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통일의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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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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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북한선교회 통일선교연합기도의 날
지난 14일 워싱톤새한장로교회에서 통일선교연합기도의 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워싱턴북한선교회(회장 김영호 장로)는 지난 14일 워싱톤새한장로교회에서 ‘디아스포라통일선교아카데미(RUMA)’ 가을학기 종강식과 함께 ‘통일선교연합기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학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수업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미국에서 17명의 수강생이 등록했다.
워싱턴북한선교회 신덕수 이사장은 “오히려 더 많은 수강생이 참여하면서 북한 선교에 대한 디아스포라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며 “한 학기동안 수업에 참여한 강사님들과 수강생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아시아 선교사 부부의 선교현장 간증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통일선교아카데미 수강생 가운데 한명인 나따샤 호킹 북한이탈주민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돼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한 가운데 복음통일과 북한동포, 한국과 미국의 장래, 북한이탈주민 정착, 워싱턴지역교계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노규호 사무총장은 “내년 3월에 개강하는 디아스포라통일선교아카데미 봄학기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북한 어린이를 위한 겨울 방한화와 식량지원(두유)을 위한 모금에도 한인들의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후원은 1구좌 10달러.
문의(703)203-5851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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