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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 내슈빌 경찰관 폭발 전에 피하라는 하나님 음성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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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0-12-28 | 조회조회수 : 3,2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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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he Tenness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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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 Castle News)


    크리스마스인 25일 아침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시내 한 복판에서 폭발이 발생해 부상자가 나왔다.


    이날 오전 6시 30분경 고층 빌딩이 밀집한 내슈빌 시내 상업·관광 지구에서 폭발이 발생해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내슈빌 지역 방송인 WSMV가 전했다. 3명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폭발이 발생하며 생긴 충격으로 인근에 있던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고 검은 연기가 도로를 뒤덮었다.


    이날 현장에 출동했었던 한 경찰관이 ​​이날 RV 차량에서 폭발이 일어난 후 생명을 구해 주신 하나님을 고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경찰관은 ​​RV가 폭발하기 전에 하나님이 그에게 그곳에서 벗어나라고 알려주셨다고 주장했다.


    야후 뉴스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 내슈빌 경찰관 제임스 웰스와 아만다 토핑은 동료 경찰관 타일러 룰런이 내슈빌 시내의 총격사건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을 때, 크리스마스 이른 아침 교대 근무를 거의 마친 상태였다고 한다. 


    현장에 도착하자 두 경찰관은 RV에서 나오는, '한 차량에 폭탄이 있기 때문에 인근 건물의 거주자들에게 대피하라'는 음성을 들었다. 폭발하기 전에 이 차량에서는 Petula Clark의 1964년 히트 곡 "Downtown"이 흘러나왔다.


    차 안에 있던 경찰관 토핑은 RV 근처의 건물 내부에서 사람들이 대피하기 시작하면서 불안해졌다. 일요일 기자 회견에서 자신을 “영적인 사람”이라고 소개한 웰스는 폭발이 일어나기 전에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어떻게 차량에서 떨어지라고 말씀하셨는지를 밝혔다.


    CBS 뉴스에 따르면 웰스는 “믿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말 그대로 하나님께서 내게 '돌아 서서 브로드웨이에 혼자 있던 토핑의 안전을 확인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폭탄이 터지자마자 웰스는 땅바닥에 넘어지고, 잠시 청각을 잃은 것처럼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곧 일어나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불꽃"을 보기 전에, 자신을 향해 걷기 시작한 토핑을 향해 달려갔다.


    토핑은 “내가 어떻게 발을 내딛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잠시 웰스가 보이지 않았다”며, “그가 잠시 보이지 않아 나는 그를 향해 전력 질주했다. 그리고 그가 말했듯이, 나는 내 인생에서 누군가를 그렇게 열심히 잡은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웰스는 자신의 생명을 구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아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그것이 내 생명을 구한 것이기 때문에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것이 크리스마스에 내 아이들과 아내를 보게 된 이유이다. 그리고 '만나서 반가워'라는 말은 지금 내게 완전히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됐다."


    지난 토요일, Google 스트리트 뷰 이미지가 앤서니 퀸 워너(63)의 뒷마당에 주차된 RV를 보여준 후 연방요원은 용의자의 집을 수색했다. 경찰은 그 차량에 대한 묘사가 폭발 당시의 차량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서장인 존 드레이크(John Drake)는 폭발 이후 신체의 한 조직이 발견되었는데, 당국은 그것이 인간의 유해인지 확인하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일, 테네시 중부 지역 검사 도널드 코그랜(Donald Q. Cochran)은 워너가 폭파범이라고 특정하고, 워너가 “폭탄이 터졌을 때는 살아 있었지만, 그 폭발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에 따르면 워너는 혼자 행동했으며, 아직 동기는 밝혀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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