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AYC, 다음세대 위한 미디어 사역 전개...CTS뉴욕 50% 재정지원과 방송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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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C(Asian Youth Center‧이하 청소년센터‧대표 황영송목사‧이사장 송윤섭장로)는 12월2일 뉴욕수정교회(담임 황영송목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2월4일(금)부터 미디어 미니스트리(Media Ministry)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표 황영송목사는 “지난 10개월 동안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교회의 모습을 바꾸어 놓았다. 교회 예배와 모임을 갖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됨으로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큰 위협이 되었고 믿음의 기초가 충분히 닦여지지 않은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그 어려움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목사는 이어 “그동안 정기적으로 가져왔던 행사들이 온라인으로 대처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게 됐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이 되어 버린 온라인(Online), SNS, Zoom, 그 외에도 그들에게 익숙한 장을 통해 풍성한 찬양과 청소년들의 눈높이로 준비된 메시지들을 전하며 예배의 기쁨과 감동을 경험하기 위해 저희 청소년센터에서는 미디어사역(Media-Ministry)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목사는 계속해 “새로 시작되는 미디어 사역의 채널을 통해 들려지는 복음의 메시지가 청소년들의 삶의 현장에서 위로를 주고, 힘을 얻으며,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이 세상에 있는 그 무엇보다 크신 분이심을 믿어 주님의 자녀로 세워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이 사역을 위해 CTS가 협력하여 1년 예산(미디어 미니스트리)의 50%를 도와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미디어 미니스트리는 12월4일(금) 오후 5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로 첫 방영된다. 각 채널에서 ‘Asian Youth Center of New York’을 검색하면 된다.
미디어 미니스트리 기획부터 방송 편집까지 실무를 주관하고 있는 청소년센터의 사역자 중 한 명인 김창인목사(뉴욕늘기쁜교회 부목사)는 “미디어 미니스트리는 1개월에 1회(15분-20분)와 격주(3-5분)로 제작해 방영된다. 앞으로의 비전은 2주에 1회, 더 나아가서는 1주에 1회의 방영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내용은 예배와 찬양 및 청소년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게 된다”고 말했다.
청소년센터 이사장 송윤섭장로는 “청소년센터는 어려움이 많다. 코비디19으로 인해 미디어 사역으로 나타난 결과가 아니라도 미디어선교는 더욱더 필요하다”며 “미디어 사역을 후원해 주는 곳은 방송 아래에 후원광고가 나간다. 서로 윈윈(Win Win)하는 미디어 선교 사역이 되도록 선한사업에 많은 후원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마지막 폐회기도를 한 황영송목사는 “청소년센터에서 실시하는 미디어 미니스트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여 공감하는 미니스트리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축복하여 주시기를 원한다”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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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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