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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4년 전 취임 첫날 거짓말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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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1-01-20 | 조회조회수 : 2,9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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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가장 큰 이슈를 꼽으라면 아마도 대통령 취임식일 겁니다. 내일(20일)이면 미국의 지도자가 바뀝니다. 물러나는 대통령에게 대선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듯하지만 이와 상관없이 헌법은 이날 새 대통령의 취임을 명문화하고 있습니다. 수정헌법 20조(20th Amendment)는 임기 종료와 시작시간까지 규정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부통령의 임기는 1월 20일 정오에 끝난다(The terms of the President and the Vice President shall end at noon on the 20th day of January)’고 되어있죠.


    취임식은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열리는데요. 헌법에 따라 전ㆍ현직 대통령의 임기 교체 시점은 취임식이 끝나는 시간이 아니라 취임식 도중 발생하게 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취임식 당일 정오를 전후로 벌어질 역사상 유례없는 일들을 미리 예측해보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초 #퇴임 그날


    트럼프 대통령이 역사에 남을 인물임은 분명합니다. 당선될 때부터 지난 4년간 예상을 뛰어넘는 선택과 결과들이 이어졌죠. 임기 마지막 순간도 예외는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후임 취임식에 불참하는 것은 1869년 앤드루 존슨 대통령 이후 152년 만에 처음이죠. 전 세계의 눈이 취임식에 쏠리는 동안 그가 선택한 전례없는 퇴임 당일 일정과 그 후 자연인 트럼프의 앞길을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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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원 타고 이사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일 전날인 19일 백악관을 떠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는데요. 20일 아침 일찍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대통령 전용 헬기인 마린원을 타고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떠납니다. 이 헬기 소음은 전날 밤 백악관 인근 대통령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 묵었던 바이든 당선인 부부에게 고스란히 들리겠죠. (트럼프식 굿바이)

    아침 일찍부터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가는 이유는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플로리다주 팜비치로 향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때까지 아직 45대 대통령으로 임기가 몇 시간 남았기 때문에 에어포스원을 마지막으로 이용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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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기지 퇴임식


    트럼프 대통령의 송별 행사는 앤드루스 군기지에서 열립니다.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을 코앞에 둔 시간이죠. 이 송별행사는 미국을 방문한 국빈의 출국 행사와 비슷하게 치러진다고 합니다. 대통령 부부는 21발의 예포와 군악대의 연주 속에 레드 카펫을 밟고 에어포스원에 탑승한다고 합니다. 21발의 예포는 국가 원수에 대한 예우입니다. 이런 방식의 군기지에서의 ‘셀프 환송식’은 미국 역사상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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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리다의 겨울 백악관


    플로리다에 내린 대통령 부부가 향할 곳은 팜비치의 마라라고 리조트(Mar-a-Lago Resorts)입니다. 대통령 소유의 회원 전용 호화 리조트로 ‘겨울 백악관’이라고도 불리죠. 1927년 건설된 마라라고 리조트는 원래 미국 유명 시리얼회사인 포스트(Post)의 창업자인 찰스 W 포스트의 외동딸 마저리 메리웨더의 개인 저택이었습니다. 100개가 넘는 방, 축구장 11개 크기의 정원, 수영장, 골프 코스를 갖추고 있죠. 1983년 트럼프는 당시 1500만달러를 매입가로 제안했지만 포스트 가문으로부터 거절당했습니다. 그러자 300만달러를 주고 리조트와 해변 사이의 땅을 매입해 리조트 시가를 떨어뜨렸고 결국 리조트에 딸린 가구까지 합쳐 800만달러의 ‘헐값’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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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왕국의 재건설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이 자연인 신분이 되는 순간은 이 리조트에 도착할 때 즈음일 겁니다. 바이든 당선인이 선서를 하는 순간을 리조트 응접실에서 지켜볼지도 모르죠. 여하튼 대통령의 고향은 아시다시피 뉴욕입니다. 플로리다로 향한 이유는 초호화 리조트가 있어서만은 아닙니다. 지난 대선 격전지인 경합주중 트럼프 대통령을 선택한 2곳중 한곳이 플로리다입니다. 대통령에 대한 우호 여론이 강한 지역이죠. 이 때문에 워싱턴포스트(WP)는 플로리다가 ‘마가 오아시스’가 될 것이라고도 예측했습니다. 마가(MAGA)는 대통령의 대선 구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의 약자입니다.

    플로리다에는 친트럼프 성향의 보수 논객과 언론인들도 많이 살고 있죠. 보수 라디오 진행자 마크 레빈, 러시 림보와 폭스뉴스 출연자인 제랄도 리베라와 댄 본지노가 플로리다 남부에 살며, 윌버 로스 상무장관과 벤 카슨 주택도시개발부 장관 등 트럼프 행정부 각료도 최소 2명이 플로리다에 자택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해온 대표적인 보수매체 뉴스맥스도 본부가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습니다.

    본인을 따르는 국민과 전 행정각료, 언론인, TV방송이 있는 곳에서 그가 무엇을 꿈꿀지 예상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4년 후 ‘대선 재수’


    그렇습니다. 4년간 플로리다에 재정립한 자신의 ‘왕국’을 기반으로 2024년 대선 재출마에 나서는 시나리오입니다. 대통령 본인도 2024년 재출마 가능성을 수차례에 걸쳐 시사했었죠. 별로 놀라운 예상은 아닙니다만, 지난 6일 의회 폭동 사태를 계기로 재출마의 궤도가 크게 바뀔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화당이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를 두면서 대통령이 제3당을 창당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WP는 이는 공화당으로선 악몽 같은 시나리오라 보도했습니다. 공화당 표가 분산돼 정권탈환의 꿈이 무산될 수 있기 때문이죠.(민주당에겐 속으로 박수칠 일)


    4년 전 오늘의 거짓말


    트럼프 대통령의 4년 임기가 끝났습니다. 그의 업적을 역사가 어떻게 평가할 지 알 수 없습니다만, 그가 한 말들은 역사에 남을 것임은 분명합니다. CNN은 ‘대통령의 15개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보도로 지난 4년을 평가했습니다. 기사를 쓴 대니얼 데일 기자는 2017년 1월 취임 직후부터 지난해 9월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팩트체크했다고 합니다. 데일 기자가 꼽은 최고의 거짓말은 예상을 뒤집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첫날 거짓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당일 비가 왔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대통령은 만찬 행사에서 “비가 한방울도 오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연설을 마치고 자리로 돌아오자 비가 쏟아졌다”고 했죠. 데일 기자는 “취임 후 트럼프가 한 첫번째 거짓말”이라면서 “내렸던 비를 내리지 않았다고 했던 그 말이 앞으로 벌어질 일의 전조였다”고 썼습니다.


    #첫날부터 바쁘다 #통합될까


    트럼프 대통령이 마라라고 리조트에 도착할 때 즈음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합니다. 첫날부터 숨가쁜 하루가 예상되는데요. 취임식 현장부터 미리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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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후 식장 도착


    앞서 말씀드렸듯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식 전날인 19일 델라웨어주 자택을 떠나 워싱턴DC 백악관 인근 대통령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서 묵습니다. 취임식 당일 아침에는 예배에 참석할 예정인데요. 바이든 당선인은 존 F. 케네디에 이어 역대 대통령 중 두 번째 가톨릭 신자입니다. 예배를 마친 바이든 부부는 연방의사당 서쪽 야외무대에 마련된 취임식장으로 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취임식 때 11시를 조금 넘긴 시점에 취임식장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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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사ㆍ국가 제창


    통상 취임식은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됩니다. 개회사가 이뤄지면 미국 국가 제창, 기도가 이어지죠. 국가는 레이디 가가가 부를 예정이라고 해요. 취임식 축하 공연은 바이든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제니퍼 로페즈가 맡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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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서


    기도 이후에는 취임 선서가 이어집니다.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먼저 선서하고 곧바로 바이든 당선인도 존 로버트 연방대법원장에게 취임선서를 하게되죠. 대통령의 취임 선서는 정오 직전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헌법상 새 대통령의 임기 개시 시점인 1월 20일 정오에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취임 선서가 끝나고 12시 종이 울리면 바이든의 신분은 당선인에서 46대 대통령이 됩니다.


    취임사


    선서 후 취임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하나된 미국’을 강조할 것이라고 해요. (3개로 쪼개진 나라 통합 가능할까)

    현재 의사당 앞은 혹시 발생할 지 모르는 테러에 전시상황과 마찬가지라고 해요. 워싱턴 DC 전체가 사실상 봉쇄됐죠. 취임식까지 2만5000명의 주방위군이 파견된다고 하는데요. 취임식 축하객보다 군병력이 25배 많은 유례없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이 때문에 취임식 후 오찬, 백악관까지 대중 퍼레이드, 저녁 무도회는 취소되거나 가상 행사나 TV쇼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취임식을 마친 바이든 대통령은 의사당 동편으로 이동해 군대의 사열을 받고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전직 대통령 부부와 함께 알링턴 국립묘지로 가서 무명용사의 무덤에 헌화합니다. 이 행사가 끝나면 바이든 대통령은 군의 호위 속에 백악관으로 이동해 공식 업무에 들어가게 됩니다.


    첫 업무는 행정명령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첫날 10개가 넘는 행정명령 등에 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대응책은 물론 파리 기후변화협약 재가입과 일부 이슬람 국가에 적용된 입국금지 철회 등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뒤집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죠. 의회의 입법이 필요없는 수십개의 행정명령 서명 등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차별화하면서 ‘바이든 시대’의 비전을 보여주기 위한 강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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