회의가 국제종교자유위원회의 전 위원장이자 상원의원 조 맨친(Joe Manchin)의 아내인 게일 코넬리 맨친(Gayle Conelly Manchin)과 협력하여, 전세계의 소외된 신자들을 지지하는 초당적 프레임워크를 형성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상원의원 크리스 쿤스(Chris Coons)와 상원의원 제임스 랭크퍼드(James Lankford), 그리고 명예의전당의 공동 의장인 하원의원 헨리 구엘라(Henry Cuellar)와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가 이번 정상회담에 참여하는 저명한 정치인들이다.


    자유수호동맹(Alliance Defending Freedom),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er Council), 오픈 도어스(Open Doors),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 종교자유재단(Religious Freedom Institute), 필로스 프로젝트(Philos Project), 사마리안의 지갑(Samaritan's Purse), 국제 기독교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및 기타 관련 기관이 이 정상회담에 참여하는 주요 국제기구들이다.


    브라운백은 "네트워크 구축, 정보 교환 및 발전된 추진력을 이어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신자들에게 이번 정상회담을 위해 기도해 줄 것과 각자의 교회들과 다른 그룹들에게 알리고, 가입하고, 지원하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사업을 위해 고통받는 수억 명의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일으키시는 것을 지켜보도록 요청하고 있다."

     

    캔자스주 상원의원이자 주지사로 오랫동안 역임한 바 있는 브라운백은 새로 국제종교자유 대사로 지명되었는데, 프랭크 울프(Frank R. Wolf) 국제종교자유법(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Act)에 영감을 받아 1998년 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UCIRF)를 세웠다. 미 정부는 이 기구에 매년 전 세계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고하고, 개선을 위해 행동을 취할 것을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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