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 달라스교회협의회, 플루 무료 예방접종 실시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목록

무보험자 선착순 100명 오는 24일(토) 오후 1시 캐롤톤 H마트 후문 실내

달라스 교회협의회는 지난 9월 22일(화) 오전 10시 중앙 연합 감리교회에서 ‘코로나 19 종식을 위한 특별 기도회 및 세미나’를 주최했다. (사진 코리아타운뉴스)

달라스교회협의회(회장 홍장표 목사)가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플루 무료 예방 접종 행사를 H마트 협찬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24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캐롤톤 H 마트 후문 정수기 판매처 맞은편 옛 의류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달라스교협이 마련한 이번 플루 무료 예방접종 행사는 현재 의료보험이 없는 무보험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달라스교회협의회측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지 벌써 7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끝을 알 수 없는 중에 2차 대유행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에 달라스교회협의회에서 '작은교회 살리기 프로젝트'를 준비했고, 그 첫번째 내용으로 2차 대유행 대비 '플루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달라스교협이 '작은교회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첫 행사는 먼저 달라스 한인동포 중 플루 예방 접종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작은 사랑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달라스교회협의회는 지난달 22일 코로나 종식을 위한 기도회 및 세미나와 긴급 안건 상정을 모임을 갖고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를 위한 지역별 플루 예방접종 지원에 대해 논의한 이번 행사 개최를 결정했다.

한편 달라스교협은 '작은교회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사태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예배에 실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석 성도 70명 이하의 한인교회를 위한 온라인 예배 장비 및 기술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조훈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