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송교회 이번에는 임대료 10만 달러 미지불로 소송 당해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힐송교회 이번에는 임대료 10만 달러 미지불로 소송 당해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힐송교회 이번에는 임대료 10만 달러 미지불로 소송 당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2-03 | 조회조회수 : 2,763회

    본문

    호주 힐송교회도 주택단지 부실 건설로 소송 직면



    f945d07878f7bab4eea1ad6de2ba6f68_1612393620_907.jpg
    힐송교회의 전체 리더인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가 재정 남용에 대해서 부인했다. (사진: ChurchLeaders


    최근 몇 달 동안 여러 번의 스캔들로 구설수에 오른 힐송교회가 이번에는 뉴욕 이외의 지역에 있는 캠퍼스 교회가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코네티컷 힐송교회가 매주 예배를 드리고 있는 월스트리트 극장(The Wall Street Theater)을 운영하는 한 회사가 이 교회에 10만 달러 이상을 소송을 제기했다. 1월 20일에 제기된 이 소송에서 극장측은 힐송이 임대료를 지불하지 않고, 장소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부도덕하고 억압적이며 비양심적인” 행동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2월, 코네티컷 힐송교회는 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 이 극장에 주당 6,000달러 미만의 임대료를 지불하는 데 동의하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5월 11일 코네티컷 힐송교회는 코비드 전염병으로 인해서 계약해지 120일 조항에 호소, 극장이 동의한 계약을 취소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극장은 힐송교회가 계약에 따른 10만899불 25센트의 잔액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극장은 또한 힐송이 12월 18일 공연장 소유의 “전자 장비를 철거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재산 반환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알고 있는 익명의 한 출처는 힐송이 "극장을 단지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빈 곳으로 생각했다"고 포스트지에 말했다.


    "극장이 그들에게 청구서를 보냈을 때 교회는 그들이 작은 비영리단체이고 그것을 지불할 수 없었다고 응답했지만, 그러나 교회는 코비드 팬데믹 때문에 어쨌든 빚지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코네티컷주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불 기간 내내 상업용 건물을 사용했다면 임대료 지불에 대한 유예는 없다.


    소식통은 힐송교회가 이 문제를 상호우호적으로 해결하는 데 신경 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코네티컷 힐송교회의 보안을 담당하는 회사인 데일 스미스(Dale Smith)는 이 교회를 위해서 2년 동안 일했는데, 교회가 아니라 "기업" 같았고, 그 교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진짜 로봇"과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급여를 받는 직원들조차도 더 높은 지위에 도달하는 사다리에 오르기 위해 싸우고 있는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에 있는 힐송교회들만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호주에 있는 힐송교회도 또한 300여 아파트 소유주로부터 2천만 달러에 달하는 별도의 소송을 당하고 있다. 이들은 이 대형 교회와 교회가 호주 로즈베리(Rosebery)에 주택단지를 짓기 위해 고용한 건설회사가 제대로 된 집들을 건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익명의 한 주택 소유자는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주택 결함으로 인해 주택 소유자들이 주택당 44만 달러~94만5천 달러를 주고 사들인 그들의 아파트를 판매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송에 대해 힐송교회는 건설회사인 호주 아이콘 건축회사(Icon Construction Australia)가 진짜 “부당 행위자”라고 주장하는 반소를 제기했다.


    지난주 크리스천헤드라인이 보도한 것처럼, 로스앤젤레스 힐송교회와 뉴욕 힐송교회의 교인들은 교회 지도자들이 성도들의 십일조로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겼다고 비난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87건 138 페이지
    • “시애틀 한인 여러분도 '망언 하버드대 교수'징계 청원에 동참해주세요”
      SeattleN | 2021-02-16
      ‘위안부는 매춘부’주장 하버드대 교수 징계 요구 청원운동마크 램지어 교수 작성한 논문 게재 계획도 철회할 것도 요구시애틀 한인사회에서도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내용의 논문을 작성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징계와 그가 작성한 논문 게재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 [CA] HYM 더글라스 김 목사 천국환송예배 열려
      KCMUSA | 2021-02-14
       지난 19일 62세의 나이로 코로나로 급작스럽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교계에 큰 충격을 준 HYM 청년 연합회 대표 더글라스 김 목사의 천국환송예배가 강순영 JAMA 전대표의 집례로 2월 9일(화) 오전 10시에 열렸다. 유족으로는 어머니 재클린 김 권사, 누나 …
    • 힐송교회 유부남 직원이자 찬양가수 필라델피아 목사 딸 성폭행
      KCMUSA | 2021-02-14
      빌리 그레이엄 외손자이자 변호사 보즈 치비잔이 피해자 변호가해자로 알려진 힐송교회의 제이슨 메이스(Jason Mays) (사진: Facebook/Ashley Mays) 뉴욕힐송교회에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 사이의 부적절한 성관계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무렵…
    • [CA] 갈보리채플 목사, 캘리포니아 예배 금지와의 싸움 계속
      KCMUSA | 2021-02-12
      (사진: The Mercury News)지난주 금요일 늦은 밤, 연방대법원은 "캘리포니아가 교회의 실내 예배를 제한된 방식으로 재개하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판결을 6-3으로 내렸다. 그러나 산호세갈보리채플(Calvary San Jose)의 마이크 맥클루어(Mike Mc…
    • 팀 켈러 목사 "하나님은 기도와 화학요법을 통해 일하신다"
      KCMUSA | 2021-02-12
      뉴욕시 리디머교회 창립자이자 전 담임인 팀 켈러 목사. (사진: A. Larry Ross Communications)뉴욕시의 리디머교회의 전 담임이자, 기독교 작가인 팀 켈러 목사는 자신의 암 진단에 대해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면서 “기도와 화학요법”을 통해 “종양의 크…
    • eb53333671fe82a9252198868d126290_1613166134_5662.jpg
      뉴욕힐송교회 새 담임으로 존 테미니 목사 유력한가
      KCMUSA | 2021-02-12
      존 테미니 목사와 그의 아내 케이티. (사진: Instagram/John Termini)전 부동산 중개인이었던 존 테미니(John Termini) 목사와 그의 아내 케이티(Katie)가 칼 렌츠 목사로 인해 스캔들에 휩싸인 뉴욕 힐송교회(Hillsong NYC)를 이끌…
    • 美 의원도 "역겹다"…'위안부 망언' 하버드대 교수에 비판 확산(종합)
      CBS노컷뉴스 | 2021-02-12
      SNS캡처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묘사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을 둘러싼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미 공화당 소속인 영 김(한국명 김영옥·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은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램지어 교수의 주장은 진실이 아니고, 사실을…
    • 06a2efa86aa5cd43c05f57087a9ea11e_1613149769_1344.jpg
      [NY]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손성대 신임회장 취임
      뉴욕 중앙일보] | 2021-02-12
      “기도와 섬김으로 매진”강현석 장로 명예회장 추대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신임 임원진이 6일 열린 신·구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손성대 신임회장, 5번째가 강현석 명예회장.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는 지난 6일…
    • [시사] '역사세탁' 일본, 하버드 논문 철회 로비로 막았나
      워싱턴=CBS노컷뉴스 | 2021-02-11
      '위안부=매춘부' 램지어 교수 논문7일, 하버드 교지 강력 비판글 게재8일, 日학자들 철회말라 학술지에 서한10일, 학술지측 본지에 게재방침 밝혀日, 돈뿌려 '역사세탁' 여론형성 일환마크 램지어 하버드 로스쿨 교수. 유튜브 캡처하버드 로스쿨 교수 존 마크 램지어의 이번…
    • [시사] "경찰관의 인종적 다양성이 인종 갈등 줄인다"
      KCMUSA | 2021-02-11
      (그림: Egan Jimenez, Princeton School of Public and International Affairs)최근 흑인 미국인을 살해한 사건은 역사적으로 주로 백인 남성 장교로 구성된 경찰 부서를 다양화하려는 제안을 포함하여 치안 개혁에 대한 요구를…
    • 풀러신학대학원, 교회리더십연구소 출범
      KCMUSA | 2021-02-11
       풀러신학대학원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이 세상에서 신실한 변화를 이끌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회리더십연구소(Church Leadership Institute, 이하 CLI)를 출범했다.교회리더십연구소는 "목사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은 교사와 목사로 훈련받…
    • 이민자보호교회 운동 4주년, "지도 바깥 낯선 길, 하지만 함께 걸어온 길"
      NEWS M | 2021-02-11
      조원태 목사(뉴욕 이민자보호교회 TF 위원장) 인터뷰 “지도 바깥에 있는 길처럼 낯선 길… 걸을 수 있던 것은 새로운 벗과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하심 때문” 창립 4주년 전국 심포지엄 “함께 걸어온길, 함께 가야할 길” 열어 [뉴스M=마이클 오 기자] 이민자보호교회…
    • [시사] [NY] “역사적 고통 왜곡, 거센 저항 받을 것”
      뉴욕 중앙일보 | 2021-02-10
      AKIM, 하버드 교수 규탄 성명한인 정체성운동 아카데미 박병찬 회장이 9일 마크 램자이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자발적 매춘부’ 주장 논문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한인 정체성운동 아카데미]'한인 정체성운동 아카데미(AKIM…
    • 뉴욕주 '교회의 실내예배 제한' 영구 금지
      KCMUSA | 2021-02-10
      키요 A. 마츠모토 판사(오른쪽)가 윌리엄 코너 판사 이름으로 주어지는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Hon. William C. Conner Inn of Court)한 연방판사가 뉴욕주의 실내예배 제한을 영구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전에 이 사건을 기각한 바 있는 키요 …
    • [시사] 빌게이츠 "코로나 백신 3달러에 공급 지원"
      데일리굿뉴스 | 2021-02-10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빈곤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회당 3달러(약 3천500원) 미만에 공급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코로나19 백신을 3달러 미만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사진제공=연합뉴스) 중…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