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뉴욕교협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2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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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는 복음화대회가 되기를"
▶3차 준비기도회 9월10일(목) 뉴욕효신장로교회
▶할렐루야대회 9월18-20일 프라미스교회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회장 양민석목사)는 8월27일(목) 오전10시30분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목사)에서 제2차 2020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이하 복음화대회) 준비기도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김희복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 유상열목사(특별위원)의 피아노 반주, 안경순목사(동원연락분과)의 찬양인도, 조원태목사(이민자보호교회분과)의 기도, 손성대장로(평신도부회장)의 성경봉독, 김종훈목사(교협 증경회장)의 설교, 합심통성기도(복음화대회 준비위원들·홍보·동원·안내·재정·안전·차량파킹 등을 위해 정숙자목사. 뉴욕교계와 차세대를 위해 심화자목사. 복음화대회·주강사 황성주박사/목사, 마이클 조 선교사·순서자를 위해 김경열목사), 증경회장 한재홍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훈목사는 창세기 9장8절-17절을 인용한 ‘무지개는 뜹니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노아는 600세에 40주야의 홍수를 만나 방주에서만 1년10일을 있어야만 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노아와 그 가족들을 기억하셨다. 이처럼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있어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억하심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언제 끝날는지 모른다. 언제 우리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지 알 수 없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갇혀 있다. 우울증이 심해진다. 하지만 이런 갇힘 속에서도 하나님은 노아와 그 가족들을 기억하셨듯이 우리를 기억하신다. 그러니 우리에게의 희망은 우리를 기억하고 계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라 지적했다.
김목사는 또 “노아의 방주가 40주야를 홍수 속에 있었지만 무지개는 떴다. 노아는 방주에서 나와 제일 먼저 한 것이 번제였다. 번제는 동물의 각을 뜨고 피를 흘려 모든 걸 깡그리 태워버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피를 보시지 불순종을 보시지 않는다. 예배를 통해 보혈로 씻음 받으면 만남과 회복의 축복이 다시 있을 줄 믿는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계속해 “복음의 본질은 십자가다. 자기희생을 통해 남을 살리는 일이다. 뉴욕에서의 코로나 초기 때 코로나 감염자들을 회복시키려 자신의 위험까지도 아랑곳없이 그들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들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쳤다. 그들처럼 우리도 남을 위해 희생할 줄 알아야 된다. 교협 46회기를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모금을 하여 더 어려운 교회들을 돕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라 강조했다.
김목사는 마지막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억하신다. 하나님은 교협을 기억하신다”며 “노아가 첫 번째 한 번제처럼 예배가 살면 교회가 산다. 우리의 사명인 자기희생을 통해 섬길 때 하나님나라가 확장되고 우리가 더 귀하게 사용될 줄 믿는다. 이번 복음화대회를 통해 코로나가 재앙이 아니라 기회임을 선포하며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는 복음화대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덧붙였다.
1부 예배가 끝난 후 이어진 2부 경과보고는 회장 양민석목사의 사회, 이병홍목사의 개회기도, 문정웅목사의 회원점명, 양민석목사의 인사 및 경과보고, 이창종목사의 사업보고, 김희복목사의 복음화대회 준비보고, 안건토의, 안창의목사(교협 증경회장)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순서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뉴욕그레잇넥교회에서 제공한 오찬을 들며 친교와 교제를 나누었다.
한편 복음화대회는 9월18일(금)부터 20일(주일)까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다. 복음화대회를 위한 제3차 준비기도회는 9월10일(목)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목사)에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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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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