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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최고 인기 찬양곡과 설교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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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1-14 | 조회조회수 : 3,3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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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인기가 있었던 찬양 곡은 Sinach의 “Way Maker”

    568,000번 이상의 예배에서 7,000개 이상의 찬양곡 약 220만 번 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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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5월 3일 휄로십교회(Fellowship Church) 교인들이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사진: Fellowship Church)


    로고스바이블 소프트웨어(Logos Bible Software) 같은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성경 공부 자료를 제공하는 훼이스라이프(Faithlife)가 지난해 인기 찬양곡과 설교 주제들을 발표했다. 훼이스라이프는 지난해의 찬양과 설교들의 공통 주제는 '위안과 희망'이었다고 밝혔다.


    훼이스라이프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밥 프리체트(Bob Pritchett)는 “평화와 희망”을 “목회자들이 설교에서 가장 널이 사용된 주제”로 꼽았다.


    집계된 데이터는 COVID-19 대유행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북미 교회가 무엇에 매달렸는지 보여주었다. 그것은 현대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많이 사용 된 예배 찬양, 설교 주제 및 성구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프리체트는 성명서에서 “2020 훼이스라이프 데이터는 어려운 한 해 동안 교회 지도자들이 교회와 지역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있어 교회 지도자들으리 노력을 보여준다”라고 언급했다.


    2020년 가장 인기있는 예배 찬양은 나이지리아 가스펠 가수 Sinach의 “Way Maker”가 손꼽혔다. 


    이러한 데이터는 훼이스라이프의 교회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인 Faithlife Proclaim에서 수집된 것으로 이 소프트웨어는 교회들이 훼이스라이프 플랫폼에 있는 찬양 가사와 성경구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 플랫폼을 이용한 교회들은 지난해 568,000번 이상의 예배에서 7,000개 이상의 찬양곡이 약 220만 번 사용되었다.


    “Way Maker”는 지난해 3월 22일 주말 미국에서 COVID-19 사망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이 소프트웨어에서 최고 인기를 얻었다. 2위는 Pat Barrett의 'Build My Life'(2019년 최고 곡), Matt Redman의 '10,000 Reasons'(Bless the Lord) 순이다.


    프리체트는 “찬양 가사와 설교에서 최고로 많이 사용된 주제는 오늘날의 이슈들을 이야기하면서 혼돈 속의 위로를 전하는 것들이었다"고 말했다. 


    미국이 코비드 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지역이 자각격리에 들어가고 교회에서의 대변예배가 금지되기 전에 신자들에게 위로를 제공한 다른 노래로는 “내 평생에 가는 길"(It is Well with My Soul)과 “구주 예수 의지함이”(Tis So Sweet to Trust in Jesus)라는 찬송가와 Matt Boswell 및 Matt Papa가 부른 새로운 노래인 “His Mercy Is More”가 있다. Bethel Music과 Jenn Johnson의 “Goodness of God”, Hillsong Worship의 “King of Kings”, Elevation Worship의 “See a Victory”도 최고곡 중 하나였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에 최소 100회 이상의 설교에서 나타난 200개의 주제들은 "외로움, 우정, 두려움, 만족, 지도력”이며,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는 “하나님, 예수, 사랑, 믿음, 권력과 영광"이었다.


    COVID-19 봉쇄가 계속되고 뉴욕과 북부지역의 여러 주에서 감염이 증가하고, 이 같은 상황이 부활절까지 이어지면서 "두려움, 기도, 신앙, 고통, 위안, 슬픔, 스트레스, 교회"라는 주제가 모두 유행했다.


    경찰에 의한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과 전국의 도시에서 뒤따른 사회 불안과 여름 시위 때는 “정부, 정의, 자유, 분노, 그리고 판결”이라는 주제가 최고조에 달했다. 교회의 친교, 예배, 교회 지도력, 일, 그리고 “선거”와 “평화와 “희망”도 유행했다. "평화"와 "희망"은 12월에 가장 인기있는 설교 트렌드를 기록했다.


    "영감"(insight)이라는 단어는 훼이스라이프에 게시된 60,000개 설교에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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