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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종교계에 바란다] “이웃에게 사랑으로 감동 주는 한인 종교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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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A중앙일보| 작성일2021-01-05 | 조회조회수 : 2,8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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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는 빛과 소금이다. 인간 내면에 신념의 똬리를 트고 인생을 경건의 여정으로 안내한다. 외부적으로 보면 세상 안에 존재하는 게 종교다. 그 안에서 종교는 영향을 미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을 갖는다. 그러한 종교에 대해 저마다 갖는 소망이 있다. 한 해를 시작하며 설렘을 안고 첫걸음을 내딛는 1월은 종교를 통해 소망을 품는 경건의 시간이다. 각계각층의 한인들은 어떤 소망을 가슴에 품고 있을까. 새해를 맞아 종교계에 바라는 소망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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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규 (LA기독교윤리실천운동 대표)


    교계는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종교가 감당해야할 사회적 책임에 열정을 쏟기를 바란다. 대면예배를 해야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같은 교회 내부의 문제보다는 이 위기를 극복하려는 사회 전체의 노력에 종교가 어떻게 협조 혹은 선도하느냐를 고민해야 한다. 올해는 특히 한국에서 중요한 선거가 있다. 그즈음 한국사회의 이데올로기적 분열이 극심하리라 예상된다. 그 여파가 미주 지역에 상륙해 미주 한인 종교계가 정치판이 될까 염려된다. 자기 생각과 다른 사람을 이데올로기적으로 재단하여 비난, 음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특히 교계 지도자들이 극우 정치 행동으로 종교의 고립을 자초하지 말았으면 한다. 정치하지 말고 봉사하는 종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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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성득 (UCLA 교수)


    한국 및 한인교회는 20년 이상 세습, 표절, 분쟁, 차별, 성범죄, 진영 정치, 기복 신앙, 혼합주의 등에 의해 생태계가 파괴돼왔다. 게다가 교인들이 이런 논란들로 지쳐있을 때 팬데믹까지 왔다. 교회가 살려면 목사부터 회개의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치료제는 하나님과 대면하는 거룩한 영성의 회복이다. 교회는 규모와 성장 신화를 버리고, 복음의 본질을 경험하도록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 가정에서 의례와 교육으로 사람을 만들고 유산을 전승해 온 유교로부터 배우면서, 우리 집을 교회로 만들자. 동시에 권위주의적인 교회가 아니라 평신도, 여성, 청년에게 투자하자. 올해는 팔복의 영성으로 이웃에게 사랑으로 감동을 주자. 일상이 예배가 되는 것이 고난의 시기를 보낼 수 있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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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 모니카(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


    코로나19는 때로는 외로웠지만 고독과 함께 살아갈 수 있었던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다. 새들의 노랫소리도 인간들의 소리처럼 다 다르고 저마다 특징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창조물들의 아름다움을 눈여겨볼 수 있는 때였다. 그분의 메시지에 귀 기울일 수 있었던 은총의 시간이었다. 십자가가 우리를 내려다본다. 상하로 내리지르는 메마른 나무의 신비는 나무에 달렸던 예수를 가까이서 보게한다. 우리는 그 뒤에 몸을 숨기고 있었다. 이 피정(避靜)은 아픈 것이었다. 이제 각자에게 주어졌던 피정의 시간이 끝나간다. 우리의 영(靈)이 전능하신 분과 매일 함께하고 우리의 마음은 세상을 들을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곧 전능하신 분의 전당에서 모두 함께 그분을 찬미하는 새로운 신앙의 공동체가 탄생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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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효신(대한인국민회 이사장)


    바벨탑처럼 뽐내던 인류의 문명도 신종 바이러스의 위협 앞에서는 무용지물에 불과했다. 우리는 여전히 시련의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 교계는 이렇게 시련의 아픔을 겪고 있는 세상을 향해 산소망의 전령사가 되주길 바란다. 예수는 낮은 자, 연약한 자, 비천한 자, 주린 자들을 위해 십자가 대속의 구원자로 이 땅에 오셨다. 인류를 향한 진정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심으로 부활 생명의 유산을 남기셨다. 이제껏 위기 때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앞장섰던 기독교 힘의 원천은 바로 그 사랑에 기인한다. 1909년 조국의 독립을 앞당기기 위해 출범한 대한인국민회도 생명을 바쳐 헌신한 대다수의 기독교인의 조국을 향한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새해는 팬데믹을 반드시 끝내고 보다 희망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교계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


    종매 스님 (IBS 불교대학 학장)


    불가에 근본교리 중 연기법이란 것이 있다. 연기법에는 ‘상의상관성 (Idam-Pratyaya-Ta)’ 이란 가르침이 있다. 우주의 일체중생이나 삼라만상은 상호 직간접적으로 연계되어 있어 하나의 행위 그리고 그 결과는 틀림없이 연계성이 있는 다른 것으로 또는 곳으로 연결된다는 의미다. 하나에 의해 다른 하나가 연결되고 그 행위와 결과는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진다는 뜻이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단시간내에 전세계에 감염된것도 불교에서 가르치는 연기법에 의한다면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끔찍한 2020년이 지나갔다. 올해는 좋은 기운이나 삶의 질, 경제 관계 등도 위의 연기의 가르침과 같이 빠르게번져 반드시 회복되리라 굳게 믿는다. 우리 한민족은 강하다. 절대 좌절하는 민족이 아니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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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유철 (나성순복음교회 목사)


    상처는 아픔이고 위기다. 또한, 성숙시키는 스승과도 같다. 나무의 좁은 나이테가 강한 나무를 만든다. 상처 입은 치유자는 다른 사람의 성숙함을 돕는 큰 사람이 될 수 있다. 지난해는 전대미문의 팬데믹 사태로 뒤덮인 한해였다. 2021년은 성숙해진 치유자가 되어 맞이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해의 소망을 고난 회피나 자기 안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거룩한 사명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참되게 믿을 때 사명에 초점을 둘 수 있다. 하나님은 문제보다 크다. 하나님은 질병보다, 불경기보다 크다. 올해는 사명을 붙들고 상처 입은 치유자로 기도하는 사람이 된다면 가정과 직장은 물론 이 땅이 더욱 복되고 아름다워지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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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만철(정신과 전문의)


    일제 말렵 평양신학교를 졸업한 외할아버지(한정교 목사)는 기도중 “내 자녀를 먹이라”는 음성을 듣고 거리의 고아들을 자기 집으로 데려와 돌보기 시작했다. 해방과 6.25를 거치며 고아들의 보금자리인 부산 애린원을 운영하셨다. 친할머니(강봉우 권사)는 30세에 남편을 잃었다. 유교 집안이었지만 기독교 복음을 받아들여 전도사가 되고 자신의 집 마당에 천막을 치고 양촌 교회를 설립하셨다. 가난하고 병들고 약한 자들을 도우며 사셨다. 할머니의 외손자 김인용 목사는 한국 신학교를 졸업하고 평생 월급 없이 삼팔선 주변에 가난한 농민들을 위해 일했다. 올해도 힘든 이민자들을 위해 일하는 교계의 모든 분들께 믿음이 삶이 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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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효숙 (미네소타한인회 회장)


    코로나19를 통해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시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수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방대한 예배당보다 두세 명이 모이는 작은 공간이라도 오직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아닐까. 교회들에게 본질이 아닌 것에서 벗어나 신앙의 본질인 말씀과 기도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아닐까. 구원에 대한 확신과 이웃 사랑이 하나님 나라의 시작임을 가르치는데 초점을 두라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아닐까. 교회가 교회 다워져야 한다는 오래된 외침이 귓가에 울린다. 팬데믹 사태 가운데 안타까워하시며 동시에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낀다. 세상을 이긴 예수처럼 본질로 돌아가 담대히 환란을 이겨 내라고 응원하는 하나님을 느끼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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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임 (공연 에술 평론가)


    최근 한국 기독교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극우로 치닫는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다. 코로나 사태로 온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유달리 이들은 ‘주일 성수’와 집회의 자유를 외치며 코로나 확산에 일조해 왔다. 사람을 살리고 도우라는 하나님의 뜻은 간데없고 주일 성수만 외쳐 대는 극우 기독교의 이기주의가 전체 기독교인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 이는 비기독교인에게는 이기주의로 보이고 상업주의에 물든 기독교의 추한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극우는 극단적 민족주의와 전체주의 독재의 산물이다. 코로나로 인한 난세에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가 예년과는 많이 다르다.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이 보고 계실 우리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며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을 보다 닮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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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명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팬데믹 가운데 교회는 어떤 새로운 모습이 아닌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 소유지향적 기관이 아닌, 세속적 가치질서를 거스르는 대안공동체로 회복되어야 한다. 디지털화된 플랫폼에서도 하나님의 현존을 경험할 수 있는 신앙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께 ‘Why(왜)’라고 묻기보다는 ‘How(어떻게)’를 질문해야 한다. 공동체적 연대와 결속으로 이웃 교회를 돌아볼 뿐더러 우리 사회를 섬기고 베푸는 데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 영혼 안에 남겨두신 여백은 하나님만이 메우실 수 있다. 바로 그 여백은 복음으로 채워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이유다. 팬데믹으로 허허롭게 된 세상이 교회들로 인해 희망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이서연(변호사)


    “Go Home and Stay Home!” 이것은 정권을 잡은 세상 권세자의 명령이지만 나는 코로나19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었다. 우리는 너무 밖으로 나돌았다. 집에서 밥을 하기보단 외식을 원했다. 하루가 바쁘게 한국으로, 해외로 일 때문에, 행사 때문에 나돌아다녔다. 자녀 또한 스펙을 쌓기 위해, 과외활동을 위해 밖으로 내몰았다. 교회도 예외는 아니었다. 훈련 모임, 특새, 큐티 모임, 선교 대회, 기도 모임 등 우리는 교회 성장을 위해 프로그램 돌리기에 바빴는지 모른다. 우리 교회는 “부자며, 부요하고 부족한 것이 없다”고 자랑하면서, 어쩌면 우리는 예수님을 문밖에 두고 예배를 드렸는지 모른다. 예수님이 코로나를 통해 말씀(요한 계시록 3;20-22)하시는 그 목소리를 듣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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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미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회장)


    코로나19로 어두운 터널을 지나서 터널 끝의 빛이 비추어지는 새해를 맞이했다. 올 한해는 주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말씀하시는 경고의 메시지를 잘 깨닫고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순종하여 개인, 가정, 교회, 직장, 여러 단체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가 치유되는 시간으로 다시 축복받는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 주님이 주신 성령의 검은 믿는 형제끼리 싸우라고 주신 검이 아니다. 사단을 대적하라고 주신 검인 것을 깨닫고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찢어지는 단체가 되지말자. 서로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어내는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 또한, 교회 음악인으로서 교회의 찬양대가 다시 뜨겁게 살아나서 교회마다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는 2021년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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