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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P 지원금 어디에 사용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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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헤럴드| 작성일2020-08-21 | 조회조회수 : 4,1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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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차너티투데이, 대형교회 두 곳 내역 분석
    8만 8000개 종교기관에 약 73억 달러 PPP 지급
    90% 이상 직원들 급여 사용, 결과 목회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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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차너티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 사이 전체 8만 8000여 개의 종교기관에 73억 달러의 PPP 지원금이 지급됐다.

    교회를 비롯한 종교기관 급여보호프로그램(PPP) 지원금 대부분이 직원들을 위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류 기독교 매체인 크리스차너티투데이는 지난 11일자 보도를 통해 전체 8만 8000여 개의 종교기관에 73억 달러의 PPP 지원금이 지급됐으며 90% 이상이 직원들의 급여로 사용됐다고 전했다.

    크리스차너티투데이는 두 개의 대형교회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팜밸리교회는 두 곳의 예배장소에서 5000여명이 출석하는 교회다. 40만 달러를 PPP 지원금으로 받았다. 지원금 93%가 24명의 풀타임 직원과 20명의 파트타임 직원들의 급여로 전달됐다. 남은 7%는 임대료와 유틸리티 비용으로 사용됐다.

    마이클 본 목사는 “지원금이 목회에 큰 도움이 됐다. 현장예배를 드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은 자신들의 일자리를 고민하지 않고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돌보는데 전념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 있는 샌달스교회 역시 비슷했다. 200만 달러 규모의 PPP지원금을 받았으며 대부분 236명에 달하는 교회 직원들의 급여로 사용됐다.

    교회 재무담당인 브라이언 첼레트는 “9개의 예배장소에서 매주 1만 4000여 명이 모여 예배를 드려왔다. 지난 4개월 동안 모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을 해고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크리스차너티투데이는 이들 교회들이 PPP 지원금으로 직원들을 유지할 수 있는 덕에 다양한 목회 프로젝트를 개최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으로 일었던 반 인종차별 시위 때는 인종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콘퍼런스 개최하기도 했으며 마스크와 장갑, 앞면 가리개 등과 식료품들을 구입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했다.


    크리스천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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