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어넌이 종교를 이용, 순진한 기독교인을 유인하는 방법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큐어넌이 종교를 이용, 순진한 기독교인을 유인하는 방법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큐어넌이 종교를 이용, 순진한 기독교인을 유인하는 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2-02 | 조회조회수 : 3,394회

    본문

    파커 네프(Parker Neff) 목사는 익숙하지 않은 해시태그를 본 뒤 페이스북의 보수적인 게시물을 하나씩 살펴보았다. 최근에 남침례교 목사로 20년 이상 사역하다 은퇴한 그는 시간이 자유로웠고 호기심이 많았다.


    그는 "온라인에서 그 해시태그를 조사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로 인해 66세의 이 퇴직 목회자와 그의 아내 샤론은 인터넷에서 가장 위험한 토끼 굴 중 하나로 들어갔다.


    그가 해시태그의 의미를 찾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진실을 위해서 싸우는 걸 포기하지 말라(Where We Go One We Go All)"는 주장은 온라인 음모론자 집단인 큐어넌의 여러 모토 중 하나이다.


    미시시피주 아르콜라에 사는 이 목사와 그의 아내는 기밀군대와 첩보기관에 접근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익명의 온라인 페르소나 "Q"의 비밀 메시지를 해독하는 "연구원"이 온라인에 게시한 방대한 큐어넌 비디오 컬렉션을 보기 시작했다. 


    2017년 창립 이래 큐어넌은 빠르게 전이되어 미국 정치, 인터넷 문화, 그리고 현재 종교에 침투했다.


    ef72f3604ad9291e7eebaf33d341d110_1612312290_4056.jpg
    2020년 9월 22일 펜실베이니아 문타운십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선거 집회에서 한 여성이 큐어넌 사인을 들고 있다. (사진: CNN)


    큐어넌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언젠가는 폭풍(The Storm)으로 알려진 한 종말론적 사건에서 장차 드러날, 할리우드와 정치 엘리트들에 의해서 운영되는 아동 성범죄를 막기 위해 비밀리에 노력하고 있다.


    영국 싱크탱크에 따르면 코비드 팬데믹 동안 큐어넌 관련 콘텐츠는 온라인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페이스북에서 거의 175%, 트위터에서 거의 63% 성장했다.


    큐어넌의 음모론은 근거가 없지만(그들은 한 유명 배우가 비밀 성매매범이고 민주당의 주요 당원이 사탄 의식에 참여했다고 주장한다) 그 운동이 제기하는 위험은 매우 현실적이다.


    FBI는 큐어넌을 국내 테러 위협이라고 불렀고, FBI의 한 내부 메모는 "음모론이 일부 국내 극단주의자들로 하여금 전적으로 또는 부분적으로 범죄 및 때로는 폭력적인 활동을 저지르도록 동기를 부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페이스북은 마침내 이달 초 큐어넌 콘텐츠를 금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유튜브(YouTube)는 목요일 큐어넌 비디오를 포함하여 "실제 폭력을 정당화하는 데 사용되는 더 많은 음모론 콘텐츠를 제거"한다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독교 보수주의자들은 큐어넌의 음모론에 빠지고 있다.


    큐어넌에 대해 기독교인들에게 경고하는 칼럼을 쓴 일리노이주의 위튼칼리지(Wheaton College)의 복음주의 목사이자 학장인 에드 스텟져(Ed Stetzer)는 최근에 “현재 큐어넌은 여전히 ​​복음주의의 주변부에 머무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CNN에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에 의해 오도되고 있다"며, "목사들은 이 위험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큐어넌의 아이디어를 전하는 목사들


    일부 기독교 목회자들은 실제로 그들의 추종자들을 큐어넌으로 이끌거나 적어도 모호한 음모론을 소개하고 있다.


    7월 예배 중에 미시간주 그랜드빌에 있는 록얼반교회(Rock Urban Church)는 큐어넌 음모론을 뒷받침하는, 신뢰성이 떨어지는 한 비디오를 회중들에게 보여주었다. 목사는 "이 나라는 역사상 가장 큰 정치적 사기와 누군가에 의해서 조정된 대중매체의 허위정보 캠페인으로 인해 분열되고 있다. 당신은 이 나라의 분열이 코비드19 때문이라고 알고 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교회는 그러한 주장에 대한 CNN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동영상을 삭제했다.


    캘리포니아 레딩에 있는 대형교회인 오순절교단의 베델교회(Bethel Church)의 목사 대니 실크(Danny Silk)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큐어넌 관련 아이디어와 해시태그를 게시했다. 실크 역시 CNN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ef72f3604ad9291e7eebaf33d341d110_1612312307_7323.jpg
    캘리포니아 레딩에 있는 베델교회. 리더 중 한 명이 그의 소셜 미디어에서 큐어넌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사진: CNN)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에서 대면 예배를 계속할 권리를 두고 카운티와 싸우고 있는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자 캘리포니아의 존 맥아더 목사는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데이터를 잘못 해석하고 자신의 회중들에 "코비드 팬데믹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맥아더 역시 CNN의 논평 요청을 거부했다.


    인디애나에 본사를 둔 오메가킹덤선교회(Omega Kingdom Ministry)가 이끄는 운동도 있다. 이들은 큐어넌과 기독교를 합병하기 위해 성경과 Q의 텍스트를 주일예배에서 읽었다.


    이 선교회의 교육부 웹사이트는 "당신이 큐어넌과 영적 대각성(The Great Awakening)에 대해 방금 알게 됐다면, 이곳이 당신에게 적합한 장소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교육부 대표들은 여러 차례의 CNN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미니애폴리스의 복음주의 목사인 폴 앤레이트너(Paul Anleitner)는 큐어넌의 성경을 읽고 설교하는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목회자들은 성경공부 중에 음모론을 나누는 회중들에게 "딥 스테이트"에 대해 경고했으며, 그가 가장 염려하는 것은 존경받는 교회 지도자들을 통해 순진한 기독교인들이 큐어넌에 유혹되는 것이다.


    오순절 교회에서 사역해 온 앤레이트너는 "나는 이것이 보수적이고 카리스마적인 교회를 통해 퍼지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그는 큐어넌은 "가족을 떼어놓고, 사람들을 복음에서 멀어지게 하고, 진리를 찾는 사람들 사이에 불신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라고 단정했다.


    ef72f3604ad9291e7eebaf33d341d110_1612312319_8341.jpg
    8월에 캘리포니아 교회에서 연설하는 쟌 맥아더 목사. CNN은 아동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이 이미지의 일부를 흐리게 처리했다. (사진: CNN)


    앤레이트너는 올해 초 한 젊은 기독교 친구가 퍼 나르고 있는 큐어넌 아이디어는 교계 지도자가 온라인에 게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기록에 있는 목사님의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그는 "친구에게 연락하여 그가 게시한 내용이 큐어넌에서 직접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혀 몰랐다."


    기독교 지도자들은 이것이 문제의 큰 부분이라고 말한다.


    일부 추종자들은 큐어넌 메시지를 신성한 텍스트로 간주한다.


    밈(인터넷 밈, internet meme)이란 대개 모방 형태로 인터넷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 사이 전파되는 어떤 생각, 스타일, 행동 따위)에서부터 반유대주의적 문제, 기독교 성경에 이르기까지 거의 끝없는 콘텐츠들을 만들어낸다. 익명의 게시판에서 모호한 아이디어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순환하며, 때때로 큐어넌 계정을 반복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트럼프와 그의 동맹자들의 트위터로 이동된다.


    누구인지 전혀 알려지지 않은 Q 자신은 2017년 이후로 거의 5,000개의 메시지를 게시했다.


    큐어넌에서 일부 관찰자들은 대규모 망상을 보고, 다른 사람들은 정치적 컬트를 보고, 또 다른 사람들은 새로운 신앙의 싹을 본다고 주장한다.


    큐어넌의 종교적 관점에 따르면, Q는 포스트모던 예언자이고, "Q drops"(일명 그의 메시지)는 신성한 텍스트이며 트럼프는 악당을 폭로하는 묵시적 계시인 "The Storm"을 연상시킬 메시아적 인물이다.


    ef72f3604ad9291e7eebaf33d341d110_1612312335_2635.jpg
    큐어넌 깃발이 2020년 10월 11일 뉴욕 론콘코마(Ronkonkoma)에서 행해진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집회에서 휘날리고 있다. (사진: CNN)


    큐어넌이 새로운 종교라면, 그것은 진실을 빼앗긴 우리 시대에 태어난 또 하나의 사이비이다. 모호한 인터넷 이미지 게시판에서 태어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지고 왜곡된 형태의 포퓰리즘을 전파하며, 그리고 사실(팩트)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 한 대통령, 트럼프에 의해 증폭되었다.


    그러나 미시시피에 사는 네프 목사 부부는 큐어넌을 종교가 아니라 "숨겨진 은밀한“ 정보들을 깨우쳐 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학석사와 뉴올리언스침례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파크 네프는 "폭스 뉴스나 CNN을 확인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즉, 최신 뉴스를 찾을 수 있는 곳으로, "그냥 훌륭하고 확고한 보수적인 뉴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남편과 마찬가지로 샤론 네프는 큐어넌과 기독교 사이에 모순이 없다며, "나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은 세계 정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었다"며 "사실은 종말에 대한 기독교 신앙과도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큐어넌의 '모집 전술'


    어떤 면에서 큐어넌은 정치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극도로 보수적인 복음주의자들의 우려를 반영한다.


    성경이나 Q 포스트의 렌즈를 통해 세계 사건을 해석한다. 그것은 선과 악을 분리하고 언론을 깊이 불신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가능성이 없는 챔피언이자 영웅을 찾는 웅장하고 묵시적인 계산에 집착한다.


    네프는 또한 Q가 기독교 경전을 광범위하게 인용하고 아동 인신매매를 폭로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녀와 다른 남침례교 여성들이 수년간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큐어넌을 연구한 전문가들은 "그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 그룹은 고통받는 어린이와 같이 정서가 가득 찬 주제들을 의도적으로 사용하여 기독교인을 그들의 운동으로 끌어들인다"고 주장했다. 


    이 운동의 실체를 밝히는 팟캐스트 "QAnon Anonymous"의 호스트인 트레비스 뷰(Travis View는 그가 안전을 위해 사용하는 가명이다)는 "그건 모집 전술"이라고 말했다. 


    ef72f3604ad9291e7eebaf33d341d110_1612312349_8935.jpg
    한 남자가 2020년 10월 3일 뉴욕 스테이튼 아일랜드 자치구에서 열린 트럼프 재선 캠페인에서 큐어넌 셔츠를 입고 있다. 이 행사는 트럼프가 코로나 19에 감염된 후, 지지자들에게 그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사진: CNN)


    트레비스는 사람들로 하여금 큐어넌을 받아들이게 하기 전에 먼저 사람들의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캠페인을 펼쳐서 잠재적인 개종자들을 자신의 종교로 개종시키는 종교에 비유했다.


    "'아이들을 구하자'(Save the Children)라는 메시지는 모두가 아이들을 보호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다."


    그것은 또한 복음주의자들을 위해 맞춤 제작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최근 그는 큐어넌이 "아이들을 구하자" 집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 참여를 조심스럽게 숨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앤레이트너(Anleitner)는 이 전술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를 구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은 거기에 머무르지 않는다. 그게 문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같다. 그들은 토끼를 따라 완전히 다른 현실의 틀에 들어간다."


    영적 대각성을 위한 준비


    프리드버그는 큐어넌 운동에서 젊은 복음주의자로서의 그가 경험한 일의 일면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기독교와 부족주의의 완벽한 조화, 영적 지식에 대한 약속과 성경의 우선권, 마지막으로 친구와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열망이다.


    그러나 프리드버그는 큐어넌 자체를 종교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것은 그것을 시작한 사람이 누구든지 그의 직접적인 통제에서 벗어난 정보 작업"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덜 양극화되고 안정된 시대에는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작업이라고 덧붙였다.


    1840년대에 오늘날과 다소 유사한 분열과 긴장 상태에 있었던 미국에 천년왕국주의자들(Millerites)이라고 불리는 침례교 그룹은 예수님의 재림을 예언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지 않자, 이들은 크게 실망했지만, 묵시적인 시간표를 조정하고, 결국 제7일 안식일 재림교회가 되었다.


    ef72f3604ad9291e7eebaf33d341d110_1612312365_0563.jpg
    2020년 7월 1일 사우스다코타 키스톤의 러시모어 산 국립 기념물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큐어넌 지지자. (사진: CNN)


    트레비스는 큐어넌에서 천년왕국주의자들의 메아리를 본다고 말했다. 수많은 큐어넌 "예언"이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힐러리 클린턴은 2017년에 체포되지 않았고, 공화당원은 2018년 중간 선거에서 민주당원을 패배시키지 못했으며 트럼프는 관타나모 만에 그의 정치적 적을 투옥하지 않았다.


    그는 "요즈음 Q는 특정 날짜를 밝히지 않는 전술적 변화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자들은 천년왕국주의자들이 수세기 전에 했던 것처럼 큐어넌과 현실 사이의 모순을 설명하려고 시도한다. 침례교 목사인 팍 네프는 실패한 예언은 모두 큐어넌의 마스터플랜의 일부라고 말했다.


    한편 네프는 큐어넌에 관심이 많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대각성(Great Awakening)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그러나 그것이 초기 미국을 휩쓸었던 종교적 부흥인 대각성 집회와 같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교회가 아니라 국가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187건 138 페이지
    • “시애틀 한인 여러분도 '망언 하버드대 교수'징계 청원에 동참해주세요”
      SeattleN | 2021-02-16
      ‘위안부는 매춘부’주장 하버드대 교수 징계 요구 청원운동마크 램지어 교수 작성한 논문 게재 계획도 철회할 것도 요구시애틀 한인사회에서도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내용의 논문을 작성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징계와 그가 작성한 논문 게재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 [CA] HYM 더글라스 김 목사 천국환송예배 열려
      KCMUSA | 2021-02-14
       지난 19일 62세의 나이로 코로나로 급작스럽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교계에 큰 충격을 준 HYM 청년 연합회 대표 더글라스 김 목사의 천국환송예배가 강순영 JAMA 전대표의 집례로 2월 9일(화) 오전 10시에 열렸다. 유족으로는 어머니 재클린 김 권사, 누나 …
    • 힐송교회 유부남 직원이자 찬양가수 필라델피아 목사 딸 성폭행
      KCMUSA | 2021-02-14
      빌리 그레이엄 외손자이자 변호사 보즈 치비잔이 피해자 변호가해자로 알려진 힐송교회의 제이슨 메이스(Jason Mays) (사진: Facebook/Ashley Mays) 뉴욕힐송교회에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 사이의 부적절한 성관계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무렵…
    • [CA] 갈보리채플 목사, 캘리포니아 예배 금지와의 싸움 계속
      KCMUSA | 2021-02-12
      (사진: The Mercury News)지난주 금요일 늦은 밤, 연방대법원은 "캘리포니아가 교회의 실내 예배를 제한된 방식으로 재개하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판결을 6-3으로 내렸다. 그러나 산호세갈보리채플(Calvary San Jose)의 마이크 맥클루어(Mike Mc…
    • 팀 켈러 목사 "하나님은 기도와 화학요법을 통해 일하신다"
      KCMUSA | 2021-02-12
      뉴욕시 리디머교회 창립자이자 전 담임인 팀 켈러 목사. (사진: A. Larry Ross Communications)뉴욕시의 리디머교회의 전 담임이자, 기독교 작가인 팀 켈러 목사는 자신의 암 진단에 대해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면서 “기도와 화학요법”을 통해 “종양의 크…
    • eb53333671fe82a9252198868d126290_1613166134_5662.jpg
      뉴욕힐송교회 새 담임으로 존 테미니 목사 유력한가
      KCMUSA | 2021-02-12
      존 테미니 목사와 그의 아내 케이티. (사진: Instagram/John Termini)전 부동산 중개인이었던 존 테미니(John Termini) 목사와 그의 아내 케이티(Katie)가 칼 렌츠 목사로 인해 스캔들에 휩싸인 뉴욕 힐송교회(Hillsong NYC)를 이끌…
    • 美 의원도 "역겹다"…'위안부 망언' 하버드대 교수에 비판 확산(종합)
      CBS노컷뉴스 | 2021-02-12
      SNS캡처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묘사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을 둘러싼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미 공화당 소속인 영 김(한국명 김영옥·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은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램지어 교수의 주장은 진실이 아니고, 사실을…
    • 06a2efa86aa5cd43c05f57087a9ea11e_1613149769_1344.jpg
      [NY]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손성대 신임회장 취임
      뉴욕 중앙일보] | 2021-02-12
      “기도와 섬김으로 매진”강현석 장로 명예회장 추대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신임 임원진이 6일 열린 신·구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손성대 신임회장, 5번째가 강현석 명예회장.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는 지난 6일…
    • [시사] '역사세탁' 일본, 하버드 논문 철회 로비로 막았나
      워싱턴=CBS노컷뉴스 | 2021-02-11
      '위안부=매춘부' 램지어 교수 논문7일, 하버드 교지 강력 비판글 게재8일, 日학자들 철회말라 학술지에 서한10일, 학술지측 본지에 게재방침 밝혀日, 돈뿌려 '역사세탁' 여론형성 일환마크 램지어 하버드 로스쿨 교수. 유튜브 캡처하버드 로스쿨 교수 존 마크 램지어의 이번…
    • [시사] "경찰관의 인종적 다양성이 인종 갈등 줄인다"
      KCMUSA | 2021-02-11
      (그림: Egan Jimenez, Princeton School of Public and International Affairs)최근 흑인 미국인을 살해한 사건은 역사적으로 주로 백인 남성 장교로 구성된 경찰 부서를 다양화하려는 제안을 포함하여 치안 개혁에 대한 요구를…
    • 풀러신학대학원, 교회리더십연구소 출범
      KCMUSA | 2021-02-11
       풀러신학대학원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이 세상에서 신실한 변화를 이끌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회리더십연구소(Church Leadership Institute, 이하 CLI)를 출범했다.교회리더십연구소는 "목사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은 교사와 목사로 훈련받…
    • 이민자보호교회 운동 4주년, "지도 바깥 낯선 길, 하지만 함께 걸어온 길"
      NEWS M | 2021-02-11
      조원태 목사(뉴욕 이민자보호교회 TF 위원장) 인터뷰 “지도 바깥에 있는 길처럼 낯선 길… 걸을 수 있던 것은 새로운 벗과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하심 때문” 창립 4주년 전국 심포지엄 “함께 걸어온길, 함께 가야할 길” 열어 [뉴스M=마이클 오 기자] 이민자보호교회…
    • [시사] [NY] “역사적 고통 왜곡, 거센 저항 받을 것”
      뉴욕 중앙일보 | 2021-02-10
      AKIM, 하버드 교수 규탄 성명한인 정체성운동 아카데미 박병찬 회장이 9일 마크 램자이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자발적 매춘부’ 주장 논문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한인 정체성운동 아카데미]'한인 정체성운동 아카데미(AKIM…
    • 뉴욕주 '교회의 실내예배 제한' 영구 금지
      KCMUSA | 2021-02-10
      키요 A. 마츠모토 판사(오른쪽)가 윌리엄 코너 판사 이름으로 주어지는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Hon. William C. Conner Inn of Court)한 연방판사가 뉴욕주의 실내예배 제한을 영구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전에 이 사건을 기각한 바 있는 키요 …
    • [시사] 빌게이츠 "코로나 백신 3달러에 공급 지원"
      데일리굿뉴스 | 2021-02-10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빈곤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회당 3달러(약 3천500원) 미만에 공급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코로나19 백신을 3달러 미만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사진제공=연합뉴스) 중…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