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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이미 가던 미래로 이끌어가는 타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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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0-08-29 | 조회조회수 : 3,3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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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란틱, 데렉 톰슨기자의 ‘팬데믹 시대 미래 변화’에 대한 3가지 예측

    지난 3월 기술, 금융, 미디어를 포함한 화이트칼라 산업에 종사하는 수천만 명의 미국 노동자들이 갑작스럽게 재택근무에 들어가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다. 4개월이 지났지만 노동자들의 원격근무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약 20만 명의 직원이 내년 여름까지 재택근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10년 안에 페이스북 직원의 절반이 원격으로 근무하게 되리라 전망했다. 트위터는 직원들이 영원히 집에서 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큰 기업들이 원격근무를 받아들이면서 고소득 일자리와 비싼 주택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슈퍼스타 도시’의 부동산 시장에 충격을 주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월세가 폭락하고 있으며, 뉴욕의 사무실들은 여전히 비어 있다. 다주택을 보유한 부유층이 맨해튼 도심의 집을 떠나 외곽의 집으로 옮기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인구통계 조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류가 농사를 지으며 정착한 이후부터 일하는 곳에서 거주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했다. 하지만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지역에 기반을 둔 케이블TV, 지역신문, 백화점이 사라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팬데믹으로 대면경제가 축소되면서 일터와 가정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는 원격근무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전문가들은 팬데믹 상황이 끝나면 노동자 6명 중 1명이 재택근무를 하거나 일주일에 최소 이틀은 공유 사무실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프리랜서 일자리를 연결하는 플랫폼인 업워크(Upwork)는 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서 팬데믹 이후에 직원의 5분의 1이 원격으로 근무하게 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사무직 노동자들이 도심의 사무실로 출근할 필요가 없어진다면 사람들은 슈퍼스타 도시 바깥에서 원격으로 일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가 처음에는 점진적이더라도 점점 확산하면서 뜻하지 않은 중요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원격 근무가 경제, 노동, 정치에 미칠 파급효과를 예측해 본다. 다만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쉽게 이뤄지고 종종 틀리기도 한다. 따라서 2회에 걸쳐서, 각 파트의 마지막에서는 가장 설득력 있는 반박 논리를 언급할 것이다(The Workforce Is About to Change Dramatically: Three predictions for what the future might look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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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격근무(Telepresence) 혁명이 미국 노동을 변화시킬 것이다.

    2000년 이후 여행, 음식,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소비가 급증하면서 식당, 호텔, 놀이공원을 포함한 레저 및 숙박 분야 고용이 다른 분야에 비해 3배나 빠르게 늘어났다. 하지만 MIT의 미래의 직업(Work of the Future) 태스크포스의 공동의장인 데이빗 오토(David Autor) 교수는 세 분야의 일자리 호황이 끝났을지도 모른다고 평가했다.

    MIT의 엘리자베스 레이놀드(Elisabeth Reynolds)와 공동으로 집필한 논문에서 “텔레프레전스”라 부르는 원격근무가 증가하면서 사람들이 집에서 시간을 더 많이 보내게 되고, 이에 따라 레저, 숙박 분야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출장이 10-20% 감소한다면 항공사, 호텔, 식당의 일자리가 타격을 입게 된다. 오토 교수는 “직원들은 출장기간 레저와 숙박 분야에 많은 지출을 합니다. 평일에 고급호텔에 묵으면서 정상요금을 모두 지불하고, 비행기에서는 비즈니스 클래스 비용을 냅니다. 또한, 리무진과 호화로운 식사에 법인카드를 이용합니다”라고 분석했다.

    오토 교수는 도심 지역의 자영업, 중소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게 되리라 전망한다. “우리 대부분은 주중에 집에서 도심의 직장으로 통근합니다. 재택근무가 늘어나면 도심의 노동인구가 줄어들게 되죠. 다시 말해, 평일에 회사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덜 먹게 되고, 해피아워에 바에 가는 사람들, 쇼핑하는 사람들도 줄어듭니다. 빌딩 청소, 보안, 유지관리 서비스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고요.”

    소매업에서 유사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20세기 후반 소매업 분야의 일자리가 크게 늘었다. 그러나 아마존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업체들이 오프라인 시장을 잠식하면서 소매점의 고용이 감소했다. 이와 유사하게, 원격근무 혁명은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의 통근에 따라 도심 근무지에서 유발되는 일자리를 줄이게 된다. 미국에서 대략 3천만 명이 종사하는 식당, 교통, 빌딩과 부지의 유지관리 분야가 해당된다.

    예측이 틀렸을지도 모른다. 원격근무 혁명을 반박하는 가장 합리적인 논리는 인간이 습관의 동물일 뿐 아니라 역사적으로 전염병으로 인해 도시와 여가가 줄어드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는 점이다.

    업워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아담 오지멕(Adam Ozimek)은 “지난 80년간 부유한 사회일수록 여가와 주거에 더 많이 지출해왔다”고 분석한다. 만약 원격근무에 따라 사람들이 샌프란시스코와 뉴욕과 같은 부유한 대도시에서 더 작고 소득이 낮은 도시로 이주한다면, 대도시의 고용과 경제는 줄어들더라도 이주민이 유입된 지역의 식당과 상점들은 성장하게 된다. 또한 팬데믹 이후에 출장과 대면 회의가 놀라운 속도로 회복할지도 모른다.

    이러한 반론에도 불구하고, 오토 교수가 주장한 요지는 설득력이 높다. 팬데믹의 여파로 원격근무가 확실하게 증가할 것이다. 그리고 과거 소매업의 사례에서 확인했듯이 대규모 상업 활동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면 경제적으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

    원격근무로 노동시장 변화
    프리랜서 기업가 정신 확산
    대도시 탈출로 정치지형 재편

    2. 원격근무로 인해 프리랜서 기업가 정신이 확산된다

    노동이 반드시 훌륭한 커뮤니티를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난 수십 년 동안 직장은 많은 사람에게 마지막 남은 커뮤니티가 된다. 종교모임, 볼링리그, 노동조합 등 다양한 모임들이 해체되는 가운데, 25세-55세의 성인 대다수가 거의 매주, 거의 매일 찾는 곳이 바로 직장이다.

    원격근무가 급작스럽게 확산하면서 여러 기업은 변화한 환경에 맞게 일하는 방식을 서둘러 바꿔야 했다.

    관리자들의 원격근무에 대한 평가는 극단적으로 나뉜다. 놀랄 만큼 훌륭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반대로 끔찍할 정도로 실패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만약 관리자들이 거짓말 탐지기로 직원들을 심문한다면 대다수는 그들의 직원들이 과로와 생산성 저하, 감정 고갈, 감정적인 탈진 상태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일부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이지만 사람들이 더 외롭기 때문이기도 하다. 정말로 그들은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

    게다가 많은 노동자가 동료들과 원격으로 근무하게 되면서 감정적인 관계도 변했다. 사무 직종의 기업은 줌(Zoom)의 온라인 채팅 그룹이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일상적으로 마주치고 관계를 맺을 수 없다. 구글의 전 엔지니어이자 기업 컨설턴트인 빌 듀웨인(Bill Duane)의 표현처럼 일상적인 관계를 맺지 않는 온라인 소통은 상호이해의 지뢰밭일지도 모른다. 의미 없어 보이는 사무실의 일상적인 상호관계가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동료들과 그런 관계가 없다면 친근하지만 귀찮은 직장의 동료들은 성가시기만 한 주위의 여러 사람 중 하나로 격하될 수 있다.

    재택근무를 하면 직장 내에서의 관계가 약화하고 외부세계와 상호작용이 늘어난다. 직장 상사와 동료의 슬랙 메시지만큼이나 링크드인, 트위터, 인스타그램에서 맺는 관계가 가까워진다. 직장 동료들과의 유대는 점점 약해지고 직장 밖의 다른 근로자들, 전문가들과 네트워크가 더 강해진다.

    직장 내의 관계가 가상공간에서 이뤄지는 것을 체감할수록, 더 많은 직원은 부업을 하거나 심지어 창업할지도 모른다. 원격업무를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열의에 찬 엔지니어, 미디어제작자, 마케터, 홍보담당자는 회사에서 독립해서 자기 일을 찾으려 한다. 어느 순간 거실을 둘러보고는 ‘난 혼자 있으며, 이 상황에서 사업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사회적, 존재론적 불안이 자극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의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물론 예상과 다르게 진행될 수도 있다. 만약 기업이 원격근무가 엉망이라고 판단한다면 IBM이나 야후가 그랬던 것처럼 조만간 원격근무 체제를 끝낼 것이다. 재택근무로의 전환을 발표한 유명한 테크 기업들이 불과 7개월 전까지 사무실에 최고급 스시바, 요가연습실, 마사지실을 갖춘 회사들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만약 기업들이 원격근무가 문화적인 유대를 약화한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시스템으로 급하게 복귀할 수도 있다. 이미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페이스북은 재택근무 발표 뒤 석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이번 주에 73만 평방피트에 달하는 미드타운 맨해튼 사무실을 임대했다.

    “거리두기의 종말”이라는 가설은 이미 이전에 틀렸다고 밝혀졌다. 그러나 뉴요커들이 코네티컷 교외로 몰려든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일터가 분산되는 변화가 이미 일어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들이 사상 처음으로 수십만 명의 직원들에게 1년 혹은 그 이상 사무실에 출근하지 말고 원격으로 근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러한 지침이 향후 5년 이내에 업무수행 방식과 일터의 문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

    3. 대도시로부터 이주가 늘어나면서 미국 정치지형이 재편될 것이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선거의 관점에서 비효율적인 분포를 보인다. 2016년 대선에 나선 힐러리 클린턴은 맨해튼과 브루클린에서 100만 표 차이로 승리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플로리다, 애리조나,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미시건,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한 표 차이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것이었다. 연이은 선거에서 민주당은 도심 지역의 큰 표 차이를 바탕으로 도시에서 확실한 우위를 차지했고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패배했다.

    민주당원들이 진보적인 지역을 벗어나 공화당이 우세인 레드 아메리카(Red America) 지역으로 이주한다면 민주당은 선거에서 더 쉽게 승리할 수 있다. 지금 그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팬데믹 이전부터 미국의 3대 대도시인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의 인구는 이미 줄어들고 있었다. 도심 지역의 인구가 감소했으며, 수천 명의 새로운 밀레니얼 이주민들이 선벨트와 북서쪽을 가로지르는 많은 지역으로 진출했다.

    팬데믹은 이러한 흐름을 촉진한다. 원격으로 근무하는 노동자들은 집값이 비싼 도시를 벗어나 더 넓고 저렴한 집을 구할 수 있는 지역으로 자유롭게 이주한다. 이에 따라 정치적으로 민주당이 우세한 지역이 재편된다. 집값이 가장 비싼 15개 도시 지역은 모두 기존의 민주당 우세지역, 즉 블루 스테이트(blue state)에 포함된다. 반대로, 2018년 인구 증가율 상위 10개 카운티 중 7개 카운티에서 트럼프가 승리했다. 피닉스, 휴스턴, 댈러스가 대표적이다. 민주당이 우세한 도시 지역에서 트럼프가 승리한 지역으로 유입된 청장년 대졸 화이트칼라 노동자들은 진보적인 투표 성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인구의 변화는 미국 정치를 재편할 수 있다. 진보적인 유권자들이 유입된 선벨트 지역에서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러스트벨트의 보수적인 변화가 더 빨라질 수 있다. 민주당이 보수적인 지역에서 경쟁하게 되면서 당내 온건파의 힘이 세지고, 공화당은 선거 승리를 위해 전국적인 전략을 수정하게 될지도 모른다.

    물론 이러한 전망이 틀릴 수도 있다. 백신이 2021년 초에 보급되면 우리는 빠르게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슈퍼시티로부터의 인구 유출이 과대평가된 것일지도 모른다. 사람들이 이전과 같은 직장으로 통근할 수 있는 거리의 큰 집을 찾는다면, 장거리 이주보다는 도심 인근의 교외 지역으로 옮길 것이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점은 진보적인 대도시에서의 인구 감소와 공화당이 우세한 레드 스테이트(red state)로의 인구 유입이 2019년부터 이미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새로운 변화는 반발을 불러온다. 원격근무가 도심의 상점, 식당에 타격을 줄 수 있다. 동시에, 다운타운의 임대료가 떨어진다면 새로운 식당들이 자리 잡을지도 모른다. 재택근무가 기업가 정신을 확산시키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기업이 직원들이 빠져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다시 사무실로 통근하는 시스템으로 돌아올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격근무가 점진적으로 늘어나더라도 노동력, 경제, 정치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원격 근무자들은 집에서 더 많은 돈과 시간을 쓸 것이고, 직장 동료와의 관계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직장 근처에 거주하지 않고, 전국적으로 분산될 것이다. 전자상거래, 디지털 기업가 정신, 그리고 레드 스테이트로의 이주는 모두 전염병이 만들어낸 사건이 아니라 팬데믹 이전부터 일어났던 현상이다. 팬데믹은 이미 우리가 나아가고 있던 미래로 이끌어가는 타임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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