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모여 지역사회 봉사 선교한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 KCMUSA

간호사 모여 지역사회 봉사 선교한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본문 바로가기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홈 > 뉴스 > 미국교계뉴스 USA News

    간호사 모여 지역사회 봉사 선교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8-01 | 조회조회수 : 3,918회

    본문

    ▶ 나이팅게일 합창단 찬양 말씀통한 치유 의료봉사 활동
    ▶ 코로나 이후 대비 연습


    a8c1d36bfbd43bfc5e73dda75f1b0dd3_1596214544_4114.jpg
    나이팅게일합창단이 헤이워드 윈솔양로원에서 위문 공연 후 찍은 기념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엘리자벳 숙 김 단장. 네번째 차정옥 선교부장

    베이지역 전직과 현직 간호사들이 모여 지역사회 봉사와 선교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19년 3월부터 ‘나이팅게일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모임은 그동안 지역양로병원을 방문하여 영육간에 연약한 분들을 위한 찬양과 말씀을 통한 치유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에는 양로원이외 카이져 만성병동, 마약 재활원,알치하이머 병원, Music Therapy와 의료 선교를 계획하는등 활동의 폭을 넓힐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3월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양로원등의 방문은 중단하고 코로나19이후를 대비한 연습에만 힘쓰고 있다. 엘리자벳 숙 김 단장은 “코로나19 이전에는 격주로 연습을 했으나 지금은 매주 토요일마다 줌으로 코로나전보다 한층 더 열심히 연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 단장은 매주 노래연습만 하는것이 아니라 단원들간의 지속적인 관계성유지를 위해서도 매주 만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이팅게일합창단은 지역 사회 봉사이외 합창단이 후원하고 있는 유데모니아의 의료봉사에도 앞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김 단장은 “잠자는 영혼을 깨우는 합창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질때 아무도 위로해줄 분들이 없는 어르신 환자들이 찬양을 부르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통해 서로가 치유되는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합창단원중에 의사와 목사, 상담사들도 있어 앞으로 일반병원 의료선교와 출입이 어려운 교도소, 정신병동 봉사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회원들이 Zoom방에 모일때마다 가장 먼저 고통속에 있는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특별히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죽음에 임박한 환자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나이팅게일 합창단의 현재 연습은 줌으로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공연이 있는 경우에는 더 자주 모여 연습을 할 계획이다.

    나이팅게일합창단에는 간호사가 아니라도 기도하고 찬양하며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나누기를 원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악기연주자나 다른 재능을 가진분들의 참여도 환영하고 있다. 선교회원 모집 대상은 의사와 목사, 선교사, 모든 평신도이다.

    연락처: (925)640-9732 (엘리자벳 숙 김 단장), 이메일: elzk6@aol.com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손수락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Total 4,226건 213 페이지
    • [NY] 9·11때 파손된 그리스정교 교회 복원
      미주중앙일보 | 2020-08-06
        2001년 9·11 테러 당시 세계무역센터(WTC)와 함께 붕괴됐던 그리스정교 성니콜라스교회 복원 공사가 시작됐다. 3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운데)는 현장을 방문해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뉴욕주지사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 [CA] 소망소사이어티, 한국어교육자료 LINK
      미주 크리스천 신문 | 2020-08-06
      UCSF 치매 및 건강 연구사이트에 정보 제공 유분자 소망소사이어티 이사장과 조슈아 그릴 UCI MIND 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이 유분자 이사장. 사진은 본 기사와는 관련 없음.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장로)의 웹사이트와 유튜브 교…
    • [CA] 모의 유엔(MUN) 온라인프로그램 신입생 선발
      미주 크리스천 신문 | 2020-08-06
      한미연합회, 2020년 9월-2021년 5월 매주 2시간30분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송)는 2020-2021년도 모의 유엔(MUN)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 고등학생들을 모집한다(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올해는 COVID-19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 [CA] ‘문화변화와 교회사역’ 강사 주성철 목사
      미주 크리스천 신문 | 2020-08-06
      APU 한인동문회, 제2차 법과교회 세미나 열어 아주사퍼시픽대학교 한인총동문회(회장 승광철 목사)가 주최한 제2차 법과교회 세미나가 7월 20일 오전 10시 ‘당신의 교회는 안녕하십니까’란 주제로 온라인 줌미팅으로 진행됐다. 승광철 목사 사회로 열린 세미…
    • [CA] ‘소생 여호와께 돌아가자’
      미주 크리스천 신문 | 2020-08-06
      동양선교교회 설립 50주년 기념예배 동양선교교회(담임 김지훈 목사) 설립 50주년 기념예배가 ‘소생 여호와께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지난 7월 26일 예배시간에 열렸다. 동양선교교회 창립 50주년 기념예배에서 김지훈 담임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김지훈 …
    • [NY] 9월 18-20일, 강사 마이클 조 선교사
      미주 크리스천 신문 | 2020-08-06
      뉴욕교협, 뉴욕할렐루야대회 일정 발표 뉴욕 할렐루야대회 강사와 일정이 결정됐다. 뉴욕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는 지난 7월 23일 회관 사무실에서 대회 관계자 모임을 열고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할렐루야대회 강사에 마이클 조 선교사를 초청했다…
    • 미국인 64% 현장예배 참석 불편하게 여긴다
      미주 크리스천 신문 | 2020-08-06
      RNS 보도, 공공정책연구기관(AEI) 설문결과 정당별 인종별 교파별 크게 달라 공공정책연구기관 ‘아메리칸 엔터프라이즈 인스티튜트’(AEI)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인 중 약 64%가 현장예배 참석에 대해 ‘매우’ 또는 ‘어느 정도’ 불편하게 생각하고…
    • [CA] 소망교회 '실외 대면 예배' 진행
      미주중앙일보 | 2020-08-06
      SD 한인교회 중 최초 "방역 철저, 규정 엄수" 샌디에이고 소망교회가 한인교회 중에서 처음으로 실외 예배를 올렸다. 지난 2일 교회 주차장에 대형 천막을 세우고 교인들이 모인 가운데 이창후 담임목사가 예배를 주재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소망교회(4665 Me…
    • [CA] 버클리 교회 방화 피해
      미주한국일보 | 2020-08-05
      ▶ BLM 따른 혐오 범죄 여부 조사 버클리‘웨이 크리스쳔 센터’ 교회 앞에‘BLM’문구가 크게 걸려 있고 뒷 편에 방화 자국이 남아 있다. <사진 트위터>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M) 사인을 내건 버클리 한 교회가 방화 피해를 입었다. CB…
    • [NY] KCS, 뉴욕장로교회서 코로나19 무료검사
      미주한국일보 | 2020-08-05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1일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위치한 뉴욕장로교회(담임목사 김학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 검사를 실시하고 코로나 예방법을 알렸다. 행사 부스 앞에서 김학진(오른쪽) 목사와 김 그레이스 사모가 자리를 함께했다. […
    • [NY] 뉴욕교협‘할렐루야 복음화 대회’내달18일 개최
      미주한국일보 | 2020-08-05
      ▶ 황성주 박사·마이클 조 선교사 강사 초빙 ▶ 프라미스교회서 내달 18일부터 사흘간 열려 30일 뉴욕교협 회의실에서 열린 2차 임실행위원회에 교협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독뉴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이하 뉴욕교협)가 제2차 임실…
    • [CA] 카운티공원서 예배 허용될까
      미주중앙일보 | 2020-08-05
      제이콥 수퍼바이저 발의 이달 5일 위원회서 논의  교회를 비롯한 각종 종교단체의 예배 및 예식행사를 카운티 공원에서 올릴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이 적극 고려되고 있다. 다이앤 제이콥 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최근 주정부와 카운티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잠정 중지돼 있는…
    • [CA] 3개 교회에 실내 예배 중단 명령
      미주중앙일보 | 2020-08-05
      위반 시 1000불 벌금 부과 경고 실내 예배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어웨이큰 교회에서 교회 주차장 오른쪽으로 야외 예배를 위한 무대를 설치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건국이 지역 3개 교회에 대해 실내에서 예배를 보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카운…
    • [TX] “한인 2세들의 남북평화통일 염원 뜨거웠다”
      미주중앙일보 | 2020-08-05
      이시현 학생 ‘평화의 바람’ 최우수상 수상 약 70여명 참가, 통일세대 평화통일 감수성 한층 높여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주최 '2020 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주요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통일열차' 배너를 들고 남북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회장 …
    • [AL] ‘킹 목사 동지’ 존 루이스 의원 타계
      미주중앙일보 | 2020-08-05
      트로이 소작농 아들 출신 셀마 행진 동참 인권투쟁 조지아 연방 의원 17선 트럼프와는 불편한 관계 지난 19일 애틀랜타에서 존 루이스 의원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벽화에서 시민들이 추모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P] 1960년대 흑인 인권 운동을 이끈 존 …

    검색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