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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선활동가로 유명한 전 NFL 쿼터백 팀 티보우 이젠 아동작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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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1-21 | 조회조회수 : 3,3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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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L 쿼터백 팀 티보우가 자신이 쓴 아동도서를 보고 웃고 있다.  (사진: FanBuzz)

     

    Bronco and Friends: A Party to Remember


    글: Tim Tebow, 그림 : Jane Chapman

    WATERBROOK / 2021 / HARDCOVER


    이 책은 3~7세 아동을 위한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브롱코(Bronco)는 파티 초대장을 받게 되어 너무 기뻤다. 하지만 가져가야 할 퍼즐 조각을 찾을 수 없었다. 날지 못하는 새, 서투른 토끼, 알레르기 염소가 그를 찾는 데 도움을 줄 때 그는 중요한 교훈을 배운다. 개인의 도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은 독특하고 특별하며 하나님이 주최하신 파티에 빠질 수 없는 귀한 손님들이라는 것이다.


    전 NFL 쿼터백 팀 티보우(Tim Tebow)는 운동과 자선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지금까지는 그는 아동들을 위한 책을 쓰지는 않았는데, 최근 Christian Headlines와의 인터뷰에서 티보우는 어린이 책을 쓰기로 결정한 이유가 어린이들과 그리스도를 나누고 싶다는 열망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티보우는 모든 사람, 특히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목적을 부여 받았다는 것을 알게 하고자 하는 깊은 소망이 있다고 분명히 말했다. 그는 어린 시절에 이 교훈을 배웠던 것을 회상했다. "매일 밤 어머니는 내게 하나님을 위해 살도록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읽어 주셨다." 이것이 바로 티보우가 아이들이 그의 책을 읽을 때 느끼기를 바라는 것이다.


    "브롱코와 친구들"(Bronco와 Friends) 이야기는 티보우의 개 브롱코(Bronco)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야기 전반에 걸쳐 이 책의 주요 목표는 아이들에게 삶의 목적과 의미를 알려주는 것이다. 동시에 이 이야기는 아이들이 자신의 독창성을 이해하고 이를 잘 계발하도록 장려한다. 이 독착성은 아이들이 겪는 전형적인 문제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면서 나타날 수 있다. 티보우는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그들의 살아가고 있는 지역사회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개인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티보우는 오랫동안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봉사해 왔으며, 프롬파티 같은 재미와 친교를 나누는 밤에 참가하기 위해 파티복을 입어야 하지만,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돕는 "A Night to Shine"이라는 연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티보우는 “올해 Night to Shine은 코비드 19로 인해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지만 이벤트를 취소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올해의 Night to Shine은 코비드 19 제한을 수용하도록 설계되었다.


    코비드 19 시즌을 통해 배운 것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티보우는 봉사를 단 한 번도 건너뛰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이 기간 동안 전세계가 힘들었지만 하나님께서 그에게 몇 가지 귀중한 교훈을 가르쳐 주셨다고 전했다.


    “코비드는 하나님을 놀라게 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은 크고 작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큰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티보우는 말했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그들과 그들의 선물을 사용하도록 허락했다.”


    티보우는 우리가 팬데믹에 상관없이 하나님께 충실할 수 있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이 전 NFL 쿼터백은 “우리는 하나님께 충실 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목적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하나님이 나 때문이 아니라 그분 덕분에 내가 그분의 팀에 있도록 허락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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