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독문학협 문학상 6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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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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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부분 4명·수필 부문 2명
해외기독문학협회(회장 이조앤)가 시, 수필 부문에서 6명의 문인들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임을 가지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회원들의 창작 열기에 힘입어 시, 수필 분야 작품을 모집하고 최근 협회 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 부문 수상자는 윤세웅 목사(‘화살’ 외 2편), 곽경숙(‘향기로 남고싶어’ 외 2편), 이귀자(‘빛나는 하얀색’외 2편), 최승이(‘꽃동산’외 2편)씨 등 4명이 선정됐다. 수필 부문은 김수자(‘나의 사랑하는 책’), 안조앤(‘카르페디엠’)씨 등 2명이 선정됐다.
또한 협회는 올해 초 한국 계간 종합문예지 ‘창조문학’에서 선정한 신인 문학상에 다수 선정된 협회 회원들을 함께 발표했다. 창조문학 신인문화상 제112회 시 부문에는 윤세웅 목사(‘오월’ 외 3편), 곽경숙(‘깻잎을 따며’외 3편)씨가, 수필 부문에는 안주영(‘생각하는 갈대’), 김수자(‘사십이 넘으면’)씨가 각각 선정됐다.
협회는 당초 지난 5월에 오프라인으로 등단 축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으며 모임이 재개 가능해지는 데로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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