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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X] 조엘 오스틴과 레이크우드교회의 PPP 대출 둘러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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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0-12-17 | 조회조회수 : 7,3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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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TLA)


    조앨 오스틴(Joel Osteen) 목사와 그의 레이그우드교회가 440만 달러 상당의 코로나 바이러스 구제 대출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 상에서 큰 논란이 야기됐다. 


    지역언론 휴스턴 크로니클(Houston Chronicle)이 이 사실을 보도하자 몇몇 유명 트위터 들은 오스틴 목사가 "그의 교회는 급여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돈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며, 오스틴을 거짓말쟁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Relevant Magazine에 따르면, 이 교회 대변인 도널드 일로프(Donald Iloff)는 "예배당 폐쇄가 몇 주밖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처음에는 PPP 지원을 신청하지 않았다. 하지만 중단이 한 달 이상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우리 교회는 마침내 PPP 대출을 신청했으며, 모든 직원과 그 가족에게 건강보험 보장을 포함, 전체 급여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해명했다.


    일로프는 또한 오스틴 목사 부부는 지난 2004년부터 교회에서 사례비를 받지 않았으며, 그 대출금으로부터도 한푼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2004년 이후로 조엘 목사 부부는 교회로부터 사례비를 받지 않았으며 PPP 기금은 그들에게 그 어떤 개인적 재정 혜택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조엘 오스틴과 그의 교회가 PPP를 받았다는 기사를 쓴 휴스턴 크로니컬의 기자 로버트 다우넨(Robert Downen)도 자신의 트위터에 오스틴과 그의 교회를 옹호하는 글을 실었다. 


    그는 트위터에서 "조엘 오스틴의 교회는 PPP 대출을 받는 것에 대해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기사를 자세히 읽어보라. 내가 레크우드 교회에 관한 기사를 쓴 사람이다"라고 썼지만, 그러나 그의 트윗은 18번의 리트윗만 받았는데, 그러나 오스틴을 거짓말쟁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리트윗한 팔로워는 수십만 명이나 된다.


    ABC 13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내내 레이크우드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구호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3월 혈액을 기부받을 수 있는 장소가 대부분 폐쇄된 이후 교회는 걸프코스트지역혈액센터를 위해 헌혈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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