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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CA] “한쪽 눈으로도 할 일이 남아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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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A중앙일보| 작성일2020-11-03 | 조회조회수 : 3,5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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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민병수 변호사

    <13>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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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3월 LA시의회에서 열린 마지막 공청회에서 민병수 변호사가 단일 선거구 필요성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뒤로 보이는 데이비드 류 시의원. [중앙포토]


    암으로 한쪽 안구 적출 수술 

    안대 끼고도 창피하지 않아

    “목소리 없다고 무시하는 건 

    민주주의 가장한 독재” 일갈
     

    2012년 3월 7일. LA시의회 정기회의가 열린 시청 340호가 200명의 한인으로 꽉 찼다. 이들은 모두 노란색 티셔츠 차림이다. 가슴에는 ‘아이러브코리아타운(I ♡ K-Town)’이라고 적혔다.

    이날은 LA시의회가 최종 조율된 선거구를 채택하기 전에 열린 마지막 공청회였다. 발언권을 얻은 한인은 20여명. 이들의 목표는 4개로 나눠진 한인타운의 구역을 1개로 통일할 수 있도록 의원들을 설득하는 것이다. 발언권을 얻은 한인 중에는 민병수 변호사도 있었다. 그는 두터운 안대를 하고 나왔다. 암으로 안구를 적출한 지 1년도 채 안 된 시기였다. 걸음걸이는 다소 느렸지만 짙은 회색 양복 속에 노란 티셔츠를 받쳐 입고 마이크 앞에 섰다.

    “납세 의무를 지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게 민주주의다. 한인들은 LA 폭동을 이겨내고 LA시에 사회·경제적으로 기여하며 시민의 의무를 지켜왔다.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고 무시하는 건 민주주의를 가장한 독재(Tyranny)다.”

    굳어진 허브 웨슨의 얼굴

    짧지만 강력한 메시지에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허브 웨슨 10지구 시의원의 얼굴은 굳어졌다. 웨슨 시의원은 당시 자신의 정치력을 총동원해 한인타운의 선거구 단일화를 막고 있었다. 반면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지지하던 잰 페리(9지구), 버나드 팍스(8지구) 시의원은 한인 커뮤니티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며 말없이 지지 의사를 보냈다. LA시의장이었던 에릭 가세티 시장은 입을 다물었다.

    LA폭동 이후 조용히 제자리에서 일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일구던 한인 커뮤니티는 선거구 재조정이 시작된 2011년 하반기부터 4개로 나눠진 한인타운 선거구를 단일화시켜 달라고 요구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 요구한 건 남북으로 멜로즈에서 올림픽과 12가까지의 구역을 단일 선거구로 만드는 것이다.

    2세들이 주도권을 잡고 나섰다. 그동안 정치적으로 중립을 취했던 1.5세와 2세 단체들도 선거구 단일화안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냈다. 한인 커뮤니티 아트&레크레이션센터 추진위(K-ARC), 한미연합회, LA한인회, 한인민주당협회, 한인타운청소년회관, 한인가정상담소, 한미변호사협회, 한인 커뮤니티 변호사협회,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KCCD), 남가주한인음식업연합회, 가주한의사협회, 재미한인봉사자협회(PAVA), 한인타운노동연대, 민족학교 등이 연대했다. 남가주교회협의회는 교회를 중심으로 선거구 단일화 서명운동을 벌였다. 그 결과 한인타운에 있는 이벨극장에서 처음으로 열린 커뮤니티 공청회에는 1000명이 넘는 한인들이 참석했다. 한인들 뿐만 아니라 한인타운과 인접한 방글라데시·몽골 등 타 커뮤니티에서도 참석해 지지를 보탰다.

    거듭된 2세들의 도움 요청

    민 변호사는 “2세들이 도움을 요청했다. 한미연합회 사무국장이었던 그레이스 유 변호사와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한 데이비드 류, 한미변호사협회 등이었다. 한인 커뮤니티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회고했다. 민 변호사는 기자회견은 물론, 공청회마다 꼬박 참석해 의견을 전달했다. 물론 검은 안대를 껴야 했지만, 그로 인한 창피함은 없었다.

    민 변호사는 “한쪽 눈이 남아 있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기에 오히려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인 커뮤니티는 정치 네트워크를 가동해 LA시 선거구재조정위원회에 한인 커미셔너 2명이 임명될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당시 뽑힌 한인은 헬렌 김 변호사와 로버트 안 변호사. LA한미연합회(KAC)는 아태법률센터(현 아시안진보정의연대)를 비롯한 아시안 단체들과 함께 LA시 선거구재조정위원회에 단일화된 지도를 제출했다.

    이 지도에 따르면 단일화된 한인타운 구역은 동쪽으로는 버몬트 애비뉴에서 후버까지, 서쪽은 웨스턴 애비뉴에서 윌턴까지 내려가며, 남쪽은 올림픽경찰서가 있는 올림픽과 12가, 북쪽으로는 로즈우드~멜로즈까지 포함됐다. 이는 LA시의회에서 승인한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 경계선과 같다.

    단일화된 한인타운은 에릭 가세티 시의원이 맡고 있던 13지구 선거구로 편입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한인타운은 1지구와 4지구, 10지구와 13지구로 나눠졌다. 그러나 13지구에는 한인타운 외에 필리핀타운과 웨스트레이크/맥아더 파크 피코-유니온이 포함돼 한인타운이 편입될 경우 아시안 유권자 비율은 34.8%까지 높아진다. 그만큼 아시안 시의원을 배출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셈이다.

    민주주의는 투쟁·쟁취하는 것

    반면 사우스 LA가 포함되는 10지구로 남게 되면 아시안 시의원 후보를 낼 기회는 갖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연방투표법에 따르면 LA 시의회 선거구당 인구 상한선은 25만2841명이며 이중 라틴계 인구가 절반을 넘어야 한다.

    당시 제출된 선거구 지도는 경계선 획정 과정에서 인구수 오차범위(±5%)까지 포함돼 있어 채택될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LA시의회에서는 밀실 회의를 통해 한인들이 제출한 단일화 지도를 기각시키고 오히려 한인타운을 더 잘게 나눈 새 선거구를 승인했다.

    그 과정에서 한인 커뮤니티가 겪은 갈등과 후유증은 컸다. 정치헌금 때문이라는 게 주된 이유로 꼽혔다. 사우스 LA지역은 낙후된 지역이라 세금을 거둬들이는 게 쉽지 않다. 또 정치기부금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정치인은 갈수록 성장하는 한인타운을 지역구로 갖고 싶어했다.

    앞장섰던 민 변호사에게도 회유가 들어왔다. 민 변호사는 “한인 3명이 나를 찾아왔다. 그들은 내게 그만 나서라고 회유했다”며 “한인타운 사거리에 ‘민병수 변호사 광장’을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했다. 생각해보고 연락하겠다고 한 뒤 그 자리를 떠났다”고 말했다. 다음번 공청회에서 그들을 마주쳤지만 민 변호사는 별 말을 하지 않았다. “내 이름을 단 광장을 만들 만큼 난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란 걸 잘 알기 때문”이라고 말한 민 변호사는 처음으로 ‘하하하’ 소리 내 웃었다.

    “뭐가 두렵나. 목소리를 낼 때는 내야한다. 자유와 민주주의는 거저 얻어진 게 아니다. 투쟁하고 쟁취하는 것이다. 한인 커뮤니티도 이 정신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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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구 조정은 어떻게 하나

    미국의 정치지도는 10년마다 새롭게 한 번씩 바뀐다. 연방 센서스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인구 비율에 따라 형평성에 맞게 선거구가 재조정되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주는 선거구 재조정을 위해 ‘시민선거구 재조정 위원회(CRC)’를 구성한다. 민주당·공화당·무소속 신청자 120명을 1차 후보로 선발, 이중 최종 위원 14명을 결정한다.

    지난 2008년 11월 주민발의안 통과에 따라 선거구 재조정 권한은 주의회에서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위임됐다. 커뮤니티의 변화는 무시한 채 의석확보만을 위해 지역구를 나눠온 주의회 권한을 압수한 것이다.

    CRC는 수차례 공청회를 통해 각 커뮤니티 의견을 반영한 뒤 선거구를 재조정한다.

    선거구 재조정은 투표만큼이나 중요한 사안이다. 선거구가 어떻게 구분되는가에 따라 지역 정치인이 달라질 수 있고, 단일 선거구로 할당되면 그만큼 정치력 결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인타운은 4개로 쪼개지면서 한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정치인 배출에도 난항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1년 한인타운은 선거구 재조정에서 한차례 고배를 마셨다. 10, 13, 1,4지구 4개 시의회 지구로 쪼개진 LA한인타운 선거구를 단일화해 13지구에 편입시키려던 한인들의 노력이 LA선거구재조정위원회(CRC)의 투표에서 찬성 7, 반대 14로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한인단체들은 기존 정치인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게리멘더링식’으로 선거구 재조정이 이뤄졌다며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하고 LA시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주먹구구식 선거구 재조정은 다른 지역에서도 공분을 샀다. 자매 지역인 샌 게브리엘 밸리 커뮤니티와 분리된 사우스 엘몬테와 두 개 선거구로 나뉜 베트남 커뮤니티 ‘리틀 사이공’ 지역도 선거구 재조정 결과에 반발한 바 있다.

    한편 다음 선거구 재조정은 2020 센서스를 바탕으로 2021년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연화·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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