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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 동안 미 국회의사당서 국가 기도의 날 행사 열렸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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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4-28 | 조회조회수 : 3,5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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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Facebook/@revmahoney)


    크리스천수호협회(Christian Defense Coalition)의 패트릭 마호니(Patrick Mahoney) 목사는 2021년 5월 6일 목요일 국가 기도의 날에 미 국회의사당에서 기도회를 가질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을 거부당했다. 미 국회의사당 건물은 시위자들이 침입한 날부터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시위자들이 2021년 1월 건물 문으로 들어가 총을 쏘면서 난동을 부려 이 과정에서 5명이 사망하고 14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마호니 목사는 “70년 동안 미 국회의사당에서 국가 기도의 날 행사를 가졌다. 그런데 올해 우리의 기도회 및 예배 요청이 거부되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님의 지혜를 얻도록 사람들에게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카리스마 뉴스는 이와 관련 마호니 목사가 발표한 성명서를 게시했다.


    "70년 만에 처음으로 몹시 괴로운 심정이다. 국가 기도의 날에 미 국회의사당에서 공개 기도회를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미국인은 '국가 기도의 날에 국회의사당에서 공개기도를 어떻게 금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해야 한다. 특히 이 날이 의회에서 지정한 국가 의식이기 때문에 그렇다. 미 국회의사당 건물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집'(People’s House)은 모든 미국인이 와서 평화롭게 수정헌법 제1조 권리를 선언하고 표현할 권리가 있는 곳이어야 한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권리와 자유는 거부되고 금지된다. 나는 '사람들의 집'이 국민들에게 반환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며, 미 국회의사당에서 제1차 수정헌법을 다시 한 번 축하하고 존중할 것이다."


    마호니가 미 국회의사당에서 기도회를 거부당한 것은 올해 처음이 아니다. 2021년 3월 27일, 마호니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때도 30년 만에 처음으로 미 국회의사당에서 기도할 권리가 거부되었음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그는 재정적으로 기부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GoFundMe 계정을 설정하여 법정에서 싸울 수 있도록 당부했다.


    소송을 제기한 마호니 목사는 폭스 뉴스에 "미국 전역에서 언론의 자유가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폭스앤프렌즈 방송에서 소송에 관해 이야기한 그는 공동 진행자 에인슬리 이어하르트(Ainsley Earhardt)에게 “많은 사람이 국회의사당이 폐쇄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곳에서 사람들이 투표하고 직원들이 그 건물에 들어갈 수 있음을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따라서 경내에서 폐쇄된 유일한 것은 “평화로운 수정헌법 제1차 활동”이라는 것이다.


    "워싱턴 D.C. 연방 법원은 미 국회의사당 건물의 서쪽 테라스에서 열릴 성금요일 예배를 거부했다"라고 마호니 목사는 소송이 제기된 후 게시했다. 목사는 추종자들에게 계속해서 “'사람들의 집'을 열자!”고 압력을 가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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