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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 루이스 새 영화 “무신론자에서 기독교인으로의 여정”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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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2-17 | 조회조회수 : 5,2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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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Evangelical Focus)


    제작자들에 따르면, C.S. 루이스가 무신론에서 기독교로의 여정을 자세히 보여주는 새로운 영화가 올해 말에 공개된다.


    "반항적인 회심자(The Most Reluctant Convert)"라는 제목의 영화는 1950년 루이스의 고전 저서 "사자, 미녀, 그리고 옷장"(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이 그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출간되기 전의 루이스를 그리고 있다. 


    영국 가디언지는 이 영화가 맥스 맥린(Max McLean)이 주연을 맡았던 성공적인 1인 무대극을 각색한 영화라고 보도했다. 연극에서와 마찬가지로 영화는 루이스가 무신론자에서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가 되는 시기에 그의 젊음을 되돌아보며 옥스퍼드 대학 교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배우 니콜라스 랄프(Nicholas Ralph)는 20대 루이스를 연기한다. 에디 마틴(Eddie Martin)은 어린 시절의 루이스를, 톰 글레니스터(Tom Glenister)는 루이스의 친구이자 동료 교수인 J.R.R. 톨킨(J.R.R. Tolkien)을 연기한다.


    데드라인 닷컴(Deadline.com)에 따르면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을 수상한 노먼 스톤이 감독한 이 영화는 지난 12월 옥스퍼드 대학 안팎에서 촬영됐다.


    감독으로서 스톤은 루이스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데, 그의 영화 쉐도우랜즈(Shadowlands)는 루이스의 삶에 대한 드라마이다. 또한 그는 이 옥스퍼드 학자를 탐구하는 두 개의 다큐멘터리를 감독했다.


    스톤은 가디언지에 지금이 루이스의 개종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완벽한 시기라고 말했다.


    "루이스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상관없이 눈으로 진실만을 쫓았다"고 그는 그 신문에 말했다. "그의 글을 통해 알게 된 것은 그것이 그를 인기 있게 만든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어떤 경우 우리 사회는 우리에게 '조금 더 깊이 생각하라'고 말한다. 코비드-19와 같은 것을 앓게 되면 우리는 인생이나 진리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해야 한다. 나는 그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맥린이 창업하고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뉴욕시에 있는 기독교회사 "Fellowship for Performing Arts(FPA)"가 자금을 지원했으며, "The C.S. Lewis Company"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았다.


    맥린은 가디언에 루이스는 "종교에 대한 강렬한 과학적 회의주의자에서 20세기의 가장 존경받는 기독교 변증작가로 변신했다"며 그가 탐구한 질문들은 복잡한 것들이었는데, 이것이 영화를 만들게 한 하나의 도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는 루이스의 것들이다. 우리는 그것을 사용할 권한을 가지고 있고, 이는 우리가 루이스만큼 똑똑하지 않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90분 동안 우리가 루이스처럼 똑똑한 사람이 되어 이 단어를 말하고 실제로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영화의 제작자들로는 곧 개봉될 케네스 브라나(Kenneth Branagh)의 "나일강의 죽음"(Death on the Nile)의 총괄 프로듀서인 매튜 젠킨스와 디즈니의 "라이온 킹"을 포함하여 이전에 제작된 작품들은 만든 켄 데니슨(Ken Denison)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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