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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하가이 목사 소천..."하나님과 함께라면 불가능이 없다고 믿게 만든 최초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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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0-11-25 | 조회조회수 : 2,0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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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aggai International)


“한경직 목사는 겸손하고 현재의 상황을 잘 분석하며 봉사하는 지도자였다"라고 말할 정도로 한국교회에 널리 알려진 '하가이제3세계기독교지도자연구소' 설립자 존 하가이(John Edmund Haggai) 박사가 지난 수요일 96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아시아에서의 그의 첫 학생 중 한 명으로, 남아시아의 성도교회(Believers Church) 대감독(the metropolitan bishop)인 요하난(K.P. Yohannan) 박사는 “하가이 박사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었다”면서, “그 이야기들 모두에서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비전을 받았으며, 그 비전을 포기할 것을 거부한, 이기는 자이자 거인들이었다. 하가이는 하나님과 함께라면 불가능한 것이 없다고 믿게 만든 최초의 사람이다”라고 회상했다.


“하나님을 위해 너무나 위대한 일을 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그 일은 실패할 수 없다"면서 사람들이 도전하도록 도운 하가이 박사는 후에 그의 연구소를 싱가포르로 옮겨서 인도네시아 1,200명, 필리핀 400명, 인도 500명, 나이지리아 400명, 브라질 380명을 포함해서 비서구권의 12만명의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훈련시켰다. 그는 이 일이 서구 식민주의가 끝난 후 세계선교를 위한 최고의 새로운 전략이라고 보았다. 이후 그는 세계전체에 퍼져있는 15개의 하가이 연구소를 이끌어 가면서 동양과 서양 사이에서 문화와 관습과 나라 사이에 교량을 쌓았다.


하가이 박사는 1924년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1912년 터키 군대를 도망쳐서 미국으로 온 시리아 난민이었다. 아버지 하가이는 동방 정교회에서 복음주의기독교로 개종하여 무디성경연구소에 등록하고, 남침례교 목사가 되었다.


젊은 하가이는 그의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르라는 영감을 받았다. 그는 네 살 때 예수를 주님이자 구주로 받아들이고, 여섯 살 때 설교하라는 부름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몇 년 후 하가이는 중국 선교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하가이는 그의 아버지처럼 무디성경연구소에 가서, 버지니아 브리스톨 출신으로 13세부터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고, 라디오에서 매주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소프라노 크리스틴 베이커(Christine Barker)를 만났다. 그녀는 무디성경학교를 다니기 위해서 줄이어드 음대의 장학금도 포기한 사람이었다. 하가이는 사랑에 빠졌고 두 사람은 1945년 졸업 다음날 결혼했다.


이 젊은 졸업생이 여전히 중국 선교사가 되는 꿈을 꾸는 동안 중국에서는 민족주의자들과 공산주의자들 사이에 내전이 발발했고 그는 미국에 머물기로 결정했다. 하가이는 곧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랭커스터에 있는 한 교회의 목사직을 받아들였다. 그는 교인수를 약 1,000명으로 늘렸고 주일학교 출석기록은 최고라는 칭찬을 받았다. 


그는 또한 라디오에서 "그리스도를 위한 십자군"이라는 이름의 15분짜리 주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또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그린빌에 있는 퍼맨대학교에서 역사와 철학으로 2개의 학위를 받았으며, 젊은이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게 하는 "Youth for Christ" 여정을 시작했다.


국제적으로 수백 만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쳐 온 그는 복음전도 순회단의 강력하고도 인기있는 연사였다. 한 광고는 그가 청년에 불과했지만 “성경의 깊이를 파고든 설교자이며, 우리 시대의 많은 문제들에 대한 유용한 답변을 주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대의 도덕적 쇠퇴를 비난하고, 사람들에게 삶의 길잡이로 성경을 찾도록 촉구한 설교자요, 복음전도자였다. 


1959년에 발행된 하가이 박사의 첫 저서 [걱정을 극복하는 법]은 지금까지 300만부에 육박하는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이다. 그외 저서로는 [나의 아들 조니], [지구를 위한 새로운 소망], [리더의 벼랑, 리더십을 향하여], [청지기 의식], [고독감을 극복하는 법], [고통을 극복하는 법],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 [불가능이라고 부르는 것을 조심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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