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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교협 할렐루야 2020 대뉴욕복음화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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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0-09-19 | 조회조회수 : 3,3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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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회장 양민석목사)는 9월18일(금) 오후 7시30분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목사)에서 ‘미래를 향해 함께 갑시다(Let's go thogether for the future!’란 주제로 황성주목사(의학박사·/꿈이 있는교회 담임)가 강사로 참여해 할렐루야 2020 대뉴욕복음화대회(이하 할렐루야대회) 첫 날 성회를 열었다.(영상편집 중)

    교협 역사상 처음으로 현장과 온라인예배를 통해 열린 할렐루야대회는 20일(주일)까지 계속되며 19일(토·오후7시30분)과 20일(주일·오후5시)은 마이클 조 선교사(한구IM선교회 대표)가 설교하고 황성주목사는 개막 설교에 이어 19일(토·오전 10시-정오12시) 프라미스교회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세미나를 인도한다. 청소년할렐루야대회는 9월25·26일 뉴욕수정교회(담임 황영송목사)에서 열린다.

    교협 회장 양민석목사는 할렐루야대회 첫 날 성회 대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 시대를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na)로 나눈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지구촌의 생명을 위협함으로 두려움의 날들을 보내며, 우리는 지금 New Normal의 시대를 맞았다. 어느 날 갑자기 사랑했던 친구가 보이지 않고 서로를 경계해야만 하는 상황이 됐다”고 지적했다.

    양목사는 이어 “교회도 예외는 아니다. 행정명령이 작동되고 대면예배가 멈춰지며,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급속 전환되어 예배의 패러다임 쉬프트가 일어났다. 이제 예배의 본질론이 중요한 화두가 됐다”며 “1980년부터 시작한 제41번 째 금년 할렐루야대회는 이런 혼란과 두려움과 불투명이란 난제를 떠안고 포기하지 않고 개최됐으며 이유는 세 가지”라고 밝혔다.

    양목사는 “첫째 이유는 ‘어둠이 짙을수록 영적 건축이 더욱 필요하다’는 감동이었다. 1920년-30년은 세계 대경제공황의 시대로 바로 그때 낙심하고 있던 미국은 뉴욕의 맨하탄에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건축하기로 결정하고 진행했다. 세계코로나시대로 무너져가는 우리 시대 속에서 교회는 영적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건설해야 할 때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양목사는 계속해 “둘째 이유는 ‘어둠의 때에 별빛은 더욱 빛날 수 있다’는 감동이었다. ‘기독교의 발흥’의 저자 로드니 스타크(Rodeny Stark)교수는 ‘역사 속에서 일어났던 전염병들을 통해 기독교는 더욱 부흥했음’을 역설했다. 가장 어려운 때,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갖고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했기 때문이란 분석이었다. 할렐루야대회는 우리의 믿음을 더욱 강화시키고, 더욱 예수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극하여 영적 부흥의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양목사는 세 번째 이유로 “Let's Go Together for The Future라는 감동이었다. 전염병의 시대에 하나님께 돌이켜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주의 백성이 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 아울러 1세와 2세, 큰교회와 작은교회, 교회와 사회가 서로 소통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데 힘을 합쳐 간다면, 하나님께서는 밝고 건강한 미래를 허락해 주실 것을 확신한다”며 “할렐루야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하나님의 치유와 예배의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김영식목사(증경회장단대표)는 할렐루야대회 첫날 예배 대표기도를 통해 “도저히 할 수 없는 할렐루야대회를 열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통회하고 가슴을 찢는 회개의 대회가 되고, 하나님말씀에 순종하지 못함을 용서받고. 교회가 회복되고, 사랑의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새로 태어나는 귀한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는 성령 충만한 집회가 되도록 축복하여 주실 것을 믿는다”고 기도했다.

    황성주목사는 이사야 51장15절을 인용한 ‘코로나 시대! 꿈의 파도를 타고 변화의 중심에 서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9월17일 현재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30만8,206명, 하루 사망자는 5,568명이다. 그러나 우리는 코로나를 두려워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사람이 암에 걸리면 모든 걸 다 내려놓는다. 건강이 무너지면 다 무너진다. 코로나도 암과 똑같다”고 지적했다.

    황목사는 이어 “죽음의 문화와 예수 생명의 문화가 대결하고 있다. 코로나는 끊임없는 변종으로 바뀐다. 치료와 예방이 거의 불가능하다. 스페인독감과 에이즈, 아직도 끝난 게 아니다.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가가야 한다. 보좌 앞의 삶을 회복해야 한다. 거룩한 산 제사의 광활한 삶의 예배를 경험하고 있다. 하나님과 일대일로 대면함에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목사는 또 “코로나19는 하나님의 심판이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경고요 영적인 메시지다. 코로나를 통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셨다. 불신자들에게는 고통과 불행은 구원으로 인도하지만 구원받은 신자들에게는 사명으로 초대한다. 모든 문이 다 열려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자기를 부정하고 절대 감사와 찬송을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황목사는 계속해 “코로나시대, 말씀 붙잡고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의 세계경영은 아무도 돌이킬 수 없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오리지널 디자인,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신약의 교회로 돌아가야 한다. 꿈의 파도를 타고 변화의 중심에 서야한다.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황목사는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미래가 현재를 덮어버리는 삶이다. 성도 모두들 자비량으로 선교사로 전환돼야 한다.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분이다. 기도는 씨앗이요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꿈의 씨앗을 심어야 한다. 주님 앞에 가는 날까지 복음을 전하는 우리가 되고 코로나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아 회개하고 교회와 우리의 삶이 다시 회복되는 축복이 모두에게 임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첫째 날 성회는 김희복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와 홍보래집사(뉴욕한민교회)의 반주, 경배와 찬양 및 합심기도(Promise Friday Worship), 양민석목사(대회장·교협회장)의 개회선언 및 대회사, 찬송(빈들에 마른풀 같이), 손성대장로(교협부회장·평신도)의 성경봉독, 프라미스중창단의 특송(내 목자는 사랑의 왕), 강사소개, 설교말씀, 통성기도, 헌금특송, 김학진목사(뉴욕장로교회)의 헌금기도, 이창종목사(교협총무)의 광고, 찬양(살아계신 주), 허연행목사(프라미스교회)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유튜브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예약문의는 718-279-1414(교협 사무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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