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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백만 명은 왜 2시간 만에 종교를 바꾸기로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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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4-22 | 조회조회수 : 3,6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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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 홀은 ‘1백만 년의 기도와 전도운동’을 목표로 하는 PULSE의 창립자이다. (사진: The Kairos Company)


    COVID-19 전염병과 우리가 작년에 경험한 모든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불안을 동반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믿음에서 떠나갔을 것으로 추측하지만, 오히려 코비드19 전염병으로 인해서 영적 갈망에 시달리고 있는, 말씀에 굶주린 사람들이 각종 매체를 통해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있다.  


    PULSE는 미니애폴리스에 기반을 둔 1백만 년의 기도 및 전도 운동을 통해서 예수님을 알리는 선교단체이다. PULSE는 10년 넘게 차세대를 위한 행사들을 주최하여 5백만 명 이상의 학생과 청년들에게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닉 홀(Nick Hall)은 PULSE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며 선도적인 국제 전도자이다. "Reset: Jesus Changes Everything"의 저자인 그는 전미복음주의자협회의 이사회 집행위원회의 직책도 맡고 있다. 


    닉 홀은 PULSE가 지난 성금요일 제공한 "전세계 성금요일 방송"을 시청한 사람들이 약 2억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1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고 싶다는 소망을 나타냈으며, 2시간 동안의 이 방송을 듣고, 1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예수를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싶다고 펄스 응답센터에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2만6천 교회와 연결된 인도의 한 전화 상담실은 복음을 알고 싶다는 수많은 사람으로 인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를 정도였다고 한다. 


    "지난 성금요일 행사는 우리보다 앞서간 사람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글로벌 캠페인이었고, 내가 믿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역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순간에 대한 또 하나의 일례일 뿐이다. 히브리서 13장 7~8절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닉 홀은 수년 동안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가졌지만, 올해 성금요일과 부활절 주말에 일어난 일만큼 놀라운 것을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는 히브리서의 말씀이 그 삶에서 그렇게 현실화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한다. 


    PULSE는 그날 기독교의 중심 메시지인 예수님의 사랑을 39개 언어로 186개 국가와 24개의 독특한 특별 지역에 전했다. 그것은 그들이 가능하다고 예상한 것 이상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에베소서 3장 20절에 따르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지금 발생했을까? 


    그는 세계적인 코비드19 팬데믹,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 인종주의와 불의의 현실이 ‘이 세상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를 약화시켰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질문을 한다. 사람들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고통을 이해하고, 목적과 치유를 제공하는 누군가를 찾고 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그것들을 이해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했다. 그리고 기독교 신앙이 전하는 복음은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계시고, 우리의 이야기를 들으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해 고통을 받으셨다는 것이다.


    홀은 "우리는 '성금요일'이라는 날을 축하한다. 이는 전혀 말이 되지 않는다. 그날은 우리 구주께서 굴욕을 당하고 구타를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날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성금요일이라고 부른다. 예수님이 온 세상의 죄를 대신 지시고 사망과 싸워 이기신 날이기 때문이다. 이사야가 예수께서 오시기 오래전에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라고 예언했듯이, 우리는 개인과 사회로서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원래 계획에서 벗어나 영적으로 죽은 자들이 되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성금요일에 돌아가시고 다시 살아나셨을 때 우리의 죄와 죽음을 정복하셨다. 그것이 부활절의 힘이다. 그것이 오늘날 세상에서 역사하고 있는 부활의 힘이다. 우리는 수억 명의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응답하며 예수님 안에서 그들에게 제공된 새 생명을 받기 위해 복음에로 나아오는 것을 본다"고 말했다. 


    팬데믹으로 이제 인류는 이전과는 다른 고통과 부흥과 새로운 시작을 경험하고 있다. 그리고 PULSE와 같은 선교단체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세상에 보여줄 이 큰 기회는 전에는 결코 없었다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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