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범 박사 장례식은 에드먼즈 장의업체가 맡기로...시애틀한인회도 별도 추모식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신호범 박사 장례식은 에드먼즈 장의업체가 맡기로...시애틀한인회도 별도 추모식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신호범 박사 장례식은 에드먼즈 장의업체가 맡기로...시애틀한인회도 별도 추모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SeattleN| 작성일2021-04-16 | 조회조회수 : 3,039회

    본문

    4f260d05a2be9dcb91ed9d8a9e456669_1618611925_7995.jpg
     

    4f260d05a2be9dcb91ed9d8a9e456669_1618611890_2627.png
     

    에드먼즈 '벡스 트리뷰트 센터'가 맡아 진행키로 

    가족 등 20여명만 참석하기로 날찌는 미정 

    "조화 대신해 머킬티오 보이스&걸스 등에 기부를" 

    시애틀한인회는 추후 한인회관서 추모식 갖기로

    시애틀타임스, 한인언론 등에도 부고 광고내 


     

    <속보> '서울역 고아에서 미국 주류사회 정치인'으로 우뚝섰다 지난 12일 별세한 워싱턴주 전 상원의원인 신호범(영어명 Paull Shin)박사의 장례식은 에드먼즈 장의업체가 맡아서 진행한다.


    에드먼즈에 위치한 '벡스 트리뷰트 센터'(Beck's Tribute Center)는 신 박사의 부고 소식을 웹사이트에 올렸으며 신 박사의 입지전적인 인생 스토리를 게재했다.


    이 업체는 시애틀타임스와 시애틀 한인 언론 등에도 부고 광고를 게재키로 하면서 "조화를 대신해 머킬티오 보이스 &걸스 클럽이나 월드비전 등에 기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 박사의 장례식은 가족 등 2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지만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도 지난 15일 신 박사의 동생 등 유가족들과 만나 장례일정 등을 상의했으며 추후 시애틀 한인회관에서 별도의 추모식을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85세로 지난 12일 에드먼즈 자택에서 별세한 신 박사는 1935년 9월27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어머니를 여의고 4살 때 아버지로부터 혼자 떨어져 나와 서울역 등에서 고아생활을 시작했다. 


    6ㆍ25 한국전쟁 당시 미군부대 ‘하우스 보이’가 됐다가 16살 때 미군 군의관 레일 폴 박사에게 입양돼 이듬해 미국으로 건너왔다. 


    18개월만에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뒤 유타주 브리검영대와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워싱턴대(UW)에서 동아시아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쇼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 등에서 30여년간 강의한 신 의원은 1992년 워싱턴주 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워싱턴주 부지사직에 출마했고(낙선), 1998년 주 상원으로 자리를 옮겨 당선됐다. 이후 내리 상원 5선을 거머쥐면서 승승장구했고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을 지내는 등 성공 신화를 썼다.


    유가족으로는 부인과 아들 딸이 있으며 한국 형제 4명과 여동생 한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01건 117 페이지
    • db9a73dfc0242f8aca0a5c69557536f4_1619194838_2722.jpg
      미국인은 총 버리지 못한다!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4-22
      미 언론, “총기소유는 미국의 두통거리” 분석 보도 무고한 시민들이 또 총기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콜로라도 볼더의 한 수퍼마켓에서 총기난사사건으로 10명이나 숨지는 참사가 빚어졌다. 애틀랜타에서 한 사이코패스에 의해 한인 여성 4명을 포함, 8명이 목숨을 잃은 지 일주…
    • fec9bbc1ba52bd1af58c121a94cde344_1619132273_1154.jpg
      1백만 명은 왜 2시간 만에 종교를 바꾸기로 했을까?
      KCMUSA | 2021-04-22
      닉 홀은 ‘1백만 년의 기도와 전도운동’을 목표로 하는 PULSE의 창립자이다. (사진: The Kairos Company)COVID-19 전염병과 우리가 작년에 경험한 모든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불안을 동반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믿음에서 떠나갔을 것으로…
    • 886ab01bc0f8e0fdff256da3c8a6433c_1619046057_5653.png
      뉴욕타임즈 “백인 복음주의자와 그들의 믿음 코비드19 종식에 장애”
      KCMUSA | 2021-04-22
      뉴욕타임즈가 최근 게재한 기사가 백인 복음주의자들의 신앙과 정치적 성향, 특히 코비드19 백신에 대한 불신을 표적으로 삼아 그들의 믿음을 코비드19 종식에 장애물로 간주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이 기사에 따르면, 미국 백인 복음주의자들의 "깊은 영적 믿음 또는 비사실적…
    • 886ab01bc0f8e0fdff256da3c8a6433c_1619041126_5405.jpg
      데릭 쇼빈 평결에 대한 기독교 지도자들의 반응 "미국 위해 기도하자"
      KCMUSA | 2021-04-22
      조지 플로이드를 죽음에 이르게 한 전직 경찰 데릭 쇼빈의 재판이 미 전역의 초미의 관심거리가 된 가운데, 화요일 배심원들이 그에 대해서 유죄 평결을 내리자, 기독교 지도자들의 기도와 평화 요구가 이어졌다.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은 3주간의 증언과 기소 이유 조사하고, …
    • 9ee5cd8ee51b9604e18089888fd42e0e_1618966874_453.jpg
      사기로 150만 달러 PPP 대출 받아 고급차 산 목사 체포
      KCMUSA | 2021-04-22
      (사진: Daily Mail)워싱턴 DC의 한 목사는 봉급보호 프로그램 기금(PPP)에서 150만 달러를 사기로 대출받은 후 연방법원에 의해서 고발당했는데, 그는 이 기금을 39대의 자동차 구매를 포함한 개인 비용으로 지출했다고 한다. 워싱턴 DC에 있는 회복사역을 위…
    • fec9bbc1ba52bd1af58c121a94cde344_1619116499_1465.jpg
      [VA] “내 두려움의 눈물(My Tears of Fear)”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4-21
      아시안 증오 범죄 앞에 선 14세 소녀의 기도박윤홍 양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14살 박 유니스 양(한국 이름 박윤홍)이 아시안 증오범죄가 고조되고 있는 현실을 두려운 마음으로 바라보며 ‘내 두려움의 눈물(My Tears of Fear)’이란 동영상을 손수 제작하여 유튜브…
    • fec9bbc1ba52bd1af58c121a94cde344_1619116297_5053.jpg
      [CA] 미주성결교회 제42회 화상 총회 열려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4-21
      신임총회장에 남가주 윤석형 목사 선출미주성결교회 총회장으로 선출된 윤석형 목사미주성결교회 제42회 총회가 ‘너희가 온 마음으로(렘 29:13)’란 주제로 4월 19일(월)부터 20일(화)까지 2일간 화상으로 열린 가운데 신임총회장에는 LA남부 소재 산샘교회 윤석형 목사…
    • fec9bbc1ba52bd1af58c121a94cde344_1619110113_6279.jpg
      [시사] 플로이드 죽인 경찰 재판날, 또 경찰이 흑인 소녀에 탕탕탕
      한국 중앙일보 | 2021-04-21
      미국에서 10대 흑인 소녀가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사건은 지난해 5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9분여간 눌러 숨지게 한 백인 경찰 데릭 쇼빈(45)이 유죄 평결을 받기 25분 전에 발생했다.흑인 소녀 마키아 브라…
    • 한인 총격 사망 한 달 … 아시안을 깨웠다
      애틀랜타 중앙일보 | 2021-04-21
      ‘증오범죄’ 여부 아직도 감감“아시아계 역사 교육” 움직임연방 상원 증오범죄법 표결지난 12일 오후 애틀랜타시 피드몬트로드에 있는 아로마테라피스파 앞에 말라 비틀어진 꽃 바구니가 쓰러져 있다. 배은나 기자애틀랜타시 피드몬트 로드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 [시사] 아시안 학부모들 대면 수업 꺼린다…코로나보다 아시안 증오범죄 피해 걱정
      LA중앙일보 | 2021-04-21
      영어 사용 부모·대학 진학반 기피 많아20일 LA교육구 산하 초등학교가 일제히 대면수업을 시작했다. 한인타운 윌튼 플레이스 초등학교(교장 김정혜)는 킨더가든, 1학년 학생 20여명이 등교했다. 일부 학생들은 코로나 테스트 결과가 없어 집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학생들이 …
    • [시사] 과도하고 부당한 물리력 사용에 무게…유죄 평결 나온 핵심 이유
      LA중앙일보 | 2021-04-21
      형량 70년 이상 나올 수도데릭 쇼빈에 대한 배심원단의 유죄 평결이 내려진 후 재판과정을 지켜보던 조지 플로이드 유가족들이 환호하고 있다. [AP]조지 플로이드 사건 재판의 핵심은 사망 원인과 살해 의도 여부에 있었다.검찰측은 재판에서 “쇼빈은 분명 과도하고 부당한 물…
    • fec9bbc1ba52bd1af58c121a94cde344_1619110974_4974.jpg
      [시사] '그는 괴물이었다'…미 거물 영화 제작자, 직원 상습학대로 궁지
      연합뉴스 | 2021-04-20
      스콧 루딘, 노트북·유리그릇 던지고 모니터로 직원 손 내리치기도전직 비서는 모진 괴롭힘에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겪다 사망  "모든 사람은 그가 완전히 괴물이라는 것을 압니다. 화가 나서 직원 손을 컴퓨터 모니터로 내리쳐 박살을 낸 적도 있습니다."미국의 거물 영화 제작자가…
    • fec9bbc1ba52bd1af58c121a94cde344_1619110394_9499.jpg
      [시사] '사회정의 요구' 시위 참가자, 아시아계 뉴욕경찰에 증오 욕설
      연합뉴스 | 2021-04-20
      용의자 수배…뉴욕경찰 노조는 피해보상 요구하는 민사소송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제복을 입고 근무 중이었던 미국 뉴욕의 경찰관도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 범죄를 피해 가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뉴욕을 기반으로 한 WABC 방송은 21일(현지시간) 뉴욕경찰(NYP…
    • 9ee5cd8ee51b9604e18089888fd42e0e_1618963707_1582.jpg
      그렉 로리 "코비드19 백신이 짐승의 표라고?"
      KCMUSA | 2021-04-20
       (사진: Greg Laurie Twitter)하베스트크리스천휄로십교회의 담임 목사이자 유명한 작가인 그렉 로리가 지난 월요일 그의 소셜미디어에서 “백신이 짐승의 표인가?”라는 질문에 답했다. 코비드19에 걸렸다가 몇 달 뒤 건강을 회복한 그는 "아니라"고 대답하고, …
    • 팻 로버트슨 목사 "데릭 쇼빈, 조지 플로이드 죽음에 대해 '유죄' 받아야"
      KCMUSA | 2021-04-20
      복음주의 기독교 지도자 팻 로버트슨이 2012년 9월 8일 버지니아주 버지니아 비치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이자 전 매사추세츠주 주지사인 미트 롬니와 함께 대선 캠페인을 앞두고 무대에 올랐다. (사진: Reuters/Brian Snyder)지난 목요일 “The 700 Cl…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