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오아시스선교교회 장학금 후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0-09-11 |
조회조회수 : 3,721회
본문
커네티컷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오아시스선교교회(이하 선교교회·담임 노무홍목사)가 9월6일 대학 입학생과 졸업생 및 신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 장학금 전달은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장학금 후원에 동참한 교회는 전도치유교회(조상숙목사)와 함께하는 교회(김미경목사) 등이다.
장학생은 김명민(뉴욕장신대 전도사), 김혜영(신학생/선교사가정), 김나희(에모리대학졸업/의과대학진학), 전제시카(L.A.예술대학입학), 이하준(탈북자가정·중학교입학예정)등이다.
노무홍목사는 “교인 20명의 작은교회가 뜻을 같이하는 전도치유교회(조상숙목사), 함께하는 교회(김미경목사)와 힘을 합쳐 5명의 학생에게 $500.씩 새로운 컴퓨터를 살 수 있도록 후원했다”고 전했다.
노목사는 이어 “선교교회는 평소 어린이교육과 선교에 관심이 많아 미국 내 한국학교 및 예일대 학생회와 힘을 합쳐 한국 음식 및 문화를 소개하는 입양아 프로그램을 후원해 왔고 6.25참전용사 기념행사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올해 1월에는 김인선선교사가 사역하는 니카라과 선교지를 방문해 낙후된 교회의 담장을 전문화가(이지현집사)의 지도 아래 선교교회 교인 및 현지 주민이 힘을 합해 ‘노아의 홍수’ 대작 시리즈를 완성하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노목사는 또 “그 후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노아의 홍수 담장 벽화>는 지역사회에서 기념사진 찍히는 명소가 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남미 지역은 생필수품을 보내고 싶어도 전달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는 관계로 미국에 거주하는 선교사 가정의 자녀를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돕는 가정은 코비디 확진으로 입원한 선교사 자녀와 격리생활로 인한 생필수품 구입이 어려운 선교사 가정 자녀에게 생필수품을 보내는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교교회 교인들은 “노무홍목사가 자비량으로 사역하므로 교회 예산의 50% 이상을 교육과 선교, 구제활동에 헌신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선교교회 선교 후원에 동참을 원하는 개인과 교회와 단체는 노무홍목사(203-887-4989). E-Mail: ROHMOOHONG@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
관련링크
-
기독뉴스 제공
[원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