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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SAT 대란 일어나나…시험장 부족해 응시생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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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0-06-30 | 조회조회수 : 2,9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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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태로 계속 취소됐던 SAT가 오는 8월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칼리지보드가 집에서 치르는 온라인 시험 대신 시험장에서 ‘자필시험’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험장 방역 문제로 당일 응시생 숫자가 제한될 것으로 보여 자칫 시험을 치르지 못해 대입 준비에 차질을 빚는 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2일 칼리지보드는 “코로나19로 시험장 이용이 제한되고 온라인 시험 개발은 차질을 빚고 있어 올 가을 SAT 시험이 원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칼리지보드는 온라인 시험 취소 이유로 “최소 3시간 동안 중단없이 비디오를 사용해 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이러한 시스템을 아직은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필시험으로 치를 경우 보건 당국의 교실 방역 규정으로 시험장내 응시생 수용력이 제한받게 되면 수 천에서 수 만 명의 학생들이 대입시험을 치르지 못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칼리지보드는 각 대학에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대입시험 점수 제출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으나 실제 얼마나 많은 대학들이 이를 들어줄 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가주 주립대인 UC는 지난달 SAT 점수 제출을 필수에서 선택으로 완화시켰지만 주요 사립대들은 SAT 점수를 여전히 요구하고 있어 대입 준비생들은 SAT 응시날을 손꼽아왔다.


    미주중앙일보 koreadaily.com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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