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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X] “한인 2세들의 남북평화통일 염원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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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8-05 | 조회조회수 : 3,6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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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현 학생 ‘평화의 바람’ 최우수상 수상
    약 70여명 참가, 통일세대 평화통일 감수성 한층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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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주최 '2020 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주요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통일열차' 배너를 들고 남북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이 주최한 '2020 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25일(토) 달라스한인회에서 주요 수상자 및 학부모들이 초대된 가운데 개최됐다.

    '남북평화통일', '2032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개최 염원'의 주제를 글과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이번 공모전은 약 7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등 '남북통일' 염원에 대한 달라스-포트워스 한인 2세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평화통일 문예공모전에는 '평화의 바람'이라는 제목으로 응모한 이시현 학생(콜로니 고등학교 10학년)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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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평화통일 문예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시현 학생(가운데)이 주달라스출장소 홍성래 소장(우측)과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유석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시현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이번 한반도 평화통일 글쓰기를 통해 통일에 대해 도 공부하고 이해하게 되어 기쁘다"며 "평화통일에 작은 힘이 되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발 한 켤레의 끈을 잇는 그림으로 '하나였고, 하나이고, 하나일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남북평화 통일을 그린 작품으로 이보배 학생(레너 중학교, 8학년)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유석찬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통일의 주역이 될 한인 2세들이 남과 북이 하나되는 협력의 소중함을 생생하게 느끼며 통일과 평화의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주달라스출장소 홍성래 소장,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오원성 수석부회장 등도 축사를 통해 수상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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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우수상 작품 (이보배, '하나일 우리')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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