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 낯선 이의 친절이 친절을 낳고... 그는 새 사람이 되었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TX] 낯선 이의 친절이 친절을 낳고... 그는 새 사람이 되었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TX] 낯선 이의 친절이 친절을 낳고... 그는 새 사람이 되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4-27 | 조회조회수 : 5,348회

    본문

    텍사스 노숙자 '완전 낯선 사람'의 친절로 시작된 '새로운 시작'에 감사

    첫 친절 시작한 여성 누군지 아직 몰라



    48f53eaa5512c93835d9bbe8a506e760_1619565487_5214.jpg
    케네스 스미스(Kenneth Smith) (사진: WFAA / YouTube)


    한 노숙자가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밖에 앉아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는 지역사회의 친절로 인해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 알지 못했다.


    노숙자 케네스 스미스는 자신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준 친절한 사람들을 보고 놀랐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밖에 앉아 있는 그에게 한 여인이 다가와 괜찮냐고 물었을 때 그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


    스미스는 WFAA-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괜찮지 않다"고 그 여성에게 말했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그에게 100달러의 기프트카드를 주어서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는 또 다른 여성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녀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의 경영 파트너인 로라 호지스(Laura Hodges)였다. 그녀는 그에게 자기 명함을 주고, 그가 필요로 할 때는 "언제든지"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며, 그에게 "따뜻한 식사를 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숙자인 그는 호지스의 친절을 거절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지 물을 충분한 용기를 갖게 될 때까지 5개월 동안 가끔씩 그곳을 방문했다. 5개월이 지났을 때 로라는 그에게 쟙을 하나 주었고, 그는 브라이언트 어빙 로드의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청소 및 테이블 정리하는 일을 위해서 신속하게 달려갔다. 그때 그는 자신이 머물 곳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호지스는 온라인에 접속하여 현지 페이스북 그룹인 “Fort Worth Foodies”에 스미스가 일할 곳 근처의 저렴한 숙박 요금이 가능한 인근 모텔에 대한 추천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폭스 뉴스에 따르면 Fort Worth Foodies는 그를 위해서 최대 2,200달러를 모금, 그는 인근 호텔에서 6주 동안 머물 수 있게 됐으며, 그를 위한 도네이션도 받을 수 있게 됐는데, 직장을 오갈 때 입을 옷, 주방용품, 식료품, 자전거를 기부받았다.


    스미스는 완전히 낯선 사람들의 연민에 놀랐다며, "나는 정말로 큰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금과 같은 때에 낯선 이를 위해 주저 없이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호지스도 또한 완전한 낯선 사람들로부터 스미스가 받은 친절에 놀랐다. 그녀는 "사람들이 그에게 그렇게 놀라운 친절을 베풀지 전혀 생각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그녀는 이 완전한 낯선 사람들이 자신처럼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스미스에게 도움과 자원을 제공해 주었다"고 말했다.


    호지스도 처음에 스미스에게 100달러의 기프트카드를 준 여성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녀는 그 관대함이 사람들의 친절을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하고,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은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그 여성이 스미스와 자신을 "축복"했으며 자신은 사실 "사람들의 관대함에 이끌려 갔을 뿐"이라고 말했다.

     

    스미스는 완전히 낯선 사람들로부터 받은 친절에 대해 "이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축복해 주신 완전히 새로운 시작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분이 내게 바라는 선한 길로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11건 114 페이지
    • 프랭클린 그레이엄 "미국의 최고 희망은 기독교인과 하나님의 개입"
      KCMUSA | 2021-05-06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미국인들에게 미국을 위해 기도하자고 촉구한 비디오의 스크린 샷. (사진 : Facebook)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전국 기도의 날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여 전 국민의 마음을 그분께로 향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전국 기도의 날인 오늘 저명한 기독교…
    • 4ff122a22e2a792430b1c60dc59c387b_1620335925_7319.jpg
      오늘은 70번째 전국 기도의 날..."신체적, 정신적, 영적 건강 위해 기도하자"
      KCMUSA | 2021-05-06
      (사진: Twitter)격동의 2020년에 이어 올해 전국 기도의 날 행사는 전국민의 신체적, 정신적, 정신적 건강 회복을 위한 기도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Pray.com의 공동 창립자 맷 포터(Matt Potter)는 5월 4일(화요일)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전화 …
    • 미국 C&MA 교단, ‘여성목사 허용’ 검토
      뉴스파워 | 2021-05-06
      교단 설문조사에서 61%가 “여성목사 허용해야”  미국의 C&MA(The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 기독교와 선교사 동맹, 일명, 얼라이언스 교단)총회가 여성목사 안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C&MA(The…
    • ‘약함의 영성’ 추구한 영성신학자 마르바 던 별세
      국민일보 | 2021-05-06
      향년 73세… 온갖 질병과 장애에도 교수이자 작가, 음악가로 왕성하게 활약해2007년 내한 당시 마르바 던의 모습. 국민일보DB평생 질병과 장애에 시달렸음에도 희망을 노래한 미국 영성신학자 마르바 던이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3세.미국 크리스채너티투…
    • [CA] “아시안 혐오 범죄로 부각된 인종갈등, 미주한인 교계의 대 사회 영향력을 말하다”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1-05-06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창간 24주년 특집 좌담회▲ 본보 창간 24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마련한 좌담회에 UMC한인총회 총회장 류재덕 목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이상명 박사, 태평양법률협회 한인담당 디렉터 주성철 목사, 전 라팔마시 시장 스티브 황보 장로(왼쪽부터)가 …
    • [CA] 한인교회 단결된 힘 강조하며 재고요청 및 법적 대응 논의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5-06
      UMC 감독의 ‘재파송불가 통보’로 빚어진 코리언 코커스 비상대책회의85명이 참석한 가운데 UMC칼팩연회 코리언 코커스 회의가 줌으로 열렸다동성애 문제로 교단분리 과정중에 있는 연합감리교 한인교회 목회자들에 대한 연회 감독의 징벌적 재파송 불가 통보에 대한 대책을 마련…
    • 주일 예배는 꼭 일요일에 드려야 할까?...직업 가진 신자의 25% 일요일 아침에 일해
      KCMUSA | 2021-05-05
      (사진: Tim Mossholder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새 조사에 따르면 직업을 가진 개신교 신자 4명 중 1명은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주일 아침에 일을 해야 한다.어제(화요일)에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직장에 다니는 개신교 신자들의 대다수(64%)는 주일 아침…
    • 로라 렌츠, 남편의 불륜과 힐송교회 담임목사 해고 후 첫 공개 성명
      KCMUSA | 2021-05-05
      2019년 저스틴 비버 결혼식에 참석했었던 칼 렌츠 목사와 그의 부인 로라 (사진: Instagram/Laura Lentz)힐송교회가 도덕적 실패와 불신앙 때문에 담임목사 칼 렌츠(Carl Lentz)와 그의 부인 로라를 해고한 지 몇 달 후 그녀는 이 어려운 시즌에 …
    • 바이든의 '새로운 가족계획 제안' 그리스도인들 지지할까?
      뉴스파워 | 2021-05-05
      유급 육아 휴직을 의무화, 저소득 가정의 보육비 지원 등 미의회 연설에서 제안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의회에 연설을 통해 유급 육아 휴직 의무화와 저소득 가정의 보육비 지원 등 새로운 가족계획을 제안한 것에 대해 미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응원할 것인가가 이슈가 되…
    • [OR] 교회에서 코로나 사망자 발생해 책임 공방 벌어져
      SeattleN | 2021-05-05
      오리건주 알바니 한 교회서 40대 여성 최근 코로나로 사망가족 “교회가 방역 소홀히 했다-교회 “개인이 책임져야” 교회에 나간 신도가 코로나에 감염돼 사망했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걸까?오리건주 알바니에 있는 한 교회에서 40대 여신자가 코로나에 감염돼 사망한 사건…
    • [CA] 기감 제29회 미주자치연회서 목사 11명 탄생
      KCMUSA | 2021-05-05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는 5월 5일 오전 11시 남가주빌라델비아교회(담임 임승호 목사)에서 제29회 연회를 열고 11명의 목사 후보생에게 안수식을 거행했다.이들 11명의 목사안수 대상자들은 임승호 미주자치연회 감독의 집례와 보좌 목사들에게 안수를 받고 목사로서의 …
    • 슈퍼 블러드 문(Super Blood Moon)이 다가온다
      KCMUSA | 2021-05-04
      5월 26일 "슈퍼 블러드 문"을 볼 수 있다. (사진: AP Photo)'슈퍼 블러드 문'이 다가오고 있으며 그 다음에 '불의 고리' 형 일식도 나타날 예정이다.새로운 월식 또는 "블러드 문"이 2021년 5월 26일에 나타날 예정으로 동아시아, 호주, 태평양 및 아…
    • 낯선 이의 선물, 그리고 "아이를 꼭 껴안아 주세요(나이에 상관없이!)"
      KCMUSA | 2021-05-04
      (사진: GODTV.com)테네시주 멤피스의 카메론 리 필립스(Cameron Leigh Phillips)는 최근 그녀가 경험한 감동을 공유했다. 그녀는 아들의 생일을 더 의미있게 만들어준 낯선 사람에게 감사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찾았다. 그녀의 게시물은 빠르게 입소문이 …
    • b19ab8406d9419e11dfa1e0a570ed0a6_1620168461_6734.jpg
      제32회 워싱턴 D.C. 성경 읽기 마라톤 지난 주말 시작
      KCMUSA | 2021-05-04
      연속 90시간 동안 미 국회의사당에서 공개적으로 성경 읽어  사진은 지난 2019년에 열린 워싱턴 D.C. 성경 읽기 마라톤의 모습들이다. (사진: www.dcbiblemarathon.org)올해 워싱턴 D.C. 성경 읽기 마라톤의 한 장면 (사진: www.dcbibl…
    • 슈퍼모델 캐시 아일랜드가 예수님께로 이끌린 이유
      KCMUSA | 2021-05-04
      모델 캐시 아일랜드가 2010년 3월 7일,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열린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진사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REUTERS/Lucas Jackson)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모델 캐시 아일랜드(Kathy Ireland)는 최근 그녀의 신…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