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코비드 팬데믹을 맞고 있는 교회들의 5가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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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지역에서 두 번째로 코비드 폭발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첫 번째보다 훨씬 더 큰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코비드가 널리 알려지면서 대부분의 교회는 예배를 포함한 모든 대면 활동을 즉시 중단했다. 가장 일반적인 대응방법에는 디지털 예배 및 디지털 소그룹 설립이 포함되었다. 두번째 팬데믹 상황에서 나온 반응들은 다소 다르다. 물론 모든 교회와 모든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유행에 대한 최근 대응에서 대부분의 교회에서 나타나는 5가지 공통된 경향을 찾아볼 수 있다.
1. 참석율이 적지만 대면예배가 계속되고 있다.(Continuing in-person services with less participation.)
비록 참여자가 적지만, 대면에배를 계속하고 있다. 두번째 코비드 폭발 이후 대부분의 교회는 대면예배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교회 지도자들은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 노인, COVID 환자 및 피해자에 노출 된 사람들이 집에 머물면서 에배를 가상으로 시청하도록 권장했다. 분명히 이러한 대응으로 예배 참석률은 다시 타격을 입었다.
2. 디지털 예배에 대한 강조를 새롭게 하고 있다.(Renewing emphasis on digital services.)
일반적으로 교회는 디지털 에배와 관련해서 세 단계 국면을 거쳤다. 첫째, 그들은 열정과 노력을 가지고 디지털 사역으로 전환했다. 둘째, 그러나 대면 예배로 돌아오면서, 많은 교회들은 인터넷에서 음성, 영상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에 관심을 훨씬 덜 갖게 되었다. 이제 세 번째 국면에서 교회들은 디지털 예배에 대한 강조를 새롭게 하고 있다. 더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디지털 예배에 대한 강조를 전혀 줄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3. 헌금 축소로 교회 재정 조정 필요. (Making adjustments to the budget.)
많은 교회 지도자들은 전염병의 초기 단계에서 기부가 강하게 유지되는 것을 보고 즐거워하면서 놀랐다. 교인들이 교회의 생존을 위해서 힘을 모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연방 정부의 부양자금도 도움이 되었다. 그 후 많은 교회에서 헌금이 줄어 들기 시작했다. 2021년에 2차 및 3차 부양자금으로도 헌금이 약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4. 디지털로 돌아가는 많은 소그룹. (Many small groups returning to digital.)
일부 교회는 소그룹을 모두 디지털로 전환했다. 다른 교회는 대면 및 디지털 소그룹이 혼합되어 있다. 디지털이든 대면이든 소그룹에 중점을 둔 교회는 일반적으로 오늘날 가장 건강한 교회 중 하나이다.
5. 교회직원들 이중직으로의 전환. (More staff transitioning to co-vocational.)
교회 직원들이 이중직으로 전환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전환의 원인은 재정적 필요이다. 그들은 두 사역지에서 급여를 받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교회에서, 다른 하나는 세속 사역이다. 교회는 직원들에게 풀 타임으로 지불할 재정자원이 없다. 더 많은 사람들이 교회와 세속적 직업을 선택하거나 이중으로 감당하는 추세로 이동하고 있다. “텐트 메이커” 사역은 2021년 교회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