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어려움 속에서 복음전도 기회는 더 다양해져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2020년 어려움 속에서 복음전도 기회는 더 다양해져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2020년 어려움 속에서 복음전도 기회는 더 다양해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1-25 | 조회조회수 : 2,846회

    본문

    dfb700986512dbf7535fafbf239bf65b_1611614228_395.jpg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숫자는 공식 수치의 4배가 될 수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사진: Wuhan COVID-19 Facebook )


    도어국제선교사역(DOOR International Ministry)에 따르면 2020년이 가져온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음전도 기회는 더욱 다양했다.


    2020년은 전 세계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어려운 해였지만, 많은 단체들에게는 복음전도 기회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도어국제선교사역의 사역자들은 그들이 복음을 전한 청각 장애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을 위한 환영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기뻐하는 것을 보았다고 밝혔다. 


    미션뉴스네트웍(Mission News Network)은 "코비드가 세계를 강타하고 모든 곳에서 자택근무가 시행되기 시작했을 때 각 기업들은 맨 먼저 노동력을 줄여야 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일할 기회를 잃은 사람들 중에는 청각 장애인들이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모든 지역사회의 청각 장애인은 일반적으로 실업자이거나 불완전 고용자라는 기존의 사실 외에도 봉쇄 기간 동안 그들은 대량 실업자들이 되었다. 이는 주로 청각 장애인 커뮤니티의 사람들이 손작업이나 또는 주로 낮 시간에 일해야 하는 한계 때문에 고용주가 폐쇄 기간 동안 먼저 그들에게 해지 통보를 한 것으로 보인다.


    도어국제선교사역의 롭 마이어스(Rob Myers)는 "많은 사람들이 청각 장애인 커뮤니티의 사람들이 실업자이거나 불완전 고용자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미국의 통계에 따르면 청각 장애인 중 약 75%가 실업자이거나 불완전 고용자 상태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미션뉴스네트웍에 따르면 이 사람들은 손작업이나 낮 시간에 일할 수 있는 기술력 외에 다른 기술 교육은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청각 장애인 커뮤니티의 사람들에게 더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코비드 팬데믹 가운데서 도어국제선교사역과 같은 단체는 복음을 전파할 더 큰 기회를 찾았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일하시는 가운데 그분의 백성들은 청각 장애가 있는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략을 찾았다.


    도어는 도움이 필요한 청각 장애인에게 연락하기 위해 2x2 팀(two-by-two teams)을 배치했다. 이 단체는 청각 장애인 지도자가 식료품과 물과 같은 물품을 청각 장애인 가족에게 어떻게 공급했는지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그들은 또한 복음을 나눌 기회를 가졌다.


    마이어스는 "수많은 청각 장애인들이 실제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이 절망적인 상황에 있었고 희망이 필요했기 때문에, 우리의 유일한 희망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은 그들에게 환영받는 메시지였다"라고 덧붙였다.

     

    팬데믹 동안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던 또 다른 기회의 문은 "30 for 30" 캠페인을 통해서 열렸다. 도어는 모든 사람이 청각 장애인 가족을 돕는 데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교회들에 의해서 영감을 받은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30일 동안 청각 장애인 가족의 필요를 채우는 데 도움이 될 30달러를 기부하자는 운동이다. 이 단체는 기부금을 사용하여 가족을 위한 기본 물품을 구입하고 이들에게 예수를 소개했다.


    도어와 같은 선교단체가 성경을 번역하고, 복음을 전한 선교지역의 청각 장애인 지도자를 양성하는 등의 전략을 계속 진행함에 따라, 청각 장애인들은 팬데믹 기간 동안 복음을 나누는 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마이어스는 청각 장애인 교회의 참석률이 20명에서 30명으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07건 142 페이지
    • 성적 혁명 맞서 하나님 주신 가치 지켜나가야!
      미주크리스천신문 | 2021-02-03
      미 언론, 바이든의 성소수자 인권보호행정명령 배경과 보수진영의 대처 보도조 바이든 미국 제 46대 대통령이 지난 20일 취임 직후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파리기후변화협정 복귀, 세계보건기구(WHO) 재가입 등 행정명령 17건에 서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등한시했거나 …
    • 릭 워렌 목사 “주일학교 비디오의 아시안 차별” 사과
      KCMUSA | 2021-02-02
      릭 워렌 목사가 믿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새들백교회 스크린 샷)캘리포니아의 유명한 메가쳐치 담임 릭 워렌(Rick Warren) 목사가 지난 주말 새들백교회온라인에 게재된 주일학교 커리큘럼 비디오에 아시안에 대한 차별적 고정관념이 담긴 것에 대해서 사과…
    • ef72f3604ad9291e7eebaf33d341d110_1612312290_4056.jpg
      큐어넌이 종교를 이용, 순진한 기독교인을 유인하는 방법
      KCMUSA | 2021-02-02
      파커 네프(Parker Neff) 목사는 익숙하지 않은 해시태그를 본 뒤 페이스북의 보수적인 게시물을 하나씩 살펴보았다. 최근에 남침례교 목사로 20년 이상 사역하다 은퇴한 그는 시간이 자유로웠고 호기심이 많았다.그는 "온라인에서 그 해시태그를 조사하기 시작했다"라고 …
    • 바이든 정부에서 첫 국가기도회 개최...“국가의 안녕 보장하는 유일한 길은 정의 확립”
      KCMUSA | 2021-02-02
       2021년 바이든과 해리스 새정부 하에서 처음 열린 국가기도회가 1월 21일 성공회 교회인 워싱턴내셔널교회(Washington National Cathedral)에서 열렸다. 이날 말씀을 전한 윌리엄 바버(William Barber) 목사는 메시지와 기도에서 미국에서…
    • '성 정체성' 차별금지 정책이 불편한 한인교계
      LA중앙일보 | 2021-02-02
      보수 교계 곳곳 우려 목소리"성의 보수적 가치에 악영향""기독교계서의 반발 심할 것"낙태 이슈도 논란 계속될 듯지난달 29일 워싱턴DC에서는 낙태 반대 집회인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이 진행됐다.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낙태를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
    • [CA] 캘리포니아, 완전한 대면예배 금지된 유일한 주
      KCMUSA | 2021-02-01
      대면예배가 재개된 하베스트락교회에서 교인들이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사진: Medium)미국 대법원이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개빈 뉴섬(Gavin Newsom)의 예배 금지 및 차별대우로 인한 '위헌 재판'의 항소심 중인 하베스트락교회(Harvest Rock…
    • 16032f4df4ab3141c10daf37b3485779_1612224098_0966.jpg
      [영상] 전세계 울린 3살 소녀의 진심 어린 따뜻한 기도
      KCMUSA | 2021-02-01
      코비드 팬데믹이라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3살 소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상이 수백만 명을 감동시켰다. (사진: GOD TV)"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 카녜 웨스트 '예배 쇼에 동원된 직원 노동력 착취'로 집단 소송 직면
      KCMUSA | 2021-02-01
      (사진: Atlanta Journal-Constitution)2019년 초부터 개신교 예배를 공연으로 각색한 가스펠 퍼포먼스 '주일 예배'를 매주 일요일 펼치던 카녜 웨스트(Kanye West)가 캘리포니아 직원 고용법 위반 및 직원 과로 혐의로 3천만 달러의 소송을 …
    • 뉴 노멀 시대가 낳을 인공지능 목사?
      미주 크리스찬투데이 | 2021-02-01
      ▲ 성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로봇 블레스U2. Photo=Lichtkirche / Youtube Volker Rahn“이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오렌지카운티에서 작은 교회를 섬기는 A 목사는 길게 한숨을 내쉰다. 팬데믹 선언 후 미국 내에서 대면 예배가 어려워진 지…
    • [NY] 21희망재단 변종덕이사장 인터뷰- 2020년 서류미비 한인 550가구 총 28만 달러 지원
      기독뉴스 | 2021-02-01
      ▶ 변종덕 이사장 '올해의 한인상' 수상 ▶ “이웃사랑, 나눌수록 더 커집니다” ▶ 서류미비 한인, 장학금 지급, 질병이나 사고를 당한 한인 돕기  ▶ 새해 예산, 전년비 20% 증액한 24만달러  뉴욕기독교방송(CBSN) 사장 문석진목사가 1월19일 ‘문목사가 만난 …
    • 0a6aaff5edd9f4038284124d970ebe32_1611967332_5542.jpg
      퓨리서치, 코비드와 14개국의 신앙 변화 조사...한국은 믿음이 가장 약해진 나라
      KCMUSA | 2021-01-29
      1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비드로 인해서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의 사람들 중에는 믿음이 더욱 강해진 사람이 많아진 반면 한국에서는 믿음을 잃거나 약해진 사람들이 많았다.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 “트럼프는 예수의 재림이라 믿어”
      애틀랜타 중앙일보 | 2021-01-29
      에스닉 미디어 서비스 화상 회견극단주의 결합, 의사당 폭동 유발“유사 종교로 발전 가능성” 우려도 지난 6일 워싱턴DC 국회의사당 폭동 사태로 수면 위로 드러난 큐아논(QAnon) 음모론이 극단주의와 결합해 일종의 유사 종교처럼 활동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
    • 0ac87647a428c00b0a4844495bae4bfc_1611885512_4763.jpg
      릭 워렌 목사 “필리핀 성경의 날" 축하...미국의 필리핀계 상원들 동참
      KCMUSA | 2021-01-28
       필리핀이 오늘 "성경의 날"을 맞이함에 따라, 주로 기독교 국가의 정치인들이 "성경의 날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특히 코비드 팬데믹 동안, 많은 사람에게 필요한 안내와 희망을 제공하고 있다.2018년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
    • 0ac87647a428c00b0a4844495bae4bfc_1611882479_1762.jpg
      '활화성 스타' 커크 카메론 '100일간의 국가 계획' 발표
      KCMUSA | 2021-01-28
      커크 카메론이 그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매일 밤 개최하고 있는 “부흥을 소망하는 100일간의 기도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 Facebook/KirkCameron)제46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첫 100일 동안 수많은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것 등…
    • 성서로 본 코로나 시대의 교회: 생명 생태계, 하나님 나라는 계속된다
      연합감리교뉴스 | 2021-01-28
      2019년 남부플로리다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개회예배에서 총회장인 류재덕 목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류재덕 목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지으신 큰 창조 세계, 즉 생태계의 일부였다.”라고 말한다. 사진, 김응선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