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길’ 비아돌로로사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슬픔의 길’ 비아돌로로사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슬픔의 길’ 비아돌로로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1-04-03 | 조회조회수 : 3,270회

    본문

    조명환의 추억으로 가는 여행(7) 비아돌로로사와 거룩한 무덤교회


    dcf0a2ad02b91b7ce5097ec8c0157fa7_1617461881_2052.jpg
    고난받는 예수님 상. 비아돌로로사 12처소에 해당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골고다 언덕, 그리고 무덤에 묻히신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 세워진성묘교회. 성묘교회를 ‘거룩한 무덤교회’ 영어로는 ‘홀리 세플커(Church of Holy Sepulchre) 교회’라고 부른다.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성지라고 할 수 있지만 로마의 베드로 성당이나 런던의 성 바울 성당에 비하면 협소하고 부산하다. 그래서 거룩한 성지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dcf0a2ad02b91b7ce5097ec8c0157fa7_1617461955_9046.jpg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에 오르셨던 길을 비아돌로로사라 부른다


    예루살렘의 성전산(Temple Mount)에 웅장하게 서 있는 황금돔(Dome of the Rock)은 예루살렘의 아이콘이 되어 버렸지만 그 번쩍이는 돔은 회교사원이다. 그 황금돔에 비해 초라하게 보이는 거룩한 무덤교회를 정점으로 고난의 길,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가 있다. 예수님께서 고난주간에 십자가를 지시고 가신 고난의 길, ‘슬픔의 길’이다.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걸어가신 고난의 길에는 지금 아랍상인들의 가게들로 가득 차 있다. 멜 깁슨이 만든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 등장하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가시면서 고통스러워하셨던 그 고통의 분위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14개 처소(station) 넘버 표지판과 나중에 지어진 작은 기념 예배당이 존재하고 있을 뿐이다.

    이 길은 본디오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으신 곳으로부터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향해 걸으시던 약 800m 의 길, 그리고 골고다에서의 십자가 처형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말한다. 이 길은 복음서에 근거한 역사적인 길이라기보다는 순례자들의 신앙적인 길로써 14세기 프란시스코 수도사들에 의해 확정된 길이다. 오늘날 순례자들이 걷는 이 길에 마련된 14개 스테이션은 18세기에 와서야 확정된 것이며, 19세기 이후 고고학 발굴을 통하여 일부는 당시에 존재하였던 도로라는 것이 확인되었을 정도다.

    예수님 당시 로마 총독부는 가이사랴에 있었다. 지중해 연안이다. 유대인의 명절이 다가오면 유대인 남자들이 예루살렘 성전에 와서 제사를 지내야 하므로 혹시 민란이 일어나지 않을까 염려하여 총독은 예루살렘에 와서 파견 근무를 했다. 당시 성전산 북쪽에는 헤롯 대왕이 자기 친구인 마가 안토니를 위해서 지은 안토니아 성채가 있었다. 안토니아 성채는 네 개의 높은 망대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성전산에서 제사 드리는 유대인들을 감시하기에 좋은 위치였다. 그러므로 이 요새에는 로마 군병들이 거주하고 있었고 빌라도의 법정도 이 안토니아 요새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비아 돌로로사 제1 스테이션은 빌라도가 예수님에게 십자가를 지라고 명령을 내린 총독관저라고 추정하는 안토니오 요새다(마가복음 15:15).


    대부분의 순례자들은 이 안토니아 성채부터 십자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리고 각 스테이션에 이를 때마다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시고 조롱을 받으시며 골고다에 오르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기도한다.

    ▶제1처소: 예수님을 넘겨받은 빌라도는 자신이 머물고 있는 안토니오 요새에서 예수님을 심문했다. 혐의를 찾지 못한 빌라도는 민란을 두려워 해 결국 예수님의 사형을 선고했다. 지금은 안토니오 요새가 아닌 아랍인 초등학교가 세워져 있다. 금요일 오후에만 개방하고 있다. 이 곳에 빌라도 법정 기념교회가 있다. <마태복음 27장 11-14절>

    ▶제2처소: 빌라도에게 사형선고를 받으신 다음 ‘관정’으로 끌려온 예수님이 로마 병사들에 의해 옷이 벗겨지고 채찍으로 맞아가며 조롱당한 곳이다. 지금은 그 위치가 정확하지 않아 뜰 앞에 ‘채찍질 기념교회’를 세워뒀다. <마태복음 27장 27-31절>

    dcf0a2ad02b91b7ce5097ec8c0157fa7_1617462032_3127.jpg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가시다 처음 쓰러지신 비아돌로로사 제3처소


    ▶제3처소: 관정에서 채찍과 온갖 조롱을 당한 예수님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으로 향해 가다가 처음으로 쓰러진 장소다.

    ▶제4처소: 예수님이 처음 쓰러지시고 어머니 마리아를 만나 눈을 마주친 곳이다. 마리아는 고통을 당하는 아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마음 속 깊이 안타까움을 느꼈을 것이다. 현재 작은 아르메니안 캐톨릭 기념교회가 세워져 있다.

    ▶제5처소: 예수님이 지셨던 십자가를 대신 짊어진 구레네 시몬이 처음으로 등장한 장소다. 현재 19세기에 세워진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작은 예배당이 있다. <마태복음 27장 32절>

    ▶제6처소: 한 여인이 피와 땀으로 범벅이 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 준 곳이다. 이 여인의 이름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마가복음 5장에 등장하는 혈루증 여인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다가 나음을 입은 여인으로 알려져 있다.

    ▶제7처소: 골고다 언덕을 향해 올라가시던 예수님이 병사들의 채찍과 발길질에 십자가와 함께 2번째로 넘어지신 장소다. 여기서부터 성 밖으로 나가는 지점이다. 하지만 현재 이곳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집이 지어져 골고다의 언덕처럼 보이지 않는다.

    ▶제8처소: 십자가를 지고 고통스럽게 걸어가시는 예수님을 보고 울면서 따라오는 여인들을 향해 “나를 위해 울지 말고 자신과 아이들을 위해 울라”고 말씀하신 장소다. <누가복음 23:27-28>

    ▶제9처소: 예수님이 세 번째로 쓰러지신 장소다. 복잡한 골목을 나와 성묘교회로 가는 경사로에 다다르면 콥틱교회가 나온다.

    dcf0a2ad02b91b7ce5097ec8c0157fa7_1617462073_6219.jpg
    제9처소에 이르면 거룩한 무덤교회 십자가가 보인다


    ▶제10처소: 예수님께서 로마 병사들에 의해 옷이 벗겨진 장소다.

    ▶제11처소: 성묘교회 내부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벽 쪽으로 여러 개의 제단이 있는데, 그 중에 땅바닥에 뉘어진 십자가에 예수님이 못 박혀 누워있고,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마리아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제단이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힌 곳이다.

    ▶제12처소: 성묘교회의 2층 맨 왼쪽 부분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조각이 있다. 바로 이 곳이 예수님께서 두 명의 강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신 장소다. 이 곳에서 예수님은 숨을 거두셨다. <마태복음 27:50-54>

    ▶제13처소: 제11, 제12처소 사이에 보면 성모 마리아의 조각이 작은 아치 유리관 속에 들어가 있는 제단이 있다. 이곳은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예수님의 시신을 끌어내린 곳이다. 아리마대 요셉이 염을 한 후 세마포로 싼 곳이다.

    ▶제14처소: 성묘교회 내부 한 가운데 작은 예배처소가 있다. 예수님이 묻힌 무덤으로 추정되는 장소다. 골고다의 무덤 주위를 다듬어 교회를 지었다. 이곳에서 예수님은 사흘 동안 계시다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셨다.

    dcf0a2ad02b91b7ce5097ec8c0157fa7_1617462105_2696.jpg
    예수님의 무덤위에 세워진 거룩한 무덤교회, 혹은 성묘교회라 부른다


    거룩한 무덤교회(聖墓敎會: Church of the Holy Sepulchre)

    성묘교회는 기독교 유적지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렸던 골고다 언덕과 묻히셨던 무덤 부분을 다 포함해서 그 위에 세워진 교회다.

    dcf0a2ad02b91b7ce5097ec8c0157fa7_1617462236_562.jpg
    예수님의 무덤에 건축된 채플. 성묘교회 돔 안에 있는데 ‘작은 집’이란 뜻의 ‘이디큘’이라 부른다.


    기독교를 최초로 공인한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의 어머니 헬레나가 예루살렘 성지순례를 하다가 예수님의 빈무덤 자리라고 추정되는 곳을 발견했고 그 곳에 콘스탄니누스 1세가 교회당을 지은 것이 오늘날의 성묘교회다. 그러나 1600여 년의 역사동안 파괴와 재건축이 수없이 반복되어온 서글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기독교 최고의 성지이긴 하지만 1852년 당시 예루살렘을 지배하던 오스만 제국은 기독교 각 종파별로 성묘교회의 구역을 나누어 맡게 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개신교회는 이때 성묘교회에서 어느 구역도 배정받지 못했다. ‘왕따’인 셈이다. 당시 예루살렘에서 개신교인의 수가 적었기 때문에 고려대상에서 빠져버린 것이다.

    dcf0a2ad02b91b7ce5097ec8c0157fa7_1617462266_6988.jpg
    예수님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려 이곳에 눕혀 놓고 향유를 바른 성유석이다.

    이 돌을 만지며 기도하면 모든 게 이루어진다고 믿는 이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

    따라서 카톨릭교회가 성묘교회 대문을 책임지고 창문은 시리아 정교회가, 창문 난간은 그리스 정교회가 나눠서 관리하다보니 창문이 낡아서 고치려고 해도 정교회측에서 반대하면 일이 추진되기는커녕 이런 저런 이유로 성묘교회는 기독교 각 종파가 싸우고 갈등과 분열을 일삼는 중심이 되다시피 했다. 성묘교회 안에 들어서면 그런 기독교 각 종파의 전통에 따라 그려놓은 성화, 제단, 그리고 유치하게 치렁치렁 걸려있는 치장들을 경험할 수 있다. 개신교회 전통과 ‘코드’가 맞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세계의 기독교인들은 이런 성묘교회의 ‘흑역사’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구원을 위해 고난을 받으시고 부활하신 복음의 핵심사건의 현장, 이 비아돌로로사와 성묘교회를 향한 순례의 길을 멈추지 않고 있다.

    dcf0a2ad02b91b7ce5097ec8c0157fa7_1617462282_3414.jpg
    성묘교회는 캐톨릭과 정교회등 수많은 기독교 종파가 나누어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어수선하게 보인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01건 122 페이지
    • 9dce169df86751c32cbfdca01505c4fc_1617664797_1413.jpg
      프랭클린 그레이엄, 영국 버스 광고 검열 소송에서 이겼다
      KCMUSA | 2021-04-05
      법원 판결 "그레이엄의 성소수자 견해 영국 평등법에 따라 보호"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사진: 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프랭클린 그레이엄의 영국 버스 광고는 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버스 광고 문구는 “프랭클린 그레이엄과 …
    • 저스틴 비버 부활주일 맞아 가스펠 앨범 기습 발표
      KCMUSA | 2021-04-05
      뮤지컬 게스트 저스틴 비버가 2020년 10월 17일 Chance The Rapper와 함께하는 Saturday Night Live에서 “Holy”를 부르고 있다. (사진: YouTube / Saturday Night Live)슈퍼스타 저스틴 비버가 부활절 주일 자신의…
    • 애틀란타 혐오범죄에 미국NCC도 애도 성명 발표
      한국기독공보 | 2021-04-05
      STOP AAPI HATE 조사결과 언어 혐오표현 68%로 가장 높아, 물리적 공격은 11%WCC에서 보도한 미국NCC 성명서 발표 관련 기사. /WCC 홈페이지미국 내 아시아인 혐오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미국 교계의 교회 및 단체들도 속속 혐오 반대에 동참하며 목소리…
    • [NY] 뉴욕 지하철서 아시아계에 침 뱉고 인종차별…경찰, 공개수배
      한국 중앙일보 | 2021-04-05
      뉴욕 경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공개수배 글 캡처최근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범죄가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뉴욕 지하철에서 한 흑인 남성이 아시아계 여성과 그의 자녀들을 향해 침을 뱉고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 경찰이 공개 수배에 나섰다.4일(현지시간) AP…
    • 때리고 모욕하고 깨부순다…아시아계 증오범죄는 세 갈래
      연합뉴스 | 2021-04-05
      NYT, 작년 이후 주요 사례들 분석해 심각성 진단"중국비하 동반…나이·지역·소득 불문하고 공격"'도저히 못참겠다' 아시아계 정치세력화 급물살타기도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당신은 여기 있을 자격이 없어. 중국으로 돌아가. 당신은 바이러스야."신종 코로나바이…
    • [CA] 아시안 여성 산책중 흉기 찔려 사망
      LA중앙일보 | 2021-04-05
      리버사이드서…증오 범죄 우려경찰 “인종 문제 동기 아닌 듯” 리버사이드 지역에서 강아지와 산책중이던 60대 아시안 여성이 칼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아시안을 상대로 한 증오 범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피해자가 인종 때문에 공격당했다는 …
    • ‘현장예배 재개’의 신호탄이 된 금년 부활절 예배
      크리스천 위클리 | 2021-04-05
      대부분의 미주한인교회 현장과 온라인으로 부활주일 예배드려대부분의 교회들은 현장,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여 부활절 예배들 드렸다 코로나19로 봉쇄되었던 대면예배가 금년 부활절을 기해 다시 회복세를 보이면서 금년 부활주일 예배는 그 어느 때보다 희망과 기대가 넘치는 분위기였…
    • 중남부 한파피해 구호헌금 1만불 지원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4-05
      UMC한교총, 5차 형제자매 교회돕기 캠페인한파와 눈 폭풍으로 피해를 입은 현장의 모습미연합감리교회(UMC)한인교회총회(UMC회장 이철구 목사, 이하 한교총)는 지난 2월 갑작스런 한파와 눈 폭풍으로 피해를 입은 중남부 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를 위한 긴급 구호헌금 1만 …
    • [CA] 비성경적...상원통과 결사반대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4-05
      평등법안 저지운동 기자회견 열려 평등법안 저지운동 기자회견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한인교계가 비 성경적인 “The Equality Act"(포괄적인 동성애 인권법안) 상원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저지운동 기자회견을 16일 오전 10시30분 은혜한인교회(담임 …
    • [NY] 뉴욕교협 부활절새벽연합예배
      기독뉴스 | 2021-04-05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문석호목사)는 4월4일(부활주일) 새벽6시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목사)에서 2021년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열었다. 교협회장 문석호목사는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사태로 인해 벌어진 모든 사태가 성경적 이슈, 신학적 논쟁, 교계와 …
    • dcf0a2ad02b91b7ce5097ec8c0157fa7_1617469933_7349.jpg
      [MD] 메릴랜드주 방위군, 5개 한인교회 현장 답사
      워싱턴 중앙일보 | 2021-04-03
      커뮤니티 백신 행사 진전 백신 접종 우선순위(현재 2B)가 계속 진전됨에 따라 좀 더 많은 인구가 백신 접종 기회를 노리고 있다.그러나 주 정부가 대형 접종소, 카운티 보건국, 병원, 약국, 백신 버스 등을 통해 접종 방법을 늘려나가고 있는 것에 비해 접종률이 순조롭게…
    • [시사] [IL] 시카고 경찰, 13세 소년 사살 논란
      시카고 중앙일보 | 2021-04-03
      "무장대치 끝 발생" vs "정의 원해"시카고 경찰이 공유한 사건 현장 총기 사진 [시카고 경찰청 트위터]시카고 경찰이 13세 소년을 사살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1일 시카고 경찰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2시 35분께 시카고 서부 라틴계 밀집지 리틀빌…
    • [시사] 가주 15일부터 실내 모임·행사도 허용
      LA중앙일보 | 2021-04-03
      참석자들 백신접종·음성판정 받아야CDC, 감염 검사·자가격리 제한 해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증가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방역 지침 완화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1일 가주는 지난 1월 발령한 120마일 이상 여행 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여행…
    • [시사] 사람 피 담은 '사탄 운동화' 판매금지…이미 한정판 다 팔렸다
      SeattleN | 2021-04-03
      "상표권 침해" 나이키 승소…제작자는 "표현의 자유" 반박 미국 법원이 나이키 운동화에 사람의 피를 넣어 만든 이른바 '사탄 운동화'에 판매금지 처분을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에릭 코미티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 판사는 이날 문제의 운동화가 나이키…
    • 일부 한인교단 인종차별은 ‘반 신앙적 행위’로 비난
      크리스천헤럴드 | 2021-04-03
      UMC, 트럼프 행정부의 정치적 목적이 원인미주성결교, 교회가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다UMC 대뉴저지연회의 영어권 한인 목회자들이 아콜라연합감리교회에 모여 인종차별에 항의 하는 촛불기도회를 개최했다. 연합감리교뉴스 제공일부 한인교단들이 지난달 16일 발생한 조지아주 애틀…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